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카페 드 봉봉 7월 11일~13일] 금토일+월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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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16 오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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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모임도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월요일 급벙개 소집으로 인하여 또 후기가 하루 미뤄졌군요, 흠흠 ㅋ

뭐 이게 다~ 놀자구 하는건데, 안놀면서 까지 쓰기는 좀 주객전도인듯 해서

놀건 놀고, 할건 하고 이런식으로 하기로 ㅎㅎ

금주엔 정말로 새로운게임이 안돌아가서 새로 소개해드릴 게임이 거의 없네요 T.T

집과 까봉창고엔 밀봉게임이 몇개 더 있는데 (심지어는 아직 배송중인 게임들도 몇 개 있구요),

한글화 문제라던가, 매뉴얼 읽을 시간이 없다던가 여러가지 이유로 플레이를 못하고 있거든요..

좀 시간을 내서 작업 할건 하고, 공부할건 공부해서 언능 돌려봐야 후기에도 좀 쓸거리가 있는데 말이죠 ㅋ

그래두 했던 게임들 다시 해보면서 이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즐거움도 좀 알아가고 있구요,

모임분들 실력도 점점 늘고 계셔서 뿌듯 하면서도 약간 두려움이.. (아그리콜라 이제 질것같아요 ㅋㅋ)

자 그럼 이번주는 좀 성의없는 후기가 될 듯 하지만 일단 달려보겠습니다!

1) 버건디의 성 (2-4인, 주사위, 전략, 타일놓기)

버건디의 성..

이미 이 전 모임후기글에서 한번 소개해드린적이 있었는데요,

왜 갑자기 또 길게 쓰느냐?

금토일 내내 다섯판 정도 돌린데다가,

회원분 한분은 앉은자리에서 멤버만 바꿔서 내리 세판을 연속으로 하시기까지!

단연 이번 모임의 MVP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버건디의 성은 제가 첫인상이 좋지 않아서 오랫동안 봉인했던 게임인데,

이번에 다시금 꺼내서 플레이 해보니 저번과는 다른 새로운 즐거움이 있는 게임으로 재발견 되었기 때문이죠~ ㅋ

제가 버건디를 처음 플레이 한 이후로, 왠~지 꺼내기가 부담스러워서

다시는 버건디를 플레이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모임 회원분 한분이 버건디를 배우고싶다고 하셔서 오래간만에 꺼내게 되었습니다.

버건디의 성은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눈금으로, 자신의 영토를 꾸밀 타일을 사고, 놓고, 상품을 팔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 액션을 통해서 자신의 영토를 가꿔서 점수를 내는 게임입니다.

타일을 놓으면서 액션을 하거나 점수를 얻는 등 간단한 진행이지만,

주사위를 활용함으로써,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이 더해지면서 재미를 더했죠.

저도 매뉴얼을 직접 읽고 익힌 게임이 아니라, 설명을 듣고 배운 게임인데,

이번에 첫 설명을 하다보니 좀 버벅거리고 왔다갔다 했던게 좀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처음에 랜덤 상품 3개를 받고 시작하는데, 이걸 빼먹는 에러플이..

그치만, 1페이즈 2라운드쯤에 빠르게 알아차려서 바로잡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제 첫 플레이때는 게임이 좀 난잡하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너무 많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두번째 플레이를 해보니 뭔가 살짝 길이 보이기시작하면서,

저번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역시 전략게임은 첫판에 규칙을 익히고, 두세판 더 하면서 게임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재미있는 게임들이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오랫동안 봉인되어있던 게임이지만, 이번에 봉인을 해제한 계기로 자주 돌려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이제는 버건디 설명에 좀 자신이 붙었습니다 ㅋ

2) 원나잇 얼티메이텀 울프 (3-10인, 블러핑, 역할극)

엠티게임으로 친숙했던 타뷸라의 늑대..

아마 사람많은 엠티에서 이 타뷸라를 안해보신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 타뷸라를 비롯한 여러 마피아게임류의 단점은..

게임 초반에 죽어버린 플레이어는 게임이 끝날때까지 할게 없다는 점?

그래서 요즘 나오는 마피아류 게임들은 한명의 플레이어가 죽으면 게임이 끝나도록 만들더라구요.

원나잇 울티메이텀 울프도 타뷸라의 늑대를 기본으로, 단 하룻밤만 진행하고 한명이 죽으면 게임이 끝나는 구조입니다.

각 플레이어는 비밀결사나 늑대인간, 마을사람, 예언자 등 타뷸라에서 친숙했던 여러 직업카드들을 받구요,

밤이되면 정해진 순번대로 일어나서 특정한 액션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중에서 자신이 받았던 직업카드가 다른사람의 것과 바뀔 수도 있죠.

그리고 이렇게 바뀐 카드들은 보통 다시 확인을 못합니다.

맨 처음 마을사람을 받았지만, 게임이 끝날때는 나도 모르게 늑대인간 될 수도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낮이 밝으면 여지껏 했었던 액션들을 가지고 어떤 사람이 늑대인간인지 토론을 한 후 한명을 지목해서 죽이면 됩니다.

늑대인간을 죽이면 마을사람팀이 이기구요, 그렇지 않으면 늑대인간이 이깁니다.

까봉에서는 10인으로 룰익히기 1번, 본게임 1번 해서 총 두번 즐겼는데요,

아쉬운점은 까봉테이블이 사각테이블이라 여러명이서 플레이하기가 좀 불편했다는점..?

카드를 바꾸거나 할때 내 팔이 닿는 범위는 내 양쪽밖에 없어서 좀 제한되고, 그렇다고 일어나자니 내가 뭔지 들켜버리고 하는 딜레마가..

그래서 회원분 한분이 사회자를 진행해주시면서 카드를 이리저리 배달해주는 식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원래 게임을 도와주는 앱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테이블 사정상 그것도 좀 어렵겠더라구요.

저는 두판 다 재미없는 직업만 걸려서 토론때 제 정체를 밝히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는데요,

나머지 재미있는 직업을 가지신분들은 열띈 토론을 통해서 늑대인간이 누군지를 추론해냈습니다 ㅎㅎ

한번은 늑대인간 팀 승리, 다른 한번은 마을사람 팀 승리를 했네요~

3) 악마성의 마차 (3-10인, 블러핑, 역할극)

가방에 왠지 마피아류 게임만 바리바리 싸들고오신분이 가져오신 게임입니다.

악마성의 마차..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막상 플레이 해본적은 없었던 게임..

플레이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서 각 팀의 승리조건을 만족하기 위한 아이템을 모으는게 게임의 목적입니다.

물론 서로가 어떤 팀에 속해있는지를 모르기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액션을 통해서

다른사람의 팀과, 그 사람이 가지고있는 아이템 등을 추리해내야하죠.

우리팀을 전부 찾고, 우리팀이 필요한 아이템을 전부 다 모았다면 승리를 선언 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승리를 선언했는데, 우리팀의 아이템이 모자르다면 패배를 하게되는 약간 신선한 구조랄까나요.

보통은 마피아게임은 우리팀을 찾고 상대팀을 죽이면 되는 게임인데 말이죠~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턴에 남의 아이템을 보는 첩보.

다른사람과 전투를 해서 정체를 보거나, 아이템을 빼앗는 전투.

다른사람과 가진 아이템을 교환하는 거래.

그리고 승리선언.

이렇게 네가지 액션중 하나를 하면서 서로의 정체와 아이템을 밝혀나가면 됩니다.

뭐 첩보액션은 별다를게 없구요,

전투액션을 진행하게되면 공격자와 방어자를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들은 어느쪽을 지지할지를 정합니다.

그리고 지지가 많은쪽이 승리하게되죠.

그래서 팀을 알고있는 경우는 당연히 팀을 지지해서 이기게 하겠죠.

여기서 참 어려운 경우가 생기는데요,

우리팀원이 갈피를 못잡고있으면, 제가 아무리 전투를 걸어도 승리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팀원이 나를 지원해줘야 이길랑 말랑인데, 상대팀을 지원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빠르게 우리팀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거래액션을 통해서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데요,

바로 가방이라는 아이템을 주고받다보면 카드가 점점 늘어나는 식입니다.

근데 이 가방거래를 서로의 정체를 알고있는 상대팀에서 끼리끼리 가방을 주고받고있으면,

우리팀은 카드가 정체되게되고, 나중에는 아얘 할게 없어지는 상황까지 놓이더군요..

역전이 불가능 하달까..?

이날은 제가 속한 팀이 이 전투와 거래 두가지 딜레마에 빠져서

완전히 정체된 채, 속수무책으로 패배..

후기를 쓰고있는 지금도 어떤식으로 플레이해야할지 감을 못잡아서..

저랑은 좀 안맞는 게임이네요~

4) 아임 더 보스! (2-6인, 협상)

카페 손님용 게임으로 아주 인기를 끌고있는 대표 게임이죠~

저는 입으로 하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예전에 플레이했던 아임더보스에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 안하려고 했는데,

뭐 다수결을 따라서 어찌어찌 플레이 하게 됬네요.

게임은 범죄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고, 필요인원이 모이면 일정금액을 서로 협상을 통해 나눠갖는 간단한 협상게임입니다.

물론 그렇게 돌을 벌어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이 게임의 승자가 되죠~

각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하나씩 나눠가지고 주사위를 이용해 보드위의 어떤 범죄를 실행할지 결정합니다.

주사위를 굴린 후에는 나중에 협상에 쓸 카드를 받을 수 도 있고, 아니면 즉시 인원을 모집해서 돈을 나눠가질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이렇게 모집된 인원끼리 돈을 나누는 파트인데요 ㅋㅋ

범죄를 성립시키기위해서 꼭 필요한 캐릭터가있다!

그럼 이 캐릭터를 가진 사람은 자기 몫을 좀 높게 부르겠죠..

그리고 여러명중에 한명의 캐릭터를 골라야한다면, 저로 자신의 몫을 좀 낮게 불러서 서로 뽑아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카드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남의 캐릭터를 이번 협상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거나, 남의 캐릭터를 뺏어오는 등 방해하는 카드들과,

그걸 방어하는 카드 등 여러가지 카드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카드들로 실세가 왔다갔다 하는게 웃음 포인트죠 ㅋㅋ

필수 캐릭터라 돈을 높게 불렀더니, 남이 방해해서 순식간에 권력이 사라지거나,

완전 영향력 없는 캐릭터를 가지신분이 남의 캐릭터를 뺏어와서 최고 권력자가 되거나 등등 ㅋㅋ

음.. 이걸 글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뭐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엄청나게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ㅋㅋ

전 사실 아임 더 보스 별로 하고싶지 않았는데,

막상 플레이에 들어가니 가장 열띈 협상을 하지 않았었나 ㅋㅋㅋ

게임은 정말 재밌게 즐겼는데, 별로 금액이 크지도 않은 판에 제가 가진 모든 카드를 털어넣고나니,

캐릭터는 전부 뺏기고, 벌어들인 돈은 0원..

이렇게 엘리상태가 되고나니 복구가 안되더군요 ㅋㅋ

당연히 꼴찌~

그치만 이날 멤버분들 전부 다 너무 재밌으신분들에다가,

협상 통제력이 대단하신 분들 께서 게임 통제도 수준급으로 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이번주 모임에서 잊지 못할 게임 하나 추가입니다 ㅋ

이번주에 장문으로 쓸만한 게임들은 이정도구요,

사진과 함께 플레이했던 게임들 간단하게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빠른시일내에 새 게임들 돌려서 조금더 풍성한 후기로 찾아뵐게요~ -_-)/

△ 크레이지 타임

이게 그렇게 희귀한 게임인줄 몰랐군요 ㅎㅎ

멤버를 살짝 타는 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게임이 웃겨서 매우 만족! ㅋㅋ

저번주에 당했던 "영원의 스톱" 법칙을 이번주에 알려주셨네요~

듣고나니 이걸 맞추라고 만든건지 하는 생각이 ㅋㅋㅋㅋ

양심적으로 만듭시다~

△ 황혼의 투쟁

풀게임을 돌린건 아니고, 배우고싶어하는 분이 계셔서, 회원분들끼리 강습 정도로 돌아갔습니다~

△ 스플렌더

어떻게 해야 1등을 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슬슬 달려볼까?" 라고 생각하면 옆에서 15점 이미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ㅋㅋ

△ 카페 인터네셔널

요즘 안돌리다가 오랜만에 꺼내보네요~

승부욕 강한 남자셋이 모이니, 바둑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 이스탄불

워낙에 전파를 많이해서 이제는 종종 어려운맵도 돌립니다 ㅋ

△ 알에코?

제가 모르는겜이 찍혀있군요~

△ 아그리콜라

역시 하루에 한번은 아콜을 돌려줘야죠~

낚시꾼밖에 밥먹을 직업이 없었는데,

양쪽에서 뜰채와 통발로 빨때를 꽂으시면서 완전 말렸네요.

첫방싸움을 이겼는데, 가족늘리기가 늦게 나오기까지해서 완전 꼴지..!

굶어죽지 않은게 다행~

△ 촐킨 with 확장

까봉은 아그리콜라파와 촐킨파로 대립중!

△ 고아

참 괜찮은 게임인데, 꺼내기가 좀 부담스러워서 자주 돌아가지는 않아요~

△ 개구리만세

아 저도 함 달려줬어야했는데, 다른거 하느라 사진만~

참 구하고싶은 게임인데.. 어디 입고 안되나요~?

△ 잇 헤픈스

이름은 들어본적있는 주사위게임 ㅋ

△ 마스크맨

브릿지계의 거성~

△ 티츄

저는 티츄를 별로 안좋아해서 평소에는 잘 안하는데요,

이번주는 티츄 좋아하시는분들이 좀 계셔서 두번인가 돌아갔네요~

△ 쉐도우 헌터스

뭐 까봉 오셨으면 쉐헌은 함 하구가셔야~ ㅋㅋ

△ 푸에르토리코

항상 초보자분들 오시면 푸코를 하게되는 상황이 오더군요.

다시 안오시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울며 뛰쳐나가신분은 안계시니까요~

△ 아그리콜라

전 이렇게 카드를 많이 깔면서 하는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ㅋ

△ 다트라이브

너무 번쩍번쩍거려서 사진 찍기가 힘드네요 ㅋㅋ

요즘 다트에 완전 빠져서~

△ 레이스 포 더 갤럭시

모임 내 새로운 브릿지게임으로 밀고있는 레포갤~

그치만 겜이 좀 난해해서, 닳고 닳은 분들과 할때만 꺼냅니다 ㅋ

△ 마녀의 물약

마녀의 물약조차 전략게임으로 만들어버리는 멤버의 마술!

△ 소원이 물고기라면

여태까지 구매자 이동카드를 방향에 상관없이 쓰고있었는데,

시계방향으로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에러플 잡고 하니, 생각할거리가 좀 늘어서 더 재밌어진 기분~?

△ 컬러레또

킬링타임용으로 꺼내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카멜레온...

△ 마이스타

이것도 참 맘상하는 게임인데~ ㅋㅋ

△ 뱅 - 사무라이

사무라이 배경의 뱅이라는군요.

뱅 본판은 죽으면 할게 없었는데 이건 그 점을 보완했다고 하네요~

△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

정말 오래오래 플레이하셨던것 같은데, 결과는 잭의 승리였나?

△ 러시안 레일로드

룰 까먹을때쯤 꺼내서 돌려줍니다 ㅋ

오래간만에 설명하니 좀 버벅대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게 했네요~

좀 더 자주 꺼내야하는데 ㅋㄷ

△ 아그리콜라

인형술사와 만년학생의 콤보로 직업 7개 전부다 깔면서 57점으로 무쌍 돌았네요~!

막판에 집고치고 울타리치기했으면 60점 넘길 수 있었는데,

그러면 나머지 한분이 더이상 아그리콜라 안하실지도 몰라서 그냥 집만 고쳤습니다 ㅋ

△ 억울한 표정의 통통이~ ㅋㅋ

△ 이쁘게 튠업한 다트~! 근데 날개가 넘 잘빠져서 다시 원래대로 돌려야할까봐요..

△ 매직 더 게더링

화요일날 다트하려고 잠깐 까봉 들렀는데, 모임 회원분들께서 매직 더 게더링을 배우고 계시더군요! ㅎㅎ

원래 매직이 주종목이었던 저는 한수 알려드릴려고 플레이 했는데, 지고말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간만에 매직하니 재밌었어요~

이번주 모임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다음주 모임도 잘 부탁드립니다!

공지는 이쪽으로!

http://cafe.naver.com/cafebon/111

7월 24-27일 휴가를 받아서 평일모임도 가능하니 준비하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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