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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요!
사골맛 푸코라면 초보자도 숙련자를 이길 수 있습니다.
(푸코 1,2회플 두 분과 3인플에서 꼴지해서 그런 거 맞습니다. 대학 나빠요.)
2018-03-09
FFG 처음 썼을 때 덱 만들어서 쌓아놓으면 주르륵 미끄러지고 카드로 딱지라도 쳐야할 것 같았는대 길들여진 후의 그 튼튼함에 반해서 FFG 무지 좋아합니다. 메이데이 일반은 셔플할 땐 매우 좋은대 내구성이 영 아니였고 피아는 가성비는 매우 좋으나 달라붙는 게 큰 단점이였습니다. FFG 국내 수입이 안된다고 하여 드래곤 실드 사놨는대 써보려구요. (위펀님 ㅠ.ㅠ)
2018-03-09
견제라는 게 게임마다 상황마다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어려운 주제네요.
견제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장기적으로 손해보기도 하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이득을 주기도 합니다. 전략게임에서 대부분의 경우엔 오히려 손해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결국 견제란 상대방은 손해를 보면서 나만 이득보는 상황이여야 하는대 3인 이상이라면 쉽지 않습니다.
될대로 되라는 식이 아닌 의미가 있는 3번 행동을 지지합니다. 꼴지가 손해는 아니면서 1등을 견제할 수 있는 상황에서 견제를 안하면 1등이외의 플레이어들은 손해를 보게 되는대 그 때 꼴지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1등을 견제할 수 있을 때 견제하는 행동은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꼴지에게 의미없는 1등 견제란 게 있을까요. 꼴지가 확정된 상황에서 남은 액션동안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혀 영향이 없는 액션을 해도 되지만 어떤 행동을 하든 누군가가 견제를 받게 된다면 1등을 견제해서 치열한 상황을 만드는 게 명분있는 선택이 되겠죠.
또한 2등 입장에선 얄미운 플레이가 되기도 합니다. 1등을 견제해주면 역전할 수 있는대 탈꼴지를 목표로 2등에게 견제가 들어온다면 1등은 저만치 달아나고 2등과 꼴지 플레이어간 순위 다툼이 되겠죠. 그래서 견제는 참 어렵습니다.
제가 1등일 때 들어오는 견제는 언제나 환영하고, 제가 할 때는 전에 견제하다 손해를 본 경우가 많아서 요즘엔 손익 좀 따져가며 견제를 합니다. 일꾼놓기식 전략이라면 견제도 예측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1등 아님 다 내편이죠.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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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콜에서 밥 먹이는 것처럼 강제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게임이 안 맞으시는 것 같네요. 아콜 처음에 10점대 나왔었고 밥 먹이다가 끝나서 뭔 이런 게임이 있나 싶었는대 지금은 주어진 라운드 안에서 카드를 조합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농장을 채워가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아콜 좋아하시는 분은 꼭 계셔서 심심치 않게 돌아갑니다. 오히려 푸코가 안 돌아가네요. 2~3년 전만해도 푸코는 꼭 배워야 하는 게임이였는대 신작에 밀려 고전이 되어버렸어요. 푸코의 독특함과 사골맛(?)은 어느 신작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대 안 돌아가서 슬프네요.
2018-02-28
서울이시라면 일정 수준이상 활동하는 소모임에 메나 룰마스터는 다 있으실 거예요. 메나가 RPG는 맞고 룰, 시스템 등을 매우 잘 표현했지만 정통 RPG라고 주장하긴 좀 어렵습니다. 제대로 룰설명 들으시거나 플레이 하는대 시간도 많이 필요합니다. 동영상이나 후기 등을 보시고 그래도 해보고 싶으시다면 방문 가능하신 곳 소모임에 문의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안도르의 전설도 한번 살펴보셔요
2018-02-16
비슷한듯 다른 게임입니다. 운영법이 완전 달라요. 테라는 내 모든 건물들이 연결되어야 하고 상호작용이 훨씬 강합니다. 가이아는 종족 특성이 훨씬 강하고 압박이 적습니다. 개인적으론 가이아를 테라의 대중화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2-14
2. 가이아 포함해서 최대는 9개 아닌가요?
2018-02-09
그렇군요!
액션 부분에서 차원 변형 행성과 점수에 대한 부분을 언급해줬으면 좋았을텐대요
2018-02-09
9개라고 봐야겠네요
2018-02-09
임호텝은 돌을 보충할 것지 배를 보낼 것인지를 고민하라고 만든 것 같은대 보충할 때 다 같이 보충하게 되더라구요. 임호텝할 때 맨해튼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2018-02-09
2인플 한번에 3인플 2~3번 해봤는대 인원 수에 따라 타일 수가 조절되서 못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리플레이성은 4~5인은 되어야 좋아질 것 같아요
2018-02-09
아콜 소화되시고 그정도 난이도의 게임들 몇 해보셨다면 가능합니다. 전 가이아를 테라의 대중화 버전으로 생각합니다. 테라보다 쉬워요. 가이아 플레이는 가능한대 룰이 많습니다. 잔룰도 좀 있구요. 리플레이성이 좋아서 한두번 적응 후 계속하실 수 있다면 사실만 합니다.
2018-02-08
구판 기준 보병 전투력 높여주는 원더 + 인구 늘려주는 식민지 + 보병 관련 전술 깔아놓고 오는 보병 러쉬에 당했었네요. 손 쓸 방법이 없더라구요.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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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아발론이 마피아류 정점 같아요. 저도 예전에 아발론 자주 끼게 되어서 공감이 되네요.
이미 정수를 맛보았다면 눈 돌리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인원을 나누는 것이 좋아보여요.
2018-02-06
FFG 선호합니다. 국내 수입이 안된다고 해서 슬퍼요
2018-02-05
예시가 좋아서 쏙쏙 이해되었습니다!
2018-02-05
마르코 폴로 - 캐릭터와 주사위 쓰는 재미가 있고 리플레이성이 좋다. 캐릭터 밸런스가 확 기우는 판이 나오면 방법이 없다.
오부족 - 턴 순서 경쟁과 수를 찾는 재미가 좋고 리플레이성도 괜찮은 편. 장고 유발 시스템과 가끔 노잼 배치가 나온다.
이스탄불 - 이동 경로와 먼저 할 액션을 고민하는 재미. 패턴이 다양하지 않아 신선도가 점점 떨어진다.
라고 평해봅니다. 추천은 마르코 폴로와 오부족 중에 개인 취향으로 오부족 0.5점 더 주겠습니다.
2018-01-31
영어룰북도 내용은 동일합니다. 조건에 대한 내용만 있을 뿐 한명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2018-01-30
2. 될 것 같네요. 조건은 다수라는 하나뿐이고 다른 플레이가 없어도 가능하니 내 탐사대원 1명만 있어도 됩니다.
2018-01-29
이론 상 한판 최대 점수가 800점입니다. 우리팀 라티에 원투 + 상대팀 둘 다 라티 부르고 실패!
500점은 종종 나오더라구요
2018-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