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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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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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 님의 개인소감
트릭테이킹 게임.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어 그래서 더 즐거운 파티 게임. 아무리 고민해도 내 카드의 운명을 가늠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트릭 수를 얻는 재미, 남의 계획을 망치는 재미는 본의 진수이다. 여타 트릭테이킹 게임과 마찬가지겠지만 아낌없이 트릭을 먹는 사람이 있다면 재미가 살짝 떨어지는 것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