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세님 따라 그냥 요즘게임 그적거림 ㅎ (사진 無)

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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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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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세님이 쓰신 간단 후기에 저도 따라 써봅니다.

1. 자금성 ㅡ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볼륨감 대비 재미는 못하다는 평이 많아서 큰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룰만 봐서는 만칼라 빠진 트라야누스 정도 느낌이네요.
2. 테오티우아칸 ㅡ 게임 자체는 무난한데 너무 번잡해요.ㅠㅠ 가격 대비 성능비는 좋은데 번잡함 대비 성능비는 안좋은듯. 이건 온라인으로 나와서 자동계산이 되어야 할만할듯.
3. 뉴턴 ㅡ 가장 기대했고 펀딩도 한 게임. 다 좋은데 인터액션에서 안습.. 이건 그냥 솔플 게임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마르코폴로나 로렌초가 더 나은듯. 타일 셋팅이 많다는 것도 흠.
4. 돌팔이 약장수 ㅡ 요놈이 물건입니다. 한글판 꼭 나올 각. 가벼운 백빌딩 전략파티게임으로 미스틱 베일과 비슷한듯 합니다. 전 가벼운 게임 좋아하는데 취향에 맞는듯. 다만 스노볼링(엔진빌딩)이 있어서 한번 밀리면 역전이 쉽지않아 김이 빠짐.
5. 북해의 침략자 ㅡ 별로 관심이 없는 게임. 스톤에이지, 워터딥과 비슷한 레벨. 아주 재미없진 않지만.. 암튼 좀 애매한 그런 게임.
6. 루나 킥스 ㅡ 펠트 게임중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재미난 게임이라 생각. 근데 게임이 아주 어렵진 않은데 설명하긴 참 어려운 게임. 킥스는 안해도 리테일 나오면 고민해볼 생각이네요.
7. 버라지 ㅡ 모르는 게임이라 패스
8. 기즈모 ㅡ 그냥 전형적인 엔진빌딩 게임. 알록달록 구슬이 있어서 더 재미있어보임. 근데 오래 즐기게 될 게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스플렌더 아류작들 중 하나로 기억될듯.

다른 분들과 평이 비슷한지 잘 모르겠네요.. 전 번잡한거 딱 질색이라 몇몇 게임은 재미 대비 낮은 평가를 준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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