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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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리뷰] 더 헝거 후기!!
안녕하세요 리오입니다~
참고로 체험단 후기이니 불편하신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주문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작성해서 올려봅니다..!!
오늘(10일)까지 선주문인데 관심있으신분은 얼릉 구매하러 갑시다~~
https://store.kakao.com/asmodeekorea
게임 소개
장르 : 덱빌딩, 레이싱
작가 : 리차드 가필드(매직더게더링, 넷러너, 버니킹덤 등등.. 어마어마하신분!)
테마 : 해가 뜨기전에 인간들을 사냥하고 동료를 얻고 하면서 악명 높은 뱀파이어가 되는겁니다 오예~(?)
게임 방법
- 플레이 영역에 손에 있는 카드 내려놓고 원하는 순서데로 효과 발동!
- 속도의 합으로 이동 후 남은 속도가 있다면 사냥 트랙에서 사냥!
- 차례를 마치면 뱀파이어 토큰을 뒤집고 사용한 카드를 버리고 카드 더미에서 새로운 카드 3장 뽑으면 해당 플레이어는 차례 종료!
- 모든 플레이어의 차례를 마치면 뒤집어놓은 토큰을 다시 앞면으로 바꾸고 다음 라운드 시작!
게임의 재미
- 이동과 사냥의 절묘한 조합
앞으로 빠르게 달려나가서 큰 이득을 노려볼 것인가! 아니면 적당히 이동하면서 사냥하고 주변 돌면서 보물을 챙기면서 라운드 종료 때 위험부담을 줄일것인가! 고민을 하게 만들더군요
이동과 사냥은 손에서 플레이 영역에 내려놓은 카드들의 효과를 다 적용한 후 카드들의 속도를 다 합친 값으로 이동과 사냥을 해야 되기에 사냥을 하게 되면 이동이 줄게 되고
이동만 하게 되면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없게 되죠
거기에 멀리 이동할수록 얻는 혜택이 커지는 만큼 위험도 커지는 양날의 검!!
사냥을 하면 할수록 많은 점수를 얻지만 점점 배가 불러와서 뚠뚠이가 된 몸이 무거워 이동이 힘들어지죠ㅋㅋ
- 소화
사냥해서 얻은 인간 카드는 대체로 아무 능력이 없거나 뱀파이어를 방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근데 왜 사냥하냐?! 바로 점수거든요 흐흐 맛있는 피를 달라!!
어쨌든 이 인간 카드를 사냥해서 얻고나면 계속 덱이 늘어나고 덱빌딩 하는데 방해요소가 점점 많아지겠죠?!
그래서~ 소화가 있고 소화를 하기 위해서는 카드의 효과나 맵에 특정 장소에 가서 소화 시킬수 있어요
소화시키는 장소까지 이동해서 소화시키면 되는데 문제는!!!!!! 인간카드는 4종류의 타입(주민, 종교, 군인, 귀족)이 있고 각 타입마다 소화 시키는 장소가 달라요???!!!
그래서 사냥할 때도 아무 인간이나 사냥하고 아무 길로 가버리면 소화 시킬 수 없어요
그럼 계속 뚠뚠이 상태로...ㅋㅋㅋㅋㅋㅋㅋ
- 동료
덱빌딩이면 보통 손에 있는 카드를 다 쓰고 버리고 다음 라운드를 위해 새로운 카드로 손에 채워넣고 이런 게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더 헝거에는 지속 효과를 가진 카드가 있어요!! 대부분 동료 카드이고 동료 카드는 패시브 효과를 가졌거나 특정 상황에 뭔가 할 수 있는 동료가 있어요!!
동료도 사냥 트랙이나 선술집에서 얻을 수 있고 한번 손에서 플레이영역에 내려지면 그 때부터 계속 유지가 됩니다 오예~!!
- 임무타일
이렇게 선한 사람들을 사냥하고 열심히 이동하고 내 동료가 되어랏!!만 하면 뭔가 밋밋하겠죠??
그걸 해결해 줄 임무타일이 있어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게임 종료시 계산하는 임무타일과 상황에 따라 즉시 사용하는 임무타일이 있어요!!
이 임무타일들로 좀 더 전략적으로 게임이 가능하게 되더라고요!!
여기서 또 재미난 요소는 임무타일을 얻을 때 비공개된 임무타일을 다 가져와서 본인이 가지고 있던 임무타일도 넣고 되돌릴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소유한 A임무타일이 있고 비공개된 임무타일 더미(5개)가 있는 장소가 있는데 여기서 임무타일을 얻는다면
임무타일 더미(5개)를 가져와서 A임무타일을 더미에 넣고 원하는 임무타일 2개를 고르고 A임무타일이 포함된 더미(4개)를 다시 되돌려놓는거죠!! - 게임 종료
더 헝거는 15라운드 진행 후 게임이 종료되는데요~
중요한건 라운드 종료될 때 시작장소로 다시 되돌아와 있어야 된다는거죠!!
아까도 말했지만 인간카드들은 아무 능력도 없고 속도도 없고 방해만 하는데 이 카드들이 덱에 가득있다???
그럼 15라운드가 끝나고 아침이 되어.. 태양을 마주보고 활활~
그래서 제가 플레이할 때 한 분이 엄청 달려가서 점수가 다른 사람들의 2배였는데 반밖에 돌아오지 못 해서 건널 수 없는 강으로...ㅠ
참고로 못 돌아오면 게임 탈락이라 점수가 높아도 의미가 없어요!!
느낀점
덱빌딩이니까 아무 카드나 막 넣어도 좋겠지!!! 게임 플레이하는데 문제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패배에 가까워지는 게임인거 같더라고요
인간카드의 방해 효과들도 웃긴거 같고 방해 효과 때문에 1등으로 달리시던 분이 더욱 못돌아오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
카드도 3장씩 사용해서 복잡한 느낌도 없고 그 3장으로 이동과 사냥으로 맵에 어디로 가서 플레이해야 효율적인가!를 생각해야되고
내 임무타일에 맞줘서도 생각해야되고 이거 저거 잘 챙겨야하더군요!
그리고 아래 구성품 사진보시면 트레이가 굉장히 넓직해서 좋습니다
같이 플레이했던 사람들도 트레이가 마음에 든다고(?) 네..???
사진(개봉기, 정리샷,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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