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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주어	15.09.28 10:17

순회방문 시리즈 참 잘 봤습니다.
스케일님의 폭풍 뽐뿌덕에 같놀에 언집배를 들여와 많이 돌리고 있습니다.ㅋ
(후기를 써볼까 싶기도 하지만 제 성격상 너무 귀찮....ㅋㅋㅋ)

언젠가 또 기회가 된다면 게임 하는것도 좋지만 식사라도 한번 하고 싶네요ㅎ
남은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뵙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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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2	15.09.28 07:42

즐거운 추석인데 선생님들 조금씩 이해하심이 어떠실런지요ㅜㅜ
다다에서부터 은혜입은 처지로 부탁말씀 올려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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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yejns

15.09.27 18:44

skeil님 광주광역시 지니어스 모임 방문하신적 없습니다. 정정해주세요~~~~다른 모임과 혼동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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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15.09.27 18:24

ㅋㅋ 저희모임은 방문한적이 없으신데 방문한것처럼 쓰셧네요 광주지니어스 내용 내려주시구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광주에서 받은 개인적인 느낌을 자꾸 이렇게 부정적으로 표출하는건 광주 거주자로서 상당히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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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소	15.09.26 22:14

일전에도 한 번 말했었는데, 정말 생각이 없는 건가요? 난 황사 모임 회원도 아니였지만(어제 가입했어요), 예전에 말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나가서 나름 대구에 온 손님이라는 생각에 점심은 내가, 저녁은 아이스버거님이 대접을 했지요. 근데 이게 뭔가요? 삼삼오오에 대해 누가 무슨 생각을 하던, 황사(황금사거리모임)에 대해 누가 무슨 생각을 하던 그 시각에 대해 스케일님이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너무나 개인적은 시각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적어도 되는건가요? 내가 3자의 입장에서 볼때 삼삼오오와 황사모임은 전혀 다른 모임일 뿐더러 두 모임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는 모임이예요. 내가 양쪽 회원은 아니지만 두 모임에 대한 문제를 들은바가 없습니다. 있었다면 그건 개인 문제예요. 모임그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발 좀 생각좀 하고 사세요. 왜 두 모임이 황투에 비교가 됩니까? 이런 저런 상황에 따른 스케일님에 대해 나도 개인적인 생각을 공개적으로 올려 볼까요? 제발 좀 생각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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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잠(삼삼오오)

15.09.26 16:35

에필로그 잘봤습니다. 남부지역 후기 때도 그랬지만 저도 기회가 된다면 여러모임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글 인 것 같습니다.
의문점이 있는데 각 모임에 대한 평가는 단순히 스케일님의 생각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 인지 아니면 모임이 이런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인건지가 먼저 궁금합니다. 그냥 느꼈던 점을 적으신 거라면 몇몇 모임은 모임을 판단할 수 있는 짧은 시간에 비해 다소 과한 철퇴를 맞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개선되었으면 하는 것을 적으신 거라면 이 역시도 그날 모임의 상황, 혹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에서 다소 성급한 일반화가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임의 상황을 설명 하기 전에 먼저 스케일님께서 남부지역 방문 일정을 계획 하실때 부터 이야기가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어느 모임을 가겠다 라는 사람은 각 모임의 모임장또는 운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해당 모임글에 댓글을 남겨서 일정을 잡는게 일반적 입니다. (여러 모임의 방문 일정을 조율해야 되서 어쩔 수 없었던점. 반지전쟁 등의 게임을 알려주려는 목적도 있는 점을 감안할 때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이러한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에서 제가 경험하고 느꼈던 부분으로 말씀을 드리면
첫째.모임의 스케줄 혹은 모임에 참여 하는 멤버의 스케줄을 조율 하는 상황의 어려움. (특히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목요일에 방문 하셨을 때)
둘째.지난번 작성 하셨던 글, 여정 중간에 올라오는 후기 등을 통해 느껴지는 왠지모를 부담감. (이런 글이 올라올꺼라는 예상을 어느정도 했었기 때문에)
셋째.여정의 막바지에 방문 하는 스케일님의 컨디션. 즉,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 등 처음 여정시와는 다른 심리적 상태에 대한 우려.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휴대폰 연락이 어려웠던 부분에서 당시에는 크게 말씀 안드렸지만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였었습니다.

저는 애초에 일정을 조율 하실 때 제가 달았던 댓글에서 처럼 어떤게임을 배우고자 하는 거창한 타이틀이 아닌 그냥 여행으로 지나가는길에 시간 되시면 한번 들러서 놀다 가시면 좋겠다 오랜만에 얼굴 봽고 싶다 라는 마음이 컸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출근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술잔을 기울였고 처음 해보실꺼 같은 게임을 알려 드릴려고 했었구요 ㅎㅎ

(사실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걱정반 기대반 하면서 보긴 했는데 오히려 전혀 그런 표현자체가 없었다는게 좀 의아 하긴 했네요^^;;)

매년 이와 같은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다음번에는 오히려 많은 것을 내려 놓고 무엇을 주지도 받지도 않는 큰 기대감 없이 여행을 해보시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어 가시지 않을까 하는 오지랖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에필로그 잘 봤습니다.

PS:아래 아이스버거님의 말씀 처럼 냉전이나 그런 거창한 관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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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묘	15.09.26 16:09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skeil님의 룰설명으로 반지성애자가 아니라 촐킨성애자가 되어버렸습니다...으으

룰설명에 대한 서비스는 저도 같은의견입니다.
예전에 히미끼님 후기에서도 읽은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 룰설명에 있어서 난이도가 있고 오래걸리는 게임은 설명서비스에 대한 추가요금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같놀가에서 푸코의 잔룰까지 세심하게 설명해주시던 히미끼님의 친절함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절 기억하지는 못하시겠찌만, 히미끼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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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2	15.09.26 15:59

아 참 스케일 형님 사람 참좋은데..
머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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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테크	15.09.26 15:10

모임분위기 평가글은 교조주의로 읽힙니다. 과한 오지랖 멘트가 몇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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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맨	15.09.26 14:51

하핳 노팅햄선물세트 감사합니다.
에필로그가 평범한 형식은 아니겠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참신하군요? 골룸vs스미골이 되서 쓰신 건가요? ㅋㅋㅋ

그간 기대해온 만큼 몰입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재미도 재미지만 이것 저것 많이 생각해 보게 되네요

반지원정대 참 묘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위치선언까지 완전히 끝내신 기분이실듯? 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정 일정도 즐거웠고, 후기도 참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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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15.09.26 12:40

텍스트만 있는게 왜 이렇게 몰입이 되는지..
깔끔한 마무리까지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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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벌레	15.09.26 11:5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보드게임 카페의 수익모델에 대해서는 저도 굉장히 편협한 생각을 갖고 있었네요. 비용이 비싸다는 부분만 알고 있지. 거기에 투자되거나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간과했네요.

제 지인 한분도 이번에 비슷한 모델인 블럭방을 개설해서 하시고 계시죠. 모임을 그쪽으로 끌여들여서 열고 싶어 하시는데, 그게 의외로 쉽지 않더라구요. 거리와 집에서 하는것과 가게에서 하는 것의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합니다.

고민을 많이 해봐야할 문제네요.

한글화 부분에서도 저도 고민을 많이 해야겠네요. ㅠ.ㅠ 전 마이너한 게임이 번역되거나 카드 한글화 자료가 많아지면 틀림없이 그 게임이 더 많이 팔릴거라 예상하고 적극 지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ㅠㅠ

곰팡맨님은 저도 남자라고 예상했었는데, 여성분이라 놀랬죠. 어떠신가요? 상당한 덕력을 갖고 계신것 같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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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거

15.09.26 10:56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싶게 만드는 글이네요.
황금네거리모임과 삼삼오오 모임은 전혀 그런 관계에 있지 않습니다.
혹 모임원 몇몇분이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도 삼삼오오 모임을 가고싶어하는 모임원도 충분히 많습니다. 황금네거리 모임의 장인 저 역시 가고싶습니다.
글을 쓰실 땐 생각을 좀 하시고 작성해주세요.

답글6

케빈	15.09.26 09:45

내년에 오시게되면 정예멤버를 구축해두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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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6 08:22

보드게임방 수익 모델에 대해 제가 생각했던 부분과 일치하네요 게임 설명료가 천원이고 손님이 설명알바를 선택할수있고 설명료는 알바가 팁으로 가져간다면 알바는 스스로 룰을 공부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게임하는것보다 룰설명 듣는것이 더 재미있는 상황이 된다면 룰설명도 하나의 판매 컨텐츠로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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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	15.09.26 03:40

재미있는 구성에 좋은 말씀들인거 같습니다. 물론 제3자가 대뜸 찾아와서 모임에대해 비교/평가를 한다는것에 대해서 안좋게 보는 시선들이 많은것 같습니다만, 사실 이런 평가는 흔치않기때문에 상당히 소중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부분에서 구태여 안좋은 얘기를 하신것에 대해서 저는 높게 평가를 해드리고 싶습니다.(물론 그 과정에서 왜곡된 부분이 있었다면 당사자로써는 억울하고 화가나는것도 이해는 합니다)

사실 중간에 '곰팡맨'님과의 만남에대해 말씀하시면서 '여성보드게이머'에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적극 공감하는 바입니다. 보드게임 모임에 저도 나가고있지만, 여성보드게이머가 왔을때마다 반응이 달라지고, 그들을 특별한 호칭을 붙여주거나, 혹은 '좋은 성비'라는 식으로 계속 여성을 객체화하고 특정화하는 경향들이 (굉장히 많이/분명히)있었거든요. 저도 물론 반성해야할 부분일것이고, 다른분들도 그런것들을 깨닫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지방까지 내려오셔서 반지의제왕을 전파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반지의제왕이라는 명작도 경험해봤으니 말이죠. 이런 프로그램은 일종의 '문화예술의 보급'이라는 관점에서 볼때 대단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보드라이프에 좋은 글들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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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2	15.09.26 03:38

아 스케일님 고맙구요
덕분에 슬럼프 끈내고 게임잘하고 잇습니다
담엔 꼭 회를 한접시 살께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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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2	15.09.26 03:33

전화번호좀주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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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2	15.09.26 03:32

촐킨살께요ㅜㅜ
고생하셧으용
하복고맙습니다
인랑님 잘봐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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