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중에 근본 어콰이어 후기
안녕하세요 동수원 선물공방입니다
오늘은 아주 오래된 게임이지만 보린이인 저는
이번에 처음 해보는 어콰이어! 두둥!
오래된 게임이고 고전인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뽁뾱이 하나없이 왔지만 멀쩡하게 왔길래 운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운수 좋은날 이었습니다 옆에 표지가 눌려있는 ^^;; 뭐 플레이 용이니...기분 좋게 넘어갔습니다
룰은 생각보다 간단 했습니다 각기 돈과 랜덤으로 건물타일을 가지고 각 좌표에 맞는 건물타일을 하나씩 놓고 2개가 붙은 건물 타일엔 각 회사를 선택해서 설립하고 주식을 구매하고
근처 다른 회사끼리 합쳐질 때마다 건물 타일 크기가 큰 건물이
작은 회사를 합병하며 이 때 합병되는 작은 회사의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주주나 2대주주가 되어 주식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그 후 주식을 시장에 팔수도 있고 아니면 2대1로 합병되는 큰 회사 주식과 교환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열심히 건물 올리고 회사 주식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나중에 합병 될 때 비싸게 팔거나 주식을 교환하고 대주주 보너스를 받아 추가 이익을 챙겨 어떻게든 돈을 버는 게임 이더라구요
여기서 단순히 주식을 사고 파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대주주 보너스를 받는게 은근 큽니다 거기다 좋은 주식은 후반에 금방 모두 판매되기 때문에 눈치를 잘 보며 남들보다 한장이라도 많이 구매하는게 대주주 보너스를 받기 위한 방법입니다
초반에는 원하는 건물 타일이 안나와서 속이 타네요^^;
마지막 끝나기 전 정말 험난한 여정 이네요^^
하면서 궁금한게 이 게임이 종료조건이 모든 회사가 안정되거나 (11개 블럭으로 이루어진 회사) 하나의 회사가 41개의 회사로 이루어 질 때 끝나는 거라는데
1. 모든 안정된 회사가 6개 회사 모두를 말하는 것 인가요?
2. 저희는 더이상 가져올 블럭이 없어서 거기서 끝냈는데 맞게
끝낸건가요?
아무튼 처음하는데 시간은 한시간 반 정도 걸린거 같은데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3인플로 진행했는데 사람이 더 많았으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엔 다른 후기글로 올리겠습니다
다들 연휴 재밌게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