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이 확산한다고 써놓고 뭔가 이상한걸 못느꼈나.
게다가 전세계가 무대인건 또 뭐고 ㅎㅎ
설마 맵 우리나라로 어레인지하고 테스트해보는게 싫어서
세계지도 맵까지 베낀거니
2021-08-17
추가로
진짜 기획의도는 제작 측에서 더욱 잘 알고 계실 텐데요.
만약 제 우려대로 그냥 페미니즘이나 여타 사상에 업혀가려는 생각이시라면
게임은 그냥 발로 만드셔도 됩니다.
그냥 주 소비층이 원하는 이벤트만 땅땅 때려넣으시고
여성은 스탯 손해가 커서 완주 자체를 못 하게 만들고
게임 끝나고 "아 역시 남자가 갑이네" 이 소리 나오면 이게 성공이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런 장르에서 확립된 비디오게임들이 이미 있습니다.
REIGNS 같은걸 해보시면 어떤 식으로 게임을 만들고 운영해야 할지 답이 되리라 봅니다.
2021-07-28
솔직히 게임다운 게임 만드실 생각이 있는걸로 보이지는 않아요.
텀블벅에 널리고 널린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상을 파는 프로젝트] 로 보이구요.
정말 시대의 피해자는 누구인지 궁금하다- 는게 기획의도 중 하나인데
플레이어들이 중간 중간 겪는 입시든, 경력단절이든, 사돈간 갈등이든, 직장내 위기든
결국 거기서 스탯이 어떻게 영향받을지를 정하는 것은 제작진이죠.
그렇다면 이런 게임을 해서 진짜 시대의 피해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런 게임 경험으로 알 수 있는건 그냥 이 주제에 대한 제작진의 의견 뿐입니다.
그리고 그나마 이런 게임 경험을 통해서
"다들 자신만의 어려움이 있구나" 를 깨달을 수 있다면야 나름의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중간에 페미니즘을 언급한 것도 그렇고
이전 선택지에 비해 설정이 세세해진 경단과 육아도 그렇고
"짜잔, 진짜 피해자는 OO였습니다." 라는 정해진 결론을 학습하는데 그치는,
딱 그런 물건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2021-07-28
한글판 출시 예정 게임은 뭐가 있을까?
방문하기
지금 보낼 수 없는 사진이
입금되면 줄 수 있다는건 좀 이상하죠.
2021-07-27
보라 분위기 어쩌고 할게 아닌게
아케이드나 콘솔 커뮤 간다고 다를게 없음.
"XX캐릭 너무 사기네요. 밸런스 X망"
"XX보스 난이도 설정이 잘못됐네요. XX게임사 요새 감 많이 떨어졌네"
이런 글 썼는데 글쓴이 실력이 검증이 안된다?
알고보니 콘솔 경력이 2개월이다?
그럼 루리웹을 가든 인벤을 가든 똑같은 소리 나옴.
물론 디씨를 가면 더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조리돌림을 당할 수 있고
저는 [조의] 일꾼칸에 일꾼을 하나 놓고 조의를 표하겠습니다.
2021-07-27
저라면 그냥 씁니다...
이거 뒷면으로 놓고 앞면 블러핑하는 종류의 게임이 아니고
목적지는 항상 쌓아놓고 3장 받아서 고르는거라
뒷면 서로 비교하고 할 일이 없어요.
2021-06-28
2,000 가자 ~~
2021-06-25
와우 쩌는 분석.
저는 좀더 TCG 감각의 후루요니 들어갔습니다.
(아니 일단 너무 싸게 나와서 ㅠ.ㅠ.)
언매치드도 해보면 분명 재밌을거 같다는 느낌은 있는데
볼륨1 보면서 "얘네가 어떤 테마로 묶어서 한 박스에 들어간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만약 드라큘라 있는 팩도 나중에 나온다면 이걸로 찍먹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배틀콘은 많이 못돌릴 상황이라 찍먹해보기에는 너무 비쌌던...
2021-06-22
페어는 점수를 두배 준다든가
점수를 얻으면 카드를 한장 더 받는다든가
적당히 창의적인 규칙으로 내편 만들어서 유리하게 게임 바꿔가면서 하라는 의도가 아닐까 싶네요.
지니어스게임처럼.
2021-06-22
사실 오늘이 오기 전까지 예상가가 대량생산으로 떨군다 치고 14~20 이었음 ㅋㅋㅋ
2021-06-21
이 가격 실화입니까.
10.9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들어간다
하지만 14정도로 나오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갓보게의 위엄을 못알아봤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2021-06-21
쌓을 공간이 없어지면 자연히 구매속도는 줄어듭니다. 괜찮아요 'ㅁ'乃
2021-06-10
어디서 나쁜것만 배워가지고- 라는 느낌.
TCG 게임들처럼 일러스트에 돈 들인것도 아니고, 그만큼 테스트와 기획에 시간을 쏟은것도 아닐테고
솔직히 이거 요새 애들한테 인기있다고, 한개 팔아먹을거 뽑기로 아예 뽕을 뽑을 생각인거 같은데
2021-04-19
유저들의 솔직 담백한 보드게임 한줄평
방문하기
이게 딱 맞는 해결책이라 생각.
어차피 개별물건의 가격을 깎아준게 아니라 묶음할인이 들어간거라
키플라워를 안살건데 손해봤다 이런건 좀 애매하다 생각하고.
그리고 인간적으로 펀딩 들어와준 감사 및 이번 사고 사과 표시로
동일가격 키플라워 할인 + 천원쿠폰 이정도 줘도 된다 봄.
500원이든 천원이든 그 쿠폰은 다음 게임 사야 쓸 수 있는거니까 생색도 내고 손해도 아님.
2021-03-31
소비자 입장에서 싼지 비싼지 비교는 할 수 있죠.
해외 리테일 가격이라든가, 특전의 유무라든가, 판본의 차이라든가
뭐가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고 비싸다, 손해다 이야기하는건 정상입니다.
그런 글은 필요해요.
그런데 총 프로젝트 내용과 구성에 대한 비교평가가 아니라 스골 일부만 떼어서
빈정거리는 논평을 내놓은 것은 좀 웃깁니다.
심지어 구매조차 안하고 썼다는게 화룡점정.
님 글 보면 그냥 업체에 악감정 가진 사람 수준으로밖에 안보여요 ;;
보겜 소비자들 깐깐하고 손익 따지고 업체에 마냥 호의적이지 않은데
댓글이 이런데는 다 이유가 있음. ㅎㅎ
2021-03-31
그렇군요, 매수 평단을 낮춰놓으면 나중에 절판되고 중고가 높아질때 2배 이상 행복해질수 있겠군요 !!
2021-03-24
정상입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2021-02-19
디폴트 얘기가 나오는데
그냥 판다고 하면 한글판인지 영문판인지 기본으로 떠오르는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죠
하지만,
보드게임이 원래 해외판 사다가 한글화해서 즐기는 취미였던게 맞더라도
현재는 누구나 인정하는 대 한글화시대가 되었고
지금 각 퍼블리셔에서 파는거 보면 다 기본이 한글이에요.
한글이 아닌 경우는 쇼핑몰에서도 분명히 명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글판/해외판에 한글설명서 동봉/그냥 해외판)
특히나 지금 문제가 된 로렌초의 경우는 한글판이 나왔으므로
디폴트를 한글로 생각하는게 정상이에요.
이걸 지금까지 한국에 유통된 게임을 다 합해서 해외판이 몇개고
이런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해리포터 정발됐으면 기본이 한글판인거죠.
----------
그리고 무엇보다 보드게임하면 떠오르는 디폴트가 어떤 판본인지 이견이 있더라도
상품의 본질적으로 중요한 정보에 대한 건 판매자가 주는게 매너입니다.
2021-01-15
뭔 이런 말도안되는 사건이
영문판인지 한글판인지는 해당 게임의 본질적이고 중요한 정보입니다.
보드게임 쇼핑몰 가도 다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 부분인데
구매자가 알아서 잘 알아보고 사라는건 대체 뭔 소리인지
2021-01-15
다들 무배는 뭘로 맞추셨나요~
2021-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