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포웰]모임 후기#15(24.1.17)

불광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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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4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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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차가 되었으면 참석하는 인원이 늘어가야하는데 점점 줄어드네요...

그래두 한명이라도 나오는게 어디냐!! 보드게임은 2인플로 재밌는게 많지!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자신에게 건내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스플렌더] ★★★★★★★★☆☆
2014년 / 7.4 / 1.78 / 2~4인(3인) / 셋컬렉션 / Marc Andre
참석:SUNNY,HJH

스플렌더는 2인플도 재밌어요~

셋 컬렉션이면서 먼저 15점을 얻기위해 달려가는 레이싱 게임같기도 해요.

이날은 HJH이 15점을 먼저얻어서 게임종료 조건을 맞추었지만 한턴이 남은 제가

1점을 더 얻어서 승리를 하고 말았네요^^;

[로스트 시티] ★★★★★★★★☆☆
1999년 / 7.2 / 1.48 / 2인(2인) / 셋컬렉션 / Reiner Kniza(황금의땅엘도라도,태양신라,모던아트 외 다수作)
참석:SUNNY,HJH

2인으로 즐기는 간단한 게임을 추천하라고 하면 이 로스트시티를 항상 말씀드려요~

카드만 가지고 이렇게 재밌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니!! 크니지아 작가님은 천재인것 같아요!

6개의 지역을 카드를 통해 탐험을 떠난다는 테마의 보드게임인데 막상 게임을 진행하면

카드에 나온 서로다른 탐험지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일러스트는 보이지 않고 숫자와 손만 보이네요...

[스플렌더 대결] ★★★★★★☆☆☆☆
2022년 / 7.9 / 1.97 / 2인(2인) / 셋컬렉션 / Marc Andre
참석:SUNNY,HJH

스플렌더를 좋아하면 2인 전용으로 출시된 스플렌더 대결은 더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꺼내들었지만...반응은 그닥 좋지 않았네요...

게임을 끝내고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무엇보다 게임을 끝내는 조건이 3가지나 되다보니까

어느것부터 해야될지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붑] ★★★★★☆☆☆☆☆
2022년 / 7.1 / 1.36 / 2인(2인) / 추상전략 / Scott Brady(휴앤큐作)
참석:SUNNY,HJH

귀여운 목재 고양이 컴포에 반해 게임은 그닥 귀엽지 않은 붑입니다.

뭔가 오목같기도 하지만 게임말이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옮겨지게 되는 점이

이 게임의 차별점인것 같아요~

집에서 막내(초1,남)랑은 재밌게 해서 소개겸해서 가지고 왔지만...게임이 끝나자마자

한번더가 아니라...다음 게임을 외치는 HJH를 보고 붑을 조용히 가방으로 넣었습니다...

[패치워크] ★★★★★★★☆☆☆
2014년 / 7.6 / 1.60 / 2인(2인) / 타일놓기 / Uwe Rosenberg(아그리콜라 ,르아브르, 뤄양의사람들 외 다수作
참석:SUNNY,HJH

2인으로 타일놓기를 한다면 패치워크를 빼놓을 수 없다고 봐요~

HJH도 만족스럽게 플레이를 한 게임이었습니다.

[스플렌더:포켓몬] ★★★★★★★☆☆☆
2023년 / 8.0 / 1.79 / 2~4인(3인) / 셋컬렉션 / Marc Andre
참석:SUNNY,HJH

스플렌더를 좋아하는 HJH를 위해 최근에 구입한 스플렌더:포켓몬!!

그렇지만 포켓몬을 모를줄이야!!! 캐릭터를 알고 있을꺼라는 생각을 한 저의 큰 실수였습니다.

스플렌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진화 시스템인데 캐릭터를 모르니 포켓몬의 테마에 빠뜨리지 못했네요...

그래두 스플렌더를 하던 기본실력으로 승리를 거둔 HJH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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