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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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을 좋아하는 40대입니다.
곰잼님/깔맞춤님 감사감사~! 드디어 갤러리스트를…
갤러리스트를 산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룰북을 볼 때마다 졸립고 이해도 안 가고 그래서 꺼냈다 넣었다만 수백번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곰잼님이 2년 전에 올리셨던 영상이 유튜브에 뜨는 겁니다.
보고나니 다시 꺼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꺼내서 깔맞춤님이 4년 전에 올리신 영상을 보면서 천천히 따라 해봤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문해력이...
게다가 옆에서 책을 읽고있던 아내도 관심을 보이고, 티비 보던 초6 둘째도 뭐냐고 관심을 가지고, 중간고사 준비하던 중3 첫째도 관심을 보이네요.
중간고사 끝나는대로 넷이서 하기로 예약했습니다.
^^ 두 분께 감사감사
그러나 이런 게임이 한둘이 아니라는....
여러분은 사놓고 썩고 있는 게임 어떤 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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