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룰 질문입니다. 엄청 헷갈리네요^^;
1. 고용과 활성화
셰익스피어 세팅에 보면 순서트랙에서 역순으로 캐릭터카드를 가져가고
다시 플레이어숫자보다 2장많은 캐릭터카드를 깔고 게임을 시작하게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장에 자기턴에 고용(하루한번)이나 활성화중에 1가지를 선택할수 있다고 되어있으며
고용시에는 고용카드만사용하고 실린더는 사용하지않는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배팅이 끝나고 캐릭터카드 한장 고용 후 턴이 돌아갈때 자기차례에 실린더를 쓰는대신에
고용을 한번더 사용할수있다는건가요?
그렇게 되면 하루에 최대 2개의 캐릭터카드를 가져갈수있다는 말이되는게 맞나요??
2. 페이즈3(분위기) 부분
메인보드에 사용되지않은 보라세트장식마다 모든플레이어는 분위기 트랙 -1이라고 되어있는데
이 부분은 뭔가요??
주머니에서 나온 세트장식중에 사용하지않고 남은것으로 계산되나요?
예를들어 2인플일 경우 6개의 장식을 깔고 다가져가고 남은 보라색타일이 2개라면
두명 다 분위기에서 -2점이 되나요?
이거 상대방이 보라색타일을 1개 가져가면 제가 분위기 -1 이 되는줄알았는데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다른 타일들은 가져가는 즉시 사용했는데 보라색타일만 분위기 페이즈에서 사용되는건지. 이부분이 제일 헷갈리네요
3. 회색깃털 (리허설 -1)
회색깃털사용시에 상대방의 1,2,3막 디스크전체를 -1해야되는건가요?
아니면 1,2,3막 중 하나만 -1 인가요?
그리고 하나만 -1 이라면 어떤 막의 디스크를 -1 할지는 -1 당하는사람이 정하나요? 아니면
-1을 지시하게된 사람이 정하나요?
보드게임중 접해본 전략게임이라곤 라스트윌 밖에 없었는데
이건 더 하네요.. 룰 배우는게 어려운게... 3시간동안 룰북보고 동영상도 보고 플레이했는데
끝나고 룰북 다시읽어보니 에러플 겁나많이했어요 -_-
조수능력도 패시브인지 모르고 속으로 저걸 누가가져가 니가가져가라 븅신아 했는데 겁나 좋은거였음
한판하고 느낀건 카드나 보드판같은것들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이쁘고,
명성얻기가 힘들다보니 테마몰입이 확 되는게 일주일만에 연극만들라고 시킨 엘리자베스여왕 욕 겁나하면서 빡빡하게 돌렸네요
첫느낌이 좋은게 앞으로도 여러번 돌릴수있을거같네요
다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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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룰 익힐때요 동영상 보고 룰북 볼때 저만 졸린가요?
아님 다들 잠오고 지루한데 플레이할걸 기대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시나요?
전 지금까지 새로운게임 익힐때마다 전부 다 잠이 오네요ㄷㄷ
그래서 룰 익힐때마다 항상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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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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