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경매2 간단 후기
마이너스경매2,
결론부터 말하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한 판 당, 두 당 3~5천원 정도씩 돈을 걸고 했어요.
돈을 안 걸면 그냥 꼴찌 트롤이라든가 다른 부작용이 있어서리..
생각했던대로 빨간통에 칩을 던지면서 게임하는 게 굉장히 즐거웠고,
나무타일도 큼직하니 집어가면서 하니까 확실히 게쉥크트 카드로 하는 것보단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카드로는 안 해봄 -_-;)
지니어스에서 김경란이 -25, -27 먹고 히든이 -26이라서 망했던 것 같은데,
똑같은 시나리오가 제게....
방송은 상대방에게 숫자가 보이게 쌓았지만, 저희는 방송이 아닌 관계로, 다르게 쌓습니다. ㅋㅋㅋ
쉬는 시간은 없이 게임했지만,
딜-_-이 난무했고,
17라운드 때의 히든 경매 타일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여, 나중에 더 비싼 값으로 딜을 하는 관경이 계속 연출되었지요.
몇 백만원이 오고가질 않으니 에이 오천원 뭐. 꼴찌 하지 뭐! 이러지만 않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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