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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드게임을 시작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게임에 따라 구성원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비용이나 예약시간으로 인해 중간에 끊기는 일은 없었으면 해서 정액으로 퇴실시간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편의상 오전8시 기준의 하루단위 예약으로 안내드려 중간에 식사도 하고 오실수 있게 합니다) 평일에 정액제로 하시는 분들이면 그만큼 매니아라 생각하기에 더더욱 제한시간을 만들고 싶지는 않고, 당초 계획상 모임 지원시의 이용료는 말씀하신 것보다 낮은 수준이라고만 말씀드리고 이후 계획이 변경되더라도 비슷한 수준의 이용료로 제공할 생각입니다. 2. 월정액은 이미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마작도 함께 하고있고 마작과 보드게임을 최대한 구분짓고싶지 않았고 마작 쪽에 맞추다 보니 월 5만원으로 운영중입니다. 보드게임 전용의 월정액을 시행할까도 했지만 현재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의 이용 패턴이나 의견들을 들어보면 그렇게 실효성이 있을것 같지 않았습니다. 3. 70명 수준의 모임 톡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톡방 내 인원모집 및 모임 소개도 가능하도록 하려합니다. 매장 내에 소개하는 것은 그 방법을 조금 생각해 봐야할 것같습니다. -. 보드게임 구매요청에 대해서는 요청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 따로 제한 없이 상시 요청을 받고 있고 월 40 정도 지출하는 선에서 제가 조정하여 구매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는 문제 없었어서 이 부분은 유지하고 재정상황에 따라 지출액을 늘릴 계획입니다. -. 위 지원방안은 말씀하신대로 문토를 떠올리고 생각한 방안이었습니다. 음료/음식류도 판매중이기 때문에 놀고 있는 테이블만 찬다면 이용료는 포기하더라도 판매로 인한 약간의 매출은 플러스 될 수 있다는 판단이었고, 저는 장소만 제공해 드리고 프로그램이나 인원수는 판단에 맡기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모임운영 일정을 세워 이용 예약을 월단위로 하며 사정에 따라 포기할 수 있을정도의 장소 이용료를 받으려했는데.. 제 생각보다 의무감이 과했던것 같습니다. 현재 말씀하시는 의견들 참고해서 다시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