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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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은 없는데도 번개모임 열었던.. + 한달 후의 후기
몇달전에 보드게임 모임이 너무 하고 싶어서..
저녁이나 주말에는 몰래 할수가 없어서 주중에 평일날 일찍 조퇴해서 하자 이런 심정으로
그리고 마눌님 몰래 보드게임을 가지고 나올수가 없어서
다다 게시판에다 보드게임을 가지고 나올수가 없는데 보드게임 평일 오후 번개 모임을 가지실분 계시냐고 물어서 한분을 건졌으니
그분이 트루 라이즈님 이셨죠 ㅋㅋㅋ
저는 모임때 떡 팩으로 세개 껌 가져가고 트루 라이즈님이랑 P.I 석기시대 아키올로지등 재미나게 했죠
다시 한번 트루 라이즈님 쌩유~~^^
저같이 게임 안가져가고도 모임 가능합니다. 단, 먹을거는 풍성하게 가져가세요 ^^*
그렇게 한달이 지났던 어느 날 마눌님의 내 폰의 비정기적인 검사가 있었는데
그때 몰래 모임 가졌던 사실이 발각... 쥐죽은듯이 있었는데..
한마디로 끝나더군요
" 다시 하면 죽어"
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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