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구성품 확인 및 간단리뷰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페스타에 방문해서 구매 했습니다.
게임을 하기전에 아이들(초5,4)과 영화를 먼저 봤습니다.
1993년 영화인데도 저도 아이들도 잼있게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해보니 캐릭터 특성이 잘 살아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구성품]
일딴 구성품 부터 디자인이 잘나왔습니다.
박스아트
룰북
점수토큰과 중앙장소 카드(타일이었음 좋았을것 같네요.)
부기우기 주사위 엄청 큽니다.3cm는 넘는것 같네요.
각각 캐릭터 슬리브 후 지퍼백에 넣어주고
카드 질은 괜찮습니다. 너무 얇지 않고
캐릭터 보드는 다이소 접착식 봉투(10.5X16) 사용하면 자를것도 없이 딱입니다.
코인캡슐은 자주 만지는 캐릭터 토큰 두개만 사용했습니다.
시장은 25mm 딱이고 잭은 17mm인데 17mm는 없어서 18mm를 사용했습니다.
[간단 리뷰]
첫플레이라 주사위 사용 캐릭터(부기우기)는 빼고 플레이 해봤습니다.
캐릭터 카드는 총 20장씩 있는데 1~10까지 일반 숫자카드와
1~10까지 특수능력 카드가 있습니다.
랜덤으로 4~6장의 카드를 손에 들고(라운다 마다 수가다름) 손에든 카드로
중앙(모두가 경쟁)과 양옆(옆사람과 경쟁) 장소에서 영향력으로
토큰을 많이 모으면 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 중 높은수를 지금 사용할지
(라운드 당 한장은 다음라운드를 위해 남길 수 있음)
후반라운드를 노릴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고 캐릭터마다 개성이 강해서
어떤캐릭터로 하냐에 따라서 다른방식으로 운영이 필요합니다.
룰은 간단하고 특수능력도 복잡하지 않으면서 캐릭터 개성을 잘 살렸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캐릭터 능력을 몰라서 예측이 불가능 했지만
캐릭터에 익숙해 지면 더 잼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게임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악몽 캐릭터를 잘 살렸고
게임도 이쁘게 잘나왔습니다.
디즈니 라이센스라 비싸게 나올줄 알았는데 가격도 저렴하게 나와서 구매해서 즐겨봤습니다.
가족게임 또는 크리스마스 악몽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