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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시즌스 모임후기 입니다 ^^

프리빈

17

1,392

2013-12-22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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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이날은 그토록 즐겨보고 싶었던 노틀담과 시즌스를 즐겨보았습니다 ^^ ㅎㅎ

시즌스는 예전에 몇게임 정도 즐겨 보았지만 노틀담은 테플후 첫플이라 기대를 가지고 3인플을 즐겨보았습니다 ^^

노틀담의 시대적 배경은 유럽 중세인것 같군요 ㅎㅎ

흑사병으로 인구의 2/3가 죽어나가는 공포를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합니다.... 게임 내내 쥐잡다 끝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 ㅎㅎ

기본적으로 각 라운드의 게임준비는 자신의 카드 7장(?) 중에 3장을 드로우 한 뒤 손으로 둡니다.

손으로 가져온 카드 3장중 한장은 자신의 손에 유지하고 나머지 2장을 자신의 왼쪽 사람에게 건네줍니다.

그럼 자신의 핸드에는 현재 1장이 남아 있고 자신의 오른쪽 사람에게 2장을 건네 받게 되겠지요~~

건네받은 2장중 한장을 선택하고 1장은 버립니다. 즉, 자신의 손에 2장의 카드(내가 선택한 나의 카드 한장, 건네받은 카드 2장중 선택한 카드한장)를

내려놓으면서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

자신의 차례가 되면 손에 든 2장의 카드중 한장을 내리고 해당 카드의 액션을 수행하면 됩니다.

액션수행은 어려운게 아니고 자신의 큐브한개를 내려놓은 카드와 동일한 자신의 지역에 놓으면 끝~~~!!!

해당 지역에 큐브를 놓아 지역에 명시되어 있는 액션을 수행하면 자신의 차례는 종료 됩니다 ^^ ㅎㅎ

이렇게 간단한 진행은 게임이 종료될때 까지 계속됩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들의 2장의 카드를 모두 사용하면 라운드는 종료되는데...

종료전 뇌물(1원)을 공급처에 내고 각 인물들의 특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요~~~ ㅎㅎ

그래서 매 라운드마다 1원을 꼭 지니고 있어야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

최초 받는 일꾼 5개(큰것은 전략적으로 무슨 용도인지 아직은 잘 .... ) 돈 3원을 받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마차가 한대씩 주워져요~~

저 마차의 움직임도 자신의 큐브가 마차를 움직이는 액션 공간에 놓여지면 움직을 수 있습ㄴ다 ^^

쥐의 현재 상황을 입니다. 0마리에서 시작하구요~ 매라운드 종료시 인물카드 하단에 그려진 쥐의 총 마리수 만큼 레벨은 상승합니다 ^^

레벨이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공간에 큐브를 올리면 그나마 쥐가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

플레이어의 인원수에 따라 메인 보드의 모습이 변하게 됩니다. ^^

메인보드가 생각보다 특이해서 초심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엔 충분할 것 같군요 ^^

위와 아래 보이시는 것이 인물들입니다 ^^ㅎㅎ

라운드 종료시 1원을 주고 3명중 한명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능력들은 거의 1액션을 추가로 주거나 쥐의 증가는 막아준다던가, 돈이나 일꾼을 주는등의 효과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뇌물 1원이 없다면 아무 능력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ㅎㅎ

노틀담 카드를 사용하면 노틀담에 큐브를 올릴 수 있고 헌금을 내서 점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라운드 종료시마다 노틀담의 큐브수를 통해 순위를 가린뒤 추가 점수를 받는 행운도 얻을 수 있습니다 ^^ ㅎㅎ

단, 추가 점수 계산뒤 큐브들은 모두 공급처로 버리기 때문에 그 능력은 유지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쥐가 상당히 많아 졌어요 ㅠㅠ

쥐가 8의 위치를 넘어서게 되면 보드위에 있는 일꾼중 가장 많은 일꾼이 모여있는 공간에서 한명을 죽여야해요... 흑사병에 걸린건가요??? ㅎㅎ

뿐만아니라 자신의 점수칩중 2점을 반환해야 합니다 ㅡㅡ;;;

여기에 더해서.... 8의 위치를 유지하게 됩니다..... ㅎㅎㅎㅎ

다음 라운드 종료시에도 일꾼 하나와 점수칩 2개는 잃을 확률이 많아요 ㅎㅎㅎ

점수와 일꾼을 지키기 위해 쥐감소하기 액션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점수를 취할것인가의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경우가 많으나...

나중에 그냥 체념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내려놓은 카드 2장입니다 ^^

즉, 카드를 한장 내려놓고 카드에 그려진 지역 혹은 액션을 수행하면 됩니다 ^^ ㅎㅎ

라운드가 거듭되면 일꾼들이 자신의 보드에 한개씩 올라가게 됩니다 ^^ ㅎㅎ

상대를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마차액션으로 상대의 토큰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ㅎㅎㅎ

다만 마차를 이용해서 상대의 토큰을 가져오려면 나의 토큰 한개 : 상대 토큰한개, 나의 토큰 두개: 상대토큰 두개~~ 이런식으로

모을수 있기 때문에 많은 견제는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ㅎㅎ

아직은 모르겠어요 ㅎㅎㅎ 마차액션에 큐브를 많이 올리면 여러칸을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맘만 먹고 마차액션만 하면

상대의 토큰을 모두 가져올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ㅎㅎㅎ

나중엔 쥐가 넘쳐나서 그냥 포기하게 되더군요 ㅎㅎㅎ

일꾼을 막 죽어나갔어요 ㅠㅠ

게임종료시 모은 승점토큰입니다 ^^

승점 토큰이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답니다 ~~ ㅎㅎㅎ

노틀담을 아직 많이 즐겨본것이 아니라 정확히 어떤 게임이라 말씀드리긴 아직 좀 이른감이 있는것 같아요 ^^ ㅎㅎ

정확한건 펠트의 작품중 게임의 액션을 사용하기 위해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간단하고 쉬웠다는 것입니다 ~~~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즐겨보고 싶습니다 ^^

시즌스

시즌스는 주사위와 카드의 운용을 통해 많은 크리스탈을 얻는 것이 목적입니다.

크리스탈은 다름아닌 점수를 이야기합니다 ^^

크리스탈을 모으기 위해서는 토큰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거나 카드를 사용하여 그 능력을 이용하면 됩니다 ^^

카드에 텍스트가 다수 존재하다 보니 숙련된 플레이어와 초심자들의 크리스탈 획득 능력은 많은 차이가 날수 있어 이점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반면 카드와 카드들의 능력을 잘 짜맞추기 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ㅎㅎㅎ

또한 카드의 능력을 소환하여 지속적인 이점을 주는 카드들의 사용에서의 즐거움은 숙련자나 초심자나 모두 같은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 ㅎㅎ

그로인해 초심자들도 게임에 대한 관심을 게임종료시까지 유지해 나갈 수 있게된다는 것이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

시즌스의 메인보드입니다 ㅎ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ㅎㅎ

총 3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1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각 계절마다 사용하는 주사위가 다르고 주사위의 효과가 모두 달라 주사위에 대한 확률을 조금 알고 게임에 임하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

위에 보이시는 동그란 토큰들이 마력토큰입니다. 마력토큰을 모아 자신의 카드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기본적으로 카드를 사용하기 위한 자원으로 생각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

카드의 능력을 사용하는것 외에도 주사위에 따라 바로 점수로 바꾸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ㅎ

시즌스의 점수계산 보드입니다 ^^

전 항상 이게 불만입니다.... 너무 작아요 ㅠㅠ

조만간 커스터마이징 점수표를 하나 만드어야 겠어요 ㅎㅎㅎㅎ

개인보드입니다 ^^

개인보드에는 자신이 가져온 마력토큰들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장수를 표시하는 소환게이지도 포함되어 있구요~~

그외에도 보너스액션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보너스 액션의 사용은 -5 점의 감점이 발생하지만 전략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

-5점의 감점은 그리 크지 않다라 생각됩니다 ^^ ㅎㅎ

게임시작시 총 9장의 카드에서 3장은 1년차에 사용하며 나머지 6장은 3장/ 3장으로 나누어 2년,3년차에 사용되도록 자신의 테이블 앞 공간에

놓아둡니다 ^^

처음엔 카드의 내용이나 전략적 사용이 불가하므로 그냥 막 놔도 ㅎㅎㅎ

모아둔 마력토큰들을 통해 카드를 한장 한장 자신의 앞에 소환합니다. 즉, 카드의 비용으로 그려져 있는 자원을 내고, 시즌시에서는 마력토큰(크리스탈을 내야하는 카드들도 존재합니다 ) 등을 내고 카드를 내려놓아 자신의 기능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효과가 게임이 종료될때까지 지속적으로 발휘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내려놓을때 한번 사용되는 카드들도 존재합니다.

상황에 맞춰 카드를 사용을 순차적으로 내려놓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 ㅎㅎ

꿈의 물약을 통해 에오리스의 룬큐브를 무료로 소환하였습니다 ㅎㅎㅎ

이날 꿈의 물약이 2장, 에오리스의 룬큐브 2장을 제가 들고 있던 관계로다가 ㅎㅎㅎㅎ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ㅎㅎ

위의 주황색 큐브는 13의 위치에 존재합니다. 즉 자신의 앞에 내려놓을 수 있는 카드의 최대 장수가 13장이란 뜻입니다 ^^

카드를 내려놓고 싶어도 내려놀수 없는 상황도 존재하기 때문에 소환게이지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ㅎㅎㅎ

최종 라운드 종료후의 상황입니다 ㅎㅎ 제가 2등을 하였네요 ㅎㅎ

꼴등은 양보할 수 없는데 말입니다 ^^ ㅎㅎ 이날 운이 좋았어요~~~

꿈의 물약이 2장, 에오리스의 룬큐브 2장이라니!!!! ㅎㅎ

앞으로 시즌스를 더 즐겨볼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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