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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바오밥리뷰어]좀비키즈(ZOMBIE KIDZ)-가족용레거시게임/협찬리뷰/학교를지켜라!

노랭이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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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6 오전 1:51

IP: 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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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랭이우산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게임은 '좀비키즈(ZOMBIE KIDZ)'입니다.

행복한바오밥에서 리뷰어를 선정하던데...운좋게 당첨되어 작성하는 후기 입니다.

제품을 후원해주시면 사심이 어느정도 들어갈 수 밖에 없지만...최대한 빼고 작성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행복한 바오밥에서 총 3가지 신작!

좀비키즈, 데칼코, 빅몬스터를 출시 했습니다.

저는 그 중 라이트 게이머들을 위한 레거시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홍보된 좀비키즈에 끌려 신청했네요:)

영업용 게임이 필요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박스에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귀여웠습니다.

좀비라는 다소 무서운(?)테마지만 아트웍이 귀여워 어린친구들도 거부감이 크진 않을것 같습니다.

레거시 게임답게 잠겨진 봉투들이 여러 들어있고 게임 내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하나씩 봉투를 개봉해 새로운 규칙을 추가해 즐기게 됩니다.

독특한것은 인터넷 게임을 해보시면 업적(?)같이 트로피를 모으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이 게임에는 히어로 스티커를 수집하는 것이 존재합니다.

내부 트레이는 플라스틱 트레이로 펀칭 후 타일들이 딱 맞게 들어가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게임 설명서 내에는 설명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스티커, 업적, 게임마다 추가되는 룰이 인쇄되어 있는 면도 있으니 게임할 때마다 꼭 필요합니다.

13개의 비밀봉투로 길쭉한 크기의 봉투와 정사각형 크기의 봉투 2가지가 있습니다.

스티커로 동봉되어 있으니 지시가 있을때까지는 절대 먼저 열어보지 마세요!

스탠드 8

4명의 히어로들 입니다.

스탠드에 끼워 세운 후 게임을 진행합니다.

자물쇠 토큰 4

4개의 자물쇠를 사용하여 교문을 잠그게 된다면 승리하기 때문에 4개가 딱 들어있네요;)

게임 보드는 낮과 밤 두가지 면이 있습니다.

낮은 3~4인용이고 밤은 2인용입니다.

좀비 타일 8 뒷면/앞면

다소 호러틱한데 귀여운 좀비들입니다.

노트북 성능이 좋지않아 마이크 녹음이 지직거립니다ㅠㅠ

이해 부탁드려용!!

레거시 게임은 보통 2인으로 즐기는 편인데, 가족용 레거시 게임으로 나온 좀비키즈 이기에 이번에는 4명에서 즐겨 보았습니다.

기본 룰은 보드게임 '고스트 헌터'와 비슷합니다.

주사위를 굴리고 그 색과 동일한 방에 좀비가 한마리 늘며, 히어로를 그 방으로 움직이게 한 뒤 최대 2마리까지 제거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 3마리가 있는 방의 좀비는 제거할 수 없으며, 좀비타일이 더 이상 수급되지않으면 미션에 실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좀비의 수를 잘 조절해 자물쇠를 4개의 교문에 걸게 되면 승리하는 간단한 규칙을 가진 게임입니다.

따라서 이 방법을 계속 진행한다면 아무리 라이트 보드게이머라도 지치고 질리기 마련이죠.

그래서! 좀비키즈에는 업적을 열심히 달성해 어느정도 달성시키면 새로운 규칙과 새로운 능력들이 추가되게 됩니다.

그러한 점이 레거시 게임들의 특징이자 더 다양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아직 초후반 정도만 진행했기 때문에 규칙들의 한계성을 파악할 순 없지만 봉투를 하나하나 열어가는 재미가 정말 묘미인것 같습니다.

또한 업적 시스템도 있어 히어로 스티커를 수집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었네요.

레거시 게임이 그렇듯 한번 플레이하고 나면 더 이상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좀비 키즈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영업용으로 소개하시기엔 구성품을 찢는 부분은 없기 때문에 다시 재사용하는덴 큰 지장이 있진 않습니다.

복사를 해놓으시면 더욱 좋구요.

다만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 동봉된 봉투를 여는 재미가 없어져 허전하긴 하겠군요ㅠㅠ

엄청 라이트하지도 엄청 하드하지도 않은 좀비키즈, 적당한 포지션에 여러가지 재미요소들이 합쳐져 괜찮게 플레이 하고 있네요^^

(저에겐 사실 조금 쉽긴 합니다.)

아마 주말 두번 더 지나면 다 깰것 같습니다!

여기서, 마무리를 짓는 것이 아닌! 한가지더 소개드릴 보드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이 셋셋셋 입니다.

부록 소개같은 느낌으로 봐주세요:)

이 게임은 동그란 틴 케이스에 카드만 들어있는 간단한 구성품을 가진 게임입니다.

카드 또한 동그란 모양이며, 카드에는 알파벳, 그림, 색 이렇게 총 3가지 특징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셋셋셋'이라는 이름에 맞먹게 모든것이 3개입니다.

게임 진행방법 마저도 3이라는 숫자가 떠오르네요!

사실, 간단한 룰로 되어 있어 설명만으로 충분한 게임입니다.

셋셋셋의 후기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셋셋셋은 특징 매칭 게임입니다.

랜덤으로 카드를 뽑아 3*3 배열로 두고 가로, 세로, 대각선의 특징 3가지를 동일하게 맞춰 특징을 외치며 손에 들고있는 카드를 버리는 게임이죠.

각자 차례가 정해진 것이 아닌 동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정신없는 파티게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진행이 꼬일 위험도 조금 있어보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관찰력, 순발력을 키우는데는 괜찮은 게임이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쉬워보이지만, 전혀 쉽지 않거든요.

오히려 아이들이 더 잘 하기도 합니다^^

행밥의 게임들은 아이들과 수업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게임들을 주로 퍼블리싱 하는것 같네요:)

어른들과 즐기기엔 흥미도가 조금 떨어지나 아이들과 함께 아니면 아이들끼리 즐기기엔 좋은 게임으로 보입니다.

화질이 낮아지네요 ㅠㅠ

블로그: https://blog.naver.com/smile4509/221595762245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KM9GXBIXvINyYJPk-0NYwA

유튜브는 룰설명만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채널이지만, 깔끔하게 영상 만드려고 노력 중이니 괜찮으시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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