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요~
저는 올 해 에센 신작은 쳐다보고 있지도 않은데 사고 싶은 것이 너무 많네요.
보드게임 붐 즈음에 푹 빠져서 한 후 바쁘게 살다가 올 해 들어서 다시 하나하나 모으다 보니 그래도 20개 정도 모은 것 같습니다.
현재 구매 대기중인 게임은 다음과 같은데요,
1. 촐킨
2. 버건디의 성
3. 르아브르: 내륙항
4. 러브레터 (한글판)
5. 잠보
다 구매하고 싶지만 구매력 문제도 있고 특히 마누님 눈치도 봐야 해서 불가능하네요. (솔로분들! 게임은 결혼 전에 지르세요!)
어떤 것을 먼저 구매해야 할까요? 제 플레이 패턴은 40% 정도는 와이프와 2인플, 30%는 3인플, 20%는 아이들(6세)과, 10%는 4~5인플입니다.
그리고 기존 보유 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주는 게임들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으로는 자주 돌아가는 순으로 아콜, 세키가하라, 어콰이어 구판, 딕싯, 코코너츠, 카탄, 푸코 등이 있으며 중고로 구매한 화이트채플이 오고 있네요~
팬데믹은 온더브링크 확장과 같이 구매했는데 본판부터 마눌님이 흥미를 못느끼셔서 확장은 밀봉 상태입니다 ㅠㅠ 협력에 흥미가 없는 것이겠죠?
내년 초에 로빈슨크루소가 올텐데 이것도 마눌님이 싫어하시면 눈물날 것 같습니다 ㅠㅠ
제 플레이 패턴 및 보유 게임 고려하여서 우선 구매해야 할 게임 추천 좀 해주세요. 특히나 절판이 가까워진 게임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위의 게임들은 언젠가는 다 구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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