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일요일 즐거웠던 첫 시즌스 게임후기

7SEEDS

1,623

2014-9-28 오후 10:55

BEST

어제 한글화를 마친 시즌스를 즐겨보았습니다. 룰북을 정독했지만 첫 플레이라 에러플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나름 매끄럽게

진행되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각자 선택해서 가져가는 시스템이나 카드를 소환하여 겨룬다는 테마는 신선했습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덤으로 눈이 호강하구요.

개인적으로 시즌스 같이 카드로 하는 콤보시스템을 매우 좋아하는데 인원이 많아서 카드가 많이 깔리면 살짝 헷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지속카드를 자주 잊고 지나가서 계속 체크를 해야했거든요.

사람들말대로 시즌스는 2-3인이 가장 적정인듯 싶네요. 아무튼 자주 즐기게 될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초보자 1~2 셋트로 플레이했는데 인상깊었던 콤보는 행운의손 효과로 핸드에서 카드를 소환할때 마력 1개를 덜 지불하고

바로 양의 잊혀진 꽃병으로 소환할때 마력 받아오기 였네요.(맞게한거죠?) 파괴자 카이론도 턴마다 활성시키니 상대 크리스탈을 4씩

깍아내려서 강력하더라구요. 차후에 플레이 할 31-50번 카드도 기대가됩니다. ^^

ps.활성카드에 대해 살짝 헷갈렸던게 있는데 활성카드의 소환비용을 지불해서 소환후에 바로 활성능력 대가를 지불하여 사용가능하나요?

(파괴자 카이론을 예를 들어서 공기마력 3개를 지불하여 소환한뒤 바로 아무 마력이나 지불하여 상대 크리스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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