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케이스 득템!
오늘 택배를 부칠 일이 있어,
동네에 있는 택배샵(?)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중고 물품을 파는 곳에서 택배 대행을 해주더군요.
처음가본 곳이었는데 재밌는 게 많이 보여서 잠깐 구경했더랬지요.
구경하고 나오려는데 출구에 있던 작은 철제 케이스.
크리스마스가 적혀있고 뭐 그랬는데, 50센트라고 적혀 있네요. 700원!
집에 있던 러브레터가 생각나서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저 빨간 주머니에 보관하고 있었어요.
아직 가격표를 뜯진 않았어요.
그냥 케이스보다 조금 더 퀄리티가 살아있는 책모양!
뚜껑도 두겹이더군요! +_+
이쁩니다. 찌그러진 곳도 없고...!
러브레터가 쏙 들어가네요.
이제 주머니에 넣어서 카드가 구겨질 걱정은 안 해도 되겠군요! 으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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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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