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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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쓰론 플레이 일지#4
이제 다이스 쓰론 캐릭터도 혼플 또는 와이프와 2인플을 각각 진행해보니 남은 캐릭터가 몇개 없어 다음 번 글이 마지막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플한 경우는 크게 다루지 않고 와이프와 2인플 한 결과만 올려 보겠습니다.
와이프 : 애들 재우고 다쓰 하쉴?
나 : 애들 재우고 치킨 먹을까? 다쓰는 지금 고?
와이프 : 예쓰~~
그렇게 진행 된 다쓰 대전은 와이프는 뱀파이어, 저는 낮에 혼플에서 좋았던 저주받은 해적으로 진행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진행 도중 여러가지 해프닝이 발생하였는데
와이프 : 자 주사위 다시 굴려(액션 카드)
나 : 그거 자신 또는 팀원만 되는건데?
와이프 :그냥 굴려!!
나 : 네....
와이프의 우격다짐을 일단 받아들이고 일단 진행 고고..재 굴림해보니 동일한 주사위가 나와서 빵 터졌습니다.
뱀파이어는 피토큰을 여러개 쌓아서 여러 좋은 상태를 유발하거나 카드를 드로우 하는 방향으로 가야 했으나 생각보다 피토큰이 쉽게 쌓이지 않아 와이프가 고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6:0으로 이기기는 하였으나 역시 해골 해적은 유지단계시 피 -4 되는 부분이 너무 압박이 크기는 했습니다.
와이프가 요새 매일 매일 그래도 1판 정도는 같이 해줘 너무 고맙고 또 다른 캐릭터도 해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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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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