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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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11 오후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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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 입니다 ^^

바다 동물장기

한 분이 일찍 오셔서, 둘이서 간단한 장기를 꺼냈습니다. 간단한 규칙으로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제가 못하고.. 상대방이 너무 잘하셔서 연속 두판을 졌네요.. ㅎㅎ

가이아 프로젝트

오늘은 우주지형을 삼각형으로 놓아봤습니다. 간단히 변주만 줬는데도 낯설음의 재미가 있네요~ ㅎㅎ 4인이서 하니, 저는 점수 고급타일을 가져가지 못해 고득점이 나지 못 했네요ㅜ 이번판은 아이타 행성이 전부 외곽에 있어서 아이티가 2점 비딩이 되었습니다.

롤 포 더 갤럭시

모두가 서로 다른 액션을 골랐길 바라는 게임입니다~ ㅎ 제가 한글판으로 2번 했는데요, 두번 다 파란색 행성에 상품이 올려있다면 돈을 받는 타일을 받으신 분들이 다 1등을 하셨어요. 서로 다른 사람이고요. 물론 더 여러판을 해봐야 겠지만요.

이스케이프 플랜

안 해보신 분들이 계서서 꺼냈습니다. 룰설명을 짧게 하려해도 길어지는 건 어쩔 수 없고, 듣는 분들이 지루해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ㅜ 두분은 이스케이프보다 온마스가 낫다는 평입니다. 한 분은 비딸 게임이니 몇번 더 해보고 판단내리고 싶다하셨고요~

워 체스트

다들 경험자라 드랩으로 카드를 나눠 가졌습니다. 그러니 비등하게 재미있던 판이였던 거 같습니다~

배틀 폴드

두 분이 시간이 별로 없다고 해서, 짧은 게임을 꺼냈습니다. 단순한 폴드 잇 보다 낫다는 평입니다. 저는 괜히 먼저 나섰다가 전사한테 +1데미지씩 맞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령이 되고 말았네요.. ㅎㅎ 궁수가 1등 하셨습니다.

보드게임 썰

저는 보드게임을 많이 사고 팝니다. 한 분이 그 게임 재미있는데 왜 파냐고 하시네요..

저희 집이 좁습니다. 5개의 책장에 간이책장 1개가 이미 보드게임으로 꽉 찼고, 게임은 계속 사고 있고. 중앙에 큰 테이블을 2개 놓아야 하니 더 이상 책장 놓을 자리가 없습니다.. 저도 게임을 팔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더 이상 놓을 자리가 없다구요.. 흑..

인천에 가정집에 게임을 5~6천개 가지고 계신분이 있는데요. 그 분은 더 이상 집에서 수용이 안 되서 전세집을 구하셔서 보드게임 전용공간을 만드셨어요. 저도 그러고 싶다구요~~~ 그런데 어디 그게 가능한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저는 다양한 게임을 하고 싶으니, 계속 파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ㅜㅜ

다음 인천 계산동 집모임은

3월 18일 수요일 1시, 20일 금요일 1시입니다~

카톡 : KWAK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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