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d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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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Cquxr0PPeSFk_8kzNY6TzirseRyRlh5CbPWo7h3bxQ/edit?usp=sharing
이 문서에 슬리브가 몇 개나 필요한지 정리되어 있습니다. 사본을 만드신 뒤에 이리저리 만져보시면 될 듯 합니다.
팔라딘 (NSKN)은 품질은 좋지만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킥스타터를 하는데 그때 구입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국제 배송비가 무료거든요. 물론 좀 오래 기다리긴 해야 하지만요. 킹덤 데스에서 파는 슬리브는 비추천합니다. 너무 얇고 질이 나빠요. 메이지는 킥스타터에 문제가 생겨서 원성을 많이 샀는데 제품 자체는 준수하다고 들었습니다. 닥스매직은 제품을 써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어서 모르겠네요.
보통은 섞어서 구입하게 되는데, 일반 사이즈 카드는 메이지나 스완, 피아 제품 이용하시면 되고 특이한 사이즈의 카드만 위의 회사들 이용하시면 될 거에요.
2018-02-26
참고로 거주지 사건 카드와
Docsmagic sleeve size: 89x146 Kingdom Death - Brown (DMS97, 50/pack) - (91 x 148mm)
Mage Company sleeve size: Ultra Custom: Kingdom Death Events (MCG 059, 50/pack) - (98 x 153mm)
Paladin (NSKN) sleeve size: XL - Violet ('Morholt', 55/pack) - (89 x 146mm)
거주지 장소 카드 슬리브도 있습니다
Docsmagic sleeve size: 101x203 Kingdom Death - Dark Brown(DMS97, 50/pack) - (103 x 205mm)
Mage Company sleeve size: Giga Custom: Kingdom Death Locations (MCG 060, 50/pack) - (110 x 213mm)
Paladin (NSKN) sleeve size: XXL - Black ('Mordred', 55/pack) - (101.5 x 203mm)
...만 필수는 아닙니다. 정말 나는 이 게임의 모든 카드를 다 씌워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사실 장비 카드도 슬리빙이 꼭 필요하냐고 하면 그건 아닙니다. 일반 사이즈의 카드처럼 많이 만지작거리는 건 아니라서요.
2018-02-26
Docsmagic sleeve size: 50x50 Square Size - Light Pink: Premium (DMS95, 50/pack)[/COLOR] - (52 x 52mm)
Mage Company sleeve size: Mini Square (MCG 031, 50/pack) - (53 x 53mm)
Paladin (NSKN) sleeve size: Small Square - Blue ('Palamedes', 55/pack) - (51 x 51mm)
Swan PanAsia sleeve size: 52x52: Standard (SWN-014, 160/pack) - (52 x 52mm)
이렇게 네 개 회사 제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팔라딘 슬리브를 추천합니다.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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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나이트 미니어처의 배트맨 게임은 룰이 준수하기로 소문이 났지요. 보드게임 쪽에선 듣보잡 회사지만 스커미쉬 게임 쪽에선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는 회사입니다.
2018-02-25
나이트 미니어처가 초기에는 미니어처 QC 문제가 많았는데 요샌 확실히 나아진 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레진이라는데서 좀 고개가 갸우뚱거려지는게...레진이라는 재료가 미니어처의 퀄리티는 매우 높아지지만 플라스틱에 비해 형틀의 내구성이 낮아서 대량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거든요. 게다가 레진이라는 재료가 플라스틱에 비해 손질을 해야 해서 (형틀에서 미니어처를 떼기 쉽도록 하기 위해 약품을 바르는데 그게 미끌거려서 만지는 건 물론이니와 도색할 때 쥐약입니다. 거기다 레진 자체가 그렇게 인체에 좋지 않아서...) 보드게이머들 상대로는 적합하지 않은 재료지요.
그건 그렇고...해리포터는 이제 약빨이 좀 떨어지지 않았나 ㅎㅎ
2018-02-25
애도를 표합니다...아이고...
2018-02-25
아이고...2.0 킥스가 열릴지는 잘 모르겠고, 디자이너는 영웅급 캐릭터들 (화이트 스피커, 트와일라잇 나이트, 세이비어 등)이 주인공이 되는 던전 크롤링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는 거 같더군요. 아마 다음 킥스가 열린다면 그쪽이 먼저일 거 같습니다...
2018-02-25
바예호 워시는 써본 적 없지만 너무 많이 묻은 것 같으면 마른 붓이나 면봉으로 살짝 찍어서 흡수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wxlB0aFjJo
2018-02-24
본문을 잘 안 읽고 궨트 얘길 했네요 ㅋㅋ 콘도티에르 자체가 좀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깐 요즘 게임들에게 밀린 느낌이 있죠.
2018-02-22
악...자꾸 깜빡하네요. 수정했습니다.
2018-02-21
배틀플릿 고딕이 원래도 하던 사람만 하던 게임이라 나오더라도 잘 지원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비슷하게 다시 런칭한 게임인 블러드보울도 지원이 잘 안된다고 불만이 많아서... 위안이 될만한 건 그래도 게임즈 워크샵 본사에서 나오는 스페셜리스트 게임인 셰이드스파이어나 네크로문다는 활발한 거 같더라고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최근에 스팀으로 게임이 나왔습니다. 한 번 보시고 어떤 분위기인지 보면 되실듯.
드랍플릿 커맨더는 영국의 호크 워게임즈에서 나온 미니어처 게임이고, 해외에선 나름 인기가 있습니다. 킥스타터도 했었는데 지금은 온라인 리테일로도 구할 수 있으실 겁니다. 원작인 드랍존 커맨더 설정을 이어받아서 우주에서 벌어지는 함대전을 기대하시면 좀 실망하실 거에요. 대신에
지상전이라는 요소가 추가되어서 전술적으로 생각할 거리가 많죠. 그리고 함선의 커스터마이징도 이 게임의 묘미고요.
엑스윙은...엑스윙입니다. 저도 사실 안 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2018-02-20
4x가 아니라 함대전을 원하시면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곧 새로 런칭한다는 소문이 있는 워해머 40k 배경의 배틀플릿 고딕, 드랍플릿 커맨더 (자매품인 드랍존 커맨더는 덤), 스타워즈 엑스윙 같은 게 있겠네요.
2018-02-20
티라노는 1940년대 고전 배트맨 코믹스에 나오는 로봇 티라노지요. 지금은 배트 케이브를 장식하고 있고 비상시 경비(?)도 섭니다.
2018-02-15
쇼핑몰 리뷰처럼 게임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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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이건 좀 황당해서...왜 여기서 구매자가 불리해요? 법이 환불을 해줘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구매자가 법 뒤에 숨는 게 아니라 판매자가 쇼핑몰 규정 뒤에 숨어서 마땅히 해줘야 할 걸 안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쇼핑몰 규정에 현행 법을 어기라고 되어 있으면 범죄를 저지르실 건 아니잖아요;; 법을 들먹인다는 표현이 되게 황당하네요. 한낱 쇼핑몰 규정보다 하위라고 생각하실 정도로 법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시려는 거 같은데 그럼 님이 불공정한 일을 겪으면 어떻게 해결하시려고요.
그리고 쇼핑몰 이용할 때 현실적으로 누가 약관을 다 읽어보면서 자기한테 유리하고 불리한지 따지나요. 당연히 자기한테 닥쳐야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거죠.
2018-02-07
러시아 보드게임 번역이 엉망이라고 영어판 사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2018-02-06
헤이트는 아트북만 따로 살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ㅋㅋㅋ
2018-01-30
이 아저씨 게임은 뭔가 미니어처를 제외한 컴포넌트의 디자인이 좀...ㅋㅋㅋ
2018-01-30
아티스트인 키스 톰슨을 정말 좋아해서 혹하긴 하는데...너무 비싸요 ㅠㅠ
아드리안 스미스의 헤이트도 그렇고, 아티스트 때문에 관심을 가져보면 가격들이 아주...
2018-01-30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장르, 게임 마스터라면 자신이 준비에 얼마만큼 시간을 쏟을 수 있는지 (없다면 아포칼립스 엔진 기반 룰들이 좋아요. D&D나 패스파인더 등은 이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미리 만들어진 시나리오들이 나오고 있고요. 하지만 결국 영어 독해가 돼야 합니다), 영어 독해가 되는지 등을 고려해서 룰북을 구하세요. 정식 번역 출판된 책들은 서점에서 구할 수 있고, 영어 룰북은 pdf 파일로 drivethrurpg 같은 곳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같이 할 사람들을 구하세요. 오프라인에서 지인들과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네이버에서 trpg 카페에 가입하면 구인/구회 게시판에서 플레이어나 팀을 구할 수 있습니다.
2018-01-29
판타지 장르에서는 D&D 5판이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플레이 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 정식 번역 출판된 바가 없습니다. 개인이 번역한 게 알음알음 돌아다니고 있을 뿐이죠. 던전 월드는 한국어 번역이 되어 있고, 준비가 간단하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괜찮은 룰이지만 좀 더 역할극에 중점이 맞춰져 있어서 게임 같은 면은 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웨덴에서 최근 나오고 있는 룰들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SF 장르는 국내/해외 불문하고 인기가 적은데, 신기하게도 최근에 더 스프롤이 번역 출판 펀딩을 했습니다. 던전 월드와 같은 아포칼립스 룰셋을 사용하는지라 장점도 단점도 비슷해요. 해외에서는 사이버펑크로는 쉐도우런이 가장 유명하고, 많이 플레이 됩니다. 이쪽 장르의 대선배격인 사이버펑크 20XX 시리즈도 있지만 나온지 너무 오래돼서 해묵은 감이 있어요. 스페이스 오페라로는 스타트렉, 트래블러, 스타즈 위다웃 넘버, 프래그드 엠파이어 같은 룰들이 있지만, 즐기는 사람은 극소수고요. 포스트 아포칼립스로는 디제네시스, 뮤턴트 이어 제로 같은 게임들이 있지만 역시 마이너해요.
그 외에도 스팀펑크 (캐슬 팔켄스타인), 호러 (뱀파이어, 웨어울프 등이 나오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가 가장 유명하죠), 유머 (피아스코), 드라마 (힐포크) 등 게임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다 싫으면 겁스라는 만능 툴도 존재하죠.
가장 중요한 건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아는 것이죠.
2018-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