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종료 선언 이후 마지막 턴에서의 카드 드로우
안녕하세요, 메이지 나이트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 초보 보드 게이머 입니다.
라운드 종료가 선언되면 그 라운드 종료를 선언한 플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마지막으로 턴을 한 차례씩 진행하고, 다음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다음 라운드의 시작시에 각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핸드 뿐만 아니라 디드 덱 및 디스카드 덱의 모든 카드들을 셔플한후 새로운 디드 덱을 만들고, 그 새로운 디드 덱으로부터 핸드 제한에 해당하는 수의 카드를 드로우하게 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턴의 종료시에 디드 덱으로부터 핸드 제한에 해당하는 수의 카드를 드로우하게 되는데, 그 턴이 위와 같은 라운드 종료 이후의 마지막 턴이라면 그 턴의 종료시에 카드를 드로우하는게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요.. 그러니까 라운드 종료 이후 새로운 다음 라운드에서 어차피 모든 카드들을 셔플해서 새로운 디드 덱을 만들고 그 디드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할 것이므로, 그 라운드 종료 선언 이후의 마지막 턴에 카드를 드로우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혹시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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