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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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하면서 느낀점...
일단 서론으로...
이게임은 티츄에 익숙한 사람들은 족보가 헷갈립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같이 겜하던 친구가 조언을 해줬네요. 트리플위주로 생각을 하면 된다고.
연속트리플, 트리플싱글
그리고 연속트리플일때 싱글이나 페어를 껴서 넣을수 있다는 점
그리고 4장일때 트랩으로 써도 되지만쿼드 싱글이나 쿼드패어로로 쓸수도 있는게 운영의 묘 같네요.
하려고 하던 얘기는 이것이 아니라 이제부터인데요.
직접 해보니 첫판부터 의문점이 들었어요. 키메라는 팀 게임이 아니다. 그래서 더 오묘해집니다.
이게 무슨소리라면
특이한 상황같기도 한데 첫판부터 바로 발생했고 하다보면 분명 이런 경우가 종종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설명과 컨셉으로는 헌터둘이 협동하여 키메라를 사냥한다인데...
2:1이더라도 팀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팀전은 그냥 옵션이고 결국은 개인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후반에 갈수록 더 그런점이 심해져서 2:1구도가 아니라 1:1:1의 승부가 되는데
작가의 의도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목표 점수를 400이라고 했을때
A가 350 B가 300 C가 380이라고 할때 B가 비딩을 해서 키메라를 잡았을 경우....
AC:B의 대결이 이루어집니다. 헌터와 키메라가 연합한다고요?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헌터는 키메라를 잡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되어있습니다만...
A는 키메라 사냥에 비협조적이 됩니다.
이기면 C가 승리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A는 카드 교환시에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패를 주며 (실제 상황입니다 ㅋㅋ 너 우리편 맞아?
심지어 C의 리드도 깨거나 점수카드를 못먹게 견제를 하거나 키메라를 컷할수도 패가 있어도 걍 패스를 한다던가.....등등
사실상의 AB:C의 대결이 됩니다.
물론 이것도 재밌긴합니다. 어찌되었던 1등은 견제 받아야 하는거니까요.
A로썬 키메라 사냥에 실패하면서 키메라는 점수를 많이 못먹게 해야 되는 아주 어려운 이중적인 목표를 가지게 되네요..
이거 에러플은 아니겠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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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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