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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타운]토요일 모임후기 + 기타

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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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 오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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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12

금요일 입니다 ㅎ [대전 보드게임 동호회 타운]의 멤버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작강의가 있었는데요 ㅎ

근데 참여자와 도움을 줄 강사진의 수가 비슷합니다 ㅋㅋ 1:1 대인마크

이번에 관심있는 분들을 모집해서 16명 모았습니다. 그래서 1,2차에 걸쳐서 마작강의를 하고 있는데 혹시나 인원 모자랄까봐 갔습니다 ㅎ

근데 좀 남네요 ㅋ 능력부족인 저는 배우는인원이 1명 부족한듯하여 NPC로 참가, "답정너" 플레이 하였습니다 ㅎㅎ
난 이번판엔 치또이를 할꺼야. 넌 내가 필요한걸 내주기만 하면되. 론!

결과에 크게 관심이 없다보니 계속 마이너스점수네요 ㅠ_ㅠ

그래도 패 짜맞추는 재미는 좋습니다 ㅎㅎ

토요일입니다~

번개는 아니지만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메이지 나이트"를 하기로 했는데요 ㅎ

오랜만에 저의 비밀장소에서 플레이 했습니다

9시에 멀리까지 와준 우리 룰마스터 규규규에게 감사하며~

룰설명과 튜토리얼을 함께 훑어서 1시간정도 진행~

슈왁!~

시나리오1로 플레이 ㅎ

뭐 1시쯤되면 끝나겠지.. 안되려나?

2시쯤엔 끝낼수 있을꺼야.. 아 배고파

3시에는 끝내고 밥먹자! 후~

4시쯤 끝을 내고 하루의 첫끼를 먹습니다 ㅠ_ㅠ

10시반부터 시작해서 배고픈지도 모르고 타임워프를 격으며 꿀잼!~

5시쯤 타운에 도착하니 "어린왕자"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비스티 바" 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ㅎ
쉬운 줄세우기인데 적당히 견제도 있고 초심자에게 잘 먹힙니다

끝내고 저녁을 먹는다기에 뭐하며 기다릴까 하다가 "버건디의 성" 2인플 ㅎ

대충 비슷한 점수로 끝나곤 했는데.. 이렇게 압도적으로 져본적이 없네요 ㅠ_ㅠ 확장타일 껴서 하고싶네요 ㅎㅎ

6시가 되니 저녁을 먹고 슬슬~ 게임 맴버가 모여듭니다 ㅎ

번개속의 번개ㅎ 쵸리님의 펠트전 되겠습니다.

그 첫번째 게임은 "트라야누스" 액션선택이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ㅎ

개선문액션을 연속3회 했더니 꽉차서 갈곳없는 마커 ..

만칼라 시스템을 차용하여 몇수정도는 하고 싶은 액션을 만들어 갈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보았지만 쵸리님의 27기생이 되었습니다 ㅎ

28기 모집합니다~

그사이 옆에는 "라스베가스" 주사위 운빨의 즐거운 파티게임이죠~

기본은 하는 "스플렌더"

웰 메이드 게임이죠 ㅎ

다음작으로 "진년"을 하나~ 했지만 시간관계상 레터형님이 가야되어서 좀더 짧은것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구하기도 힘들겠지만 하기도 힘든 진년은 다음기회에~ ㅋ 안되면 아레나라도..

그래서 고른 짧은 게임은 "태양신 라" 입니다.

한글판이 싸게 풀렸었죠 ㅎ 뭔가 이상하게 아무도 하지 않으려 해서 하고 싶지만 못해본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ㅎ

쵸리님의 쉽고 재미난 설명으로 레터님도 게임이 맘에 들었나 봅니다.

명불허전! 역시 재밌네요 ㅋ 앞으로 자주 돌려야겠습니다~ 원라운드 경매에 적절한 운빨, 셋컬렉션, 눈치싸움까지 좋네요~

그다음 펠트전은 "보라보라"

주사위 3개를 굴려서 일꾼놓기 액션을 하는 펠트식 게임입니다 ㅎ

언제나 즐겁고 재미있는데 이날은 후회의 한수를 생각하며 집에 가면서 복기를 해보기도 했네요ㅋ

일요일입니다.

단풍이 절정일꺼라는 뉴스를 보고 대둔산으로 단풍놀이를 갔으나..

오늘은 추위가 물러갈꺼라는 기상청의 구라에 속고 또 속은 날이었네요 ㅎ

대전은 아직 단풍의 절정이 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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