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베일의 거처 후기(3인플 3번 플레이 후)
3인플로만 세번진행했고, A그룹과 1번, B그룹과 연속 2번 진행하였습니다
[A그룹 only 본판, 초플]
A그룹 진행시에는 저도 초플이라서 같이 헤메면서 진행했지만, 룰이 그리 복잡하지않아서 일부 잔룰을 제외하면 스무스하게 플레이했고, 시간이 있었다면 바로 한판더 했을거 같습니다. 처음 설명때는 거처가 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끝날때 거처6개를 지은사람이 큰 점수차로 승리하여 거처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
[B그룹 only 본판, 저만 2회플 나머지 초플]
이번엔 비교적 설명도 헤메지않고 잘 되었으며, 초플보단 잘 굴러간거 같습니다, 거처의 중요성도 사전에 미리 강조해줬지만, 초플에 다 챙기기는 어려운거같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거처6개를 먼저 지은 제가 승리했습니다. 게임중에는 한분이 지배하는 괴수로 다른괴수도 잡아서 지배해서 괴수군단을 끌고다니셔서 아주 재밌었습니다
[B그룹 본판+용엄마 확장]
용엄마 확장을 하나 추가함으로써, 게임 양상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우선 첫 맵타일에 제 종족색(어둠)이 세개 다 깔림으로 인해서 초반 집중견제를 당해서 거처를 간신히 하나 지었습니다. 추가로 용엄마 확장으로 인해 유적지행동들이 부담스러워져서 다른 게임 종료 트리거인 모든타일 사용으로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거처는 가장 많이 지은 사람이 4개일때였습니다)
[종합후기]
피규어 뽕과 주사위 운과 전략과 상호작용이 활발한 게임이었습니다 플레이한 친구들이 다들 생각난다고 말해주었네요. 특히 미니확장추가로 인해 게임이 크게 달라지는게 인상깊었고, 다양한 리플레이성과 경험을 할수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