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조치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몇 달 있으면 이 게임 한글판을 산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허나 알려져있듯이 게임 내 텍스트에 심각한 오류사항이 너무 많아 플레이를 하고싶어도 강제로 봉인중입니다. (스트레스 받아가며 게임하고싶진 않네요..)
후속 조치를 해준다는 말 하나만 믿고 몇개월째 기다리고 있는데, 최근 이와 관련된 뉴스는 한달 반은 더 된 게시물 뿐이네요.
저와 같이 10만원이 넘는 비싼 게임 사놓고 후속조치만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 아주 많다고 들었습니다.
허나 최근 보드엠의 행보를 보면, 이런 기존 구매 고객들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고 신작을 내는데만 급급해보입니다. CMON 게임들 한글판 내는 노력 조금만 기울이면 충분히 끝내고도 남을텐데 말이죠.. 보드엠에 질문해봐도 확답을 안줍니다.
적어도 돈을 받고 한글판을 판매하려거든 오류 없이 깔끔히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죠. 그러나 그걸 알고도 조치를 이런식으로 하는것은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데스티네이션 X 정도로 AS 스티커 주는것 조차도 근 1년간 해주질 않으면 도대체 뭘 믿고 사야할까요?)
앞으로 이래서야 보드엠 한글판 헤비박스 게임을 믿고 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해당 업체에 실망이 정말 큽니다.
도대체 언제쯤 후속조치가 완료될까요?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 아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정: 댓글을 보니 해당 게임의 한글판 책임은 보드엠이 아닌 라이엇 코리아라고 합니다. 제가 유통업체인 보드엠에서 소식을 받고 구매를 하여 착각을 했나봅니다. 위 글의 비판의 주체는 *라이엇 코리아*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