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lever 4ever를 즐기고 있습니다. 드뎌 300고지 달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아들, 딸이 숙제에, 시험에, 아르바이트에 너무 바빠서 게임을 못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던중 깐숀클레버 4번째 버전인 clever 4ever를 구매했고,
룰 익히려고 온라인으로 플레이중이었는데,
200점 넘기기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내가 똑똑하지 못한가? 멍청한가? 이런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드뎌 오늘 바로 이 시간 300을 달성했습니다.
조금 똑똑해진 기분입니다.
혼자해도 재밌는데, 같이 플레이하면 정말 재밌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깐숀클레버는 저희집이 다른 가정을 두번째로 보드게임 세계로 인도한 게임입니다.
첫번째는 팬데믹이었습니다. 자기 용돈 아끼고 안쓰던 아이였는데, 팬데믹때문에 한번에 몇만원을 썼다고 하더라구요.
두번짹가 깐숀클레버인데, 둘째 아이가 친구랑 같이 플레이하고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동생이 게임에 뿅 가서 생일 선물로 깐숀클레버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둘째 친구한테 빌려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쌀쌀한 가을에 보드게임으로 뜨겁게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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