의정부 보드게임 뇌팸 모임후기

베르수스

2,291

2018-7-27 오후 3:37

IP: 211.168.***.***

BEST

안녕하세요 의정부 보드게임 모임 뇌팸입니다.

모임장님의 성의없는 모집글만으로는 유입이 없다는 생각에 간략하지만 후기용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후기 작성용 사진은 아니고 플레이 할때 잠깐 찍은거라 얼마나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모임참여에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임 참여에 대한 내용은 모임장님의 글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4050&tb=community_meet

참고해주세요 ^^

다음 번에 올릴때는 좀더 보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에 상관없이 최근 모임 2건을 버무려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임명 : 더 그레이트 하트랜드 홀링 컴퍼니 (3인플)

저희모임은 매주 화요일 7시부터 까페마감시간(11시30분) 진행되는데 크게 7시에 모이시는분과 8시에 모이시는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7시-8시사이에

가벼운 게임을 돌리는편입니다. 이 날은 트럭에 물품을 사고 팔아 점수를 획득하는 더 그레이트 하트랜드 홀링 컴퍼니를 돌렸네요.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편이라 초보자분들도 쉽게 적응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드라큘라의 분노 3판 (5인플)

8시부터 본게임인 드라큘라의 분노 3판을 처음 돌려봤습니다. 룰설명 듣고 플레이 하니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드라큘라의 싸움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게임을 끝냈습니다.

화이트채플과 비슷한 방식(1 : 다싸움) 이지만 여러가지 아이템과 독특한 캐릭터 능력으로 훨씬 전략적인 게임인거 같습니다.

전 드라큘라 잡기를 포기하고 본래 도시로 돌아가려고 햇는데... 막상 게임마무리단계에선 제가 드라큘라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ㅎㅎ

테라포밍마스 (4인플)

모임에 테포마대회를 나가는 회원이 두명(저포함.)이었는데 대회 대비 및 첫플레이 하는 회원분의 영혼을 털기 위해 플레이했습니다.

저는 마이닝길드로 영차영차 달려서 1덩을 했구.. 신입직원분께서 2등을 하셨네요.

산티아고 (5인플)

수로관리자의 매수가 중요한 산티아고입니다. 적정한 경매와 딴지 조합으로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아쉽게 2등한거 같습니다.

플레이어당 1개씩 주는 전용 수로를 전략적으로 이용해야 수로관리자의 횡포를 막을수 있습니다 ㅎㅎ
의문인게 50원짜리 지폐는 언제 쓰는지 궁금하더군요.. 게임 끝나고 점수계산용이라 치기에는 너무 많은거 같아서요 ㅋ

후지플러시 (7인플)

마무리시간에 가까워져서 두테이블로 돌리던 회원분들 전부 모여서 후지플러시를 플레이 했습니다. 연합과 배신이 난무하면서 재밌게 진행한 파티게임이네요..

번외 : 테라포밍마스 예선전(의정부 명보드게임 2호점 협찬) - 4인플

모임회원 2명과 명보드게임2호점 회원분 2분과 4인플로 예선전을 펼쳤습니다.

저는 헬리온으로 고군분투 했지만.. 열기업도 아닌것이 과학기업도 아닌것이 애매하게 진행을 한듯하네요.. ㅠㅠ

게임결과! 안타깝게 4등을 했구요. 타르시스를 뽑은 우리모임회원분께서 간발의 차이로 1등을 하셨네요. 짝짝짝..

다음 후기는 좀더 체계적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부 모임 많이 참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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