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재미있다.바로 한판더 하고싶었다
★★★ 재밌다. 누가 하자고하면 흔쾌히 GO
★★ 그냥 나쁘지는 않다.
★ 재미없다.
미토스 테일즈. A Grain of Evil - 첫째날 저녁
| 첫째날 | 둘째날 | 셋째날 | 넷째날 | 다섯째날 | |
| 오전 | 업타운 파크 | ||||
| 오후 | 성 마리 병원 | x | |||
| 저녁 | 허버트 코베트 |
Herbert Corbett
나는 Herbert Corbett(허버트 코베트)의 연구실 문을 재빨리 두드렸다. 잠시 후 코베트의 조수가 나를 맞이했다. 조수는 나를 알아보고 코베트 작업실로 나를 안내했다.
작업실은 몇 개의 분젠 버너들이 연소하고 있는 화학 실험실이었다. 코베트가 벤치를 뛰어 넘어왔다. 그는 나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서 머리에 쓰고 있던 확대 장비를 올렸다.
“나의 범죄 연구실에 온 것을 환영해.” 그는 나에게 악수를 했다. 나는 코베트가 바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의례적인 인사로 시간낭비를 하지 않고 업타운 파크에서 여자가 공격당한 일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아 맞아, 이상한 사건이지. 나는 적어도 그녀의 숙소에 관한 실마리는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코베트는 갈색 박스를 꺼냈다.
“Garrison(개리슨)이 나에게 이것을 조사해달라고 부탁했어. 보다시피 블라우스는 그녀의 가슴에 있던 상처로 인한 피로 흠뻑 젖어있어. 나는 그녀에게 응급처치를 하기 전에는 블라우스가 손상되어있지 않았었다는 기록이 정말 흥미로워. 이것은 부상이 생긴 후에 그녀에게 블라우스가 입혀졌다는 것을 암시하지.”
“더 밝혀낸 것은 그 숙녀의 지갑이야. 주소를 알 수 있었지. 어디보자...” 코베트는 박스를 뒤졌다. “이건 Rennie’s Boarding House(레니의 하숙집)에서 끊은 청구서와 그녀가 다음 달의 임대료를 미리 계산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수증이야. 이건 서점에서 받은 영수증같군.”
MEREDITH USED BOOKS(메레디스 중고책)
Coleridge’s Collected Poems(콜리지 시집) 책 커버 안쪽에
"내 사랑을 모두 바쳐 에드워드에게”
라는 문구를 새기는 비용으로 3달러 받았습니다.
미토스 테일즈라는 텍스트로 된 추리게임입니다.
소설책 읽듯이 읽어나아가면서 사건의 단서들을 추리하는 게임입니다.
글을 읽어가면서 다음으로 가고싶은 장소나 만나고 싶은 사람을 댓글에 달아주시면,
다수결에 따라서 다음장소로 이동하겠습니다 .
다음 장소 결정은 11/14 월요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