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 보드게임하는 사람.. 많이 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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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에서 보드게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들었던 생각이 대전에 보드게임 하는 사람이 근래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설문 글 올려봅니다.
보통 보드게임하면 인구가 높은 서울•경기•부산 지역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불과 4~5년 전만해도 5개 내외였던 대전 모임도 거의 20~30개 정도 돌아가는 것 같고, 또 하는 게임의 수준도 단순한 루미큐브나 할리갈리, 젠가에서 많이 벗어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뿌듯하기도 합니다.
대전이 땅에 비해 인구가 좀 적긴 하지만, 그래도 최근에 보드게임 붐(?)이라고 해야할지.. 보드게임에 대해 긍정적이신 분들도 (비교적) 많아지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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