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웨트: 아르헨티나 ~~ 1인플 첫플 소감
클랭크: 카타콤과 함께 18일에 카드하우스에 주문해서 이하넥스를 통해 26일날 받았습니다.
얼마전 올라온 한글 룰북을 나름 수정+ 부록 한글화 + 솔로 룰북 한글화 하고 하느라 어제 밤에 겨우 첫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한글 룰북은 새로 만들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일단 기본룰은 그웨트 본판(1판)이랑 비슷한데 수정 조금되고 추가 요소가 더 늘어난 상태입니다.
인디언 대신 등장하게 된 농부는 돈을 삥뜯게 되면 자기가 갖고 있습니다.(머리 위의 저 어여쁜 메탈 코인을 보세요)
누군가 농부를 도와주면 밑의 보상과 함께 가져가요.
저 동전이 어디서 나오는지 몰라서 (룰북을 똑바로 안봐서 ㅋㅋ) 어젯밤 30분 헤멨네요
첫플은 난이도 쉬움의 오토마와 했습니다.
201대 152로 승리
그웨트 해봤으니 뭐.. 라고 생각 했는데도 룰북 보느라 시간 많이 허비 했습니다. 솔로룰도 따로 확인하고 하느라.
보통 난이도로 빠른 시일내에! 도전 해 보고 싶네요. 2인플 자주 하는데 오토마 끼고 3인플은 어떨지도 기대 되구요.
*단점: 2인플인데도 책상 자리 차지 많이 하네요. 오거나이저로 잘 정돈된 오딘급이랄까..
농장주 말이 모자(너무 이쁘고 마음에 드는데!) 때문에 너무 잘 넘어지네요. 발판이라도 달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투명 아크릴 15~20mm 정도 생각중...)
*장점: 기본 트레이도 나름 잘 되어있는... 마음에 약간 안들긴 하지만서도.. 그냥 그런데로 ...
메인보드 재질이 번뜩번뜩 멋지네요.
솔로플레이를 지원하는데 꽤 마음에 듭니다.
3부작 낸다더니 이런식으로 개선판 느낌으로 내면 어쩔 -_-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웨트 제 최애작이었는데 이걸 한방에 날려버리는 아르헨티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