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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소원을 이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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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호회를 설립하고 사람을 모으고 게임을 시작한게 벌써 3년차입니다.
꾸준히 회사내에서 정기모임 갖고 회원을 모으고 한 결과
올해 들어 또 하나의 소원을 이뤘습니다.
바로 전략게임 번개인데요
비정기적인 테라미스티카 모임을 시작하게 된겁니다!! (가끔 다른 게임도 합니다 ㅋ)
올해 들어 12번의 테라미스티카 플레이를 했고 별일 없으면 아마 올해 안에 최소 30번 이상은 하게 되겠지요 ㅎㅎ
그 전에 질리면 다른 게임으로 바꿀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결혼하고 아이까지 갖고 나니
젊었을때처럼 보드게임 밤샘모임 같은건 이제 어렵지만
이렇게 게임 하나 딱 하고 집에 가는 것도 정말 좋은것 같아요 ㅎㅎ
이제 다음 목표는 황투 번개인데 이건 사놓기는 했지만 참 애매하네요.
1:1로 모여서 게임하는건 저에게도 쉬운일은 아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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