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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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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드를 보지 못한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이미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이 게임을 FM으로 즐기지 못하거나, 꼼수를 써서 점수를 늘리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한 명이라도 끼면 그 때부터 노잼. 게임은 좋은데 사람을 타서 0.5점 마이너스

킹덤빌더가 지겨워질 때 쯤(사실 지겨워지질 않는다, 룰이 계속 달라져서) 끼워넣어서 할만한데, 새로 생긴 타일들이 너무 강력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푸에르토리코의 빌드오더가 지겨워지면, 할만하다.

인터액션이 심하진 않은데 가볍게 가볍게 하기 재미있다. 생각보다 점수 차이도 얼마 안 나니 밸런스도 잘 맞음.

과일컴포들이 형형색색 이쁘다. 농부들을 옮기는 시스템도 간단, 자리 차지도 덜 하고, 2인용으로도 꽤나 재미있다.

협상과 기부천사....

주변 사람들을 푸에르토리코로 끌어들이기 전 입문 시키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