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 촐킨리뷰~~

프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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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21 오후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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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촐킨의 전반적인 이야기

촐킨을 구매한지 3달여동안 정말 많은 플레이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리플레이성은 입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촐킨의 재밌는 점은 아무래도 간단한 룰과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전략적 즐거움에 있을 듯 합니다.

간단한 룰이라 함은 누구와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될 텐데요. 쉽게 플레이가 가능해야 그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촐킨에게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촐킨을 알기전에 우선 촐킨의 기본적인 게임 테마와 전반적인 진행을 알아야할 듯 합니다.

게임테마는 마야의 문명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그 안에 많은 요소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문명건설은 플레이어별 나의 세상을 개척해 나간다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문명을 건설할때 기본적으로 먹고사는 문제와 살아갈 건물들이 필요할 것 입니다.

뿐만아니라 종교적 활동도 삶의 큰 부분이 될 것 입니다.

촐킨에서는 이와같이 먹고사는것, 건물을 짓는것, 종교활동을 하는것등의 굵직한 3개를 주요 요소로 설정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먹고 살려면 식량이 필요할 것이고, 건물을 지으려면 자원이 필요할 것이며, 종교활동을 할려면 신들에게 무엇인가를 바쳐

신의 은총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촐킨에서 식량은 옥수수이고 자원은 나무,철,금이며, 신의 은총을 얻기위해 옥수수, 자원 그리고 재물(헤골)을 바쳐야 하며,

때론 건물을 지어 신의 은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신의 은총에서을 얻기 위해선 많은 행동들이 가능한것으로 보아, 신의 은총이 게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군요!!!

위와같이 3개의 커다란 틀안에서 나의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점수를 획득하게 되며, 게임종료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 촐킨엔 어떤 내용물이 들어있지?

1. 촐킨의 메인보드입니다.

위의 지역명(1~5의 톱니바퀴)는 소리나는대로 적었어요;;; ㅎㅎㅎ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간단설명

1번 팔렝카에서는 옥수수와 나무자원를 얻을 수 있으므로 먹고사는데 관련된 지역입니다.

2번 야칠렌은 나무자원, 철자원, 금자원, 수정해골등의 자원과 관련되어 건물 및 기념비를 세울수 있는 자원을 수집하는 지역입니다.

3번 티칼은 1번 팔렝카 및 2번 야칠렌에서 수집한 자원을 사용해서 건축물,기념비를 짓거나 신전에 자원을 바쳐 신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입니다. 중요한것은 7.테크트리의 공간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4번 욱수말은 1번 팔렝카에서 수집한 옥수수자원을 통해 다양한 행동들을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5번 치첸이챠는 성지로서 수정해골을 바쳐 신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입니다.

6번 신전은 신의 은총의 상태를 표시하는 구역으로 경쟁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7번 기술트랙은 3번 티칼을 통해 나의 보유 기술을 표시하는 구역입니다.

8번 기념비는 플레이어들이 지을수 있는 기념비 타일들을 놓아두는 공간입니다.

9번 건축물은 플레이어들이 지을수 있는 건축물 타일들을 놓아두는 공간입니다.

10번 시작플레이의 공간은 플레이어들이 선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 메인보드 팔렝카 기어모습

팔렝카는 기어에 놓았던 일꾼을 들어올릴때의 행동을 통해 해당 칸에 기재된 옥수수 혹은 나무자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기어에는 일꾼을 놓을 수 있는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위의 팔렝카는 총 10개의 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차례에

해당 홈에 일꾼을 놓거나 또는 들어올리는 2가지의 행동중 한가지만을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어에서 나무 4개를 가져올려면,

해당 팔렝카에 일꾼을 가장낮은 번호에 놓고, 일꾼이 5번의 위치까지 돌아가길 기다린후 5번에 도착했을 때, 일꾼을 들어올리면

나무 4개를 공급처에서 가져오는 식의 행동이 가능합니다.

모든 기어는 위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행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메인보드 야칠렌 기어모습

야칠렌은 나무, 철, 금, 옥수수, 수정해골등을 가져올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메인보드 티칼 기어모습

티칼기어는 기념비, 건축물을 건설할 수 있으며, 기술트랙을 통해 나의 기술력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자원큐브 한개(나무, 철, 금)를 내고 서로다른 사원 한칸씩 올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메인보드 욱스말 기어모습

욱스말 기어에 유일한 일꾼늘리기 행동이 유독 잘 보이는군요..

┗ 메인보드 치첸이챠 기어모습

해당 칸에는 수정해골을 바칠 수 있도록 해당 칸에 동그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약 수정해골이 없다면.... 해당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냥 일꾼을 들어 가져와야 합니다 ㅡㅡ;;

메인보드 신전 모습

신전은 총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모든 칸에는 점수가 적혀있으며, 자원이 그려져 있는 칸이 존재합니다.

촐킨의 메인 기어중 갈색 부분이 시작화살표에 도착하면 자원을, 녹색 부분이 시작화살표에 도착하면 점수를 즉시 받을 수 있습니다.

녹색화살표가 총 두번 도착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 메인보드 기술트랙 모습

기술트랙은 티칼의 1번, 3번의 행동을 통해 한칸 혹은 두칸 이동하여 기술을 발전 시킬 수 있습니다.

각 기술트랙의 상단에 자원큐브는 한개, 두개, 세개, 한개로 총 4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해당 구역으로 나의 마커를 이동하려면

기재되어 있는 자원을 내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 티칼기어의 1,3번 구역에서 일꾼을 들어올려야 기술개발이 가능합니다.

┗ 메인보드 기념물 및 건물타일의 공급처 모습

기념물은 총 4인플레이 기준으로 6개가 깔리며( 3인플 - 5개, 2인플 -4개 ) 플레이어에 의해 없어진 기념물을 다시 채우지 않고 게임이 끝날때 까지 보중되지 않습니다. 반면 건물타일은 보충타일이 없어질때 까지 계속 채워집니다.

게임판을 보고나면 다음과 같은 궁금증이 일어날 것 입니다.

01. 저 톱니 머지?

02. 왜이리 복잡해.... 촐킨 안되겠네??!!

03. 보드판은 이쁘다

04. 내 순서되면 멀해야 되는데??!!

05. 점수많은 사람이 이긴다며?? 점수는 어떻게 내지??

ㅎㅎ 이정도로 요약되겠네요 ^^;;

답변드리겠습니다.

01. 저 톱니 머지?

┗ Re. 저 톱니는 하루하루를 이야기 합니다. 톱니 한칸 이동은 하루를 이야기 하며, 중앙의 가장큰 톱니는 총 24개의 톱니로 이루어져

있 으므로, 총 24일동안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톱니는 자동으로 한바퀴씩 돌아가며 1~4의 톱니가 함께 돌아갑니다 ^^

02. 왜 이리 복잡해.... 촐킨 안되겠네??!!

┗ Re. 촐킨이 복잡한것이 아니라 보드판이 복잡해 보이는 것 입니다. 촐킨에서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딱 2가지 행동입니다.

일꾼 놓기 아니면 빼기~~~ 입니다. ^^

03. 보드판은 이쁘다

┗ Re. 보드판 정말 이쁩니다~~!! 아름답죠 ㅎㅎ 코팅이 되어있어 실제로 보면 약간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아요~~

04. 내 순서되면 멀해야 되는데??!!

┗ Re. 일꾼을 놓거나.... 빼거나 입니다 ^^

05. 점수많은 사람이 이긴다며?? 점수는 어떻게 내지??

┗ 점수를 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간단하게 점수가 나는 방법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중앙의 가장 큰 톱니중 녹색의 톱니가 화살표에 도착하였을때 현재 6.신전의 내 마커 위치에 따라 점수를 받습니다.
2. 9.건축물을 지었을 경우 즉시 점수를 받습니다.
3. 8.기념물을 지었을 경우 게임 종료시 해당 기념물의 효과를 적용받아 점수를 받습니다.
4. 5.치첸이챠에 수정해골을 바쳤을 경우 즉시 점수를 얻습니다.
5. 7.기술트랙에 따라 점수를 즉시 얻습니다. ( 테크트리에 따라 못받을 경우도 존재합니다 )

2. 24개의 일꾼 [ 플레이어별 6개의 일꾼 ]

3. 4개의 점수마커 [ 플레이어별 1개 ]

4. 28개의 표식마커 [ 사원3개, 기술트랙4개로 플레이어별 7개 ]

참고. 마커 크기비교

5. 65개의 자원큐브 [ 나무, 철, 금으로 구성 ]

드문 경우이나.

자원큐브가 게임중 모두 사용되어 공급처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다른 내용물을 자원으로 대체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6. 13개의 수정해골

공급처에는 총 13개의 수정해골만이 존재합니다. 공급처에 수정해골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더이상의 수정해골을 얻을 수 없습니다.

7. 65개의 콘토큰

8. 28개의 수확타일

수확타일은 옥수수타일 16개, 나무타일 12개의 2종류가 존재합니다.

9. 21개의 시작재산타일

시작타일은 총 4장을 개인별로 받으며, 2장을 선택하여 해당 타일에 기재된 옥수수, 자원, 사원, 기술트랙을 적용하거나 공급처에서

받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기어와 숫자가 적힌것은 더미 플레이어 설정시 사용되는 설정위치를 나타냅니다.

10. 13개의 기념비 타일

타일뒷면은 기념물임을 나타냅니다.

앞면은 기념물과 건물타일이 같은 표현 방식이 동일합니다.

상단의 자원은 해당 자원을 지불해야 해당 기념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중간의 아이콘과 하단의 아이콘등은 이 기념물을 구매하였을 경우 받는 혜택이 나와 있습니다.

기념물과 건물의 차이점은 건물일 경우 구매한 즉시 해당 효과를 받을 수 있으나,

기념물의 경우 게임 종료시 해당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예외, 건축물에서 수확타일의 경우 매 푸드데이 때마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11. 32개의 건물타일 [ 1기건물, 2기건물 ]

건물의 뒷면은 1기 2기의 건물을 표시합니다. 최초 1기 건물타일들만 셋팅을하며, 중앙의 촐킨톱니의 녹색 부분이 화살표로 돌아온

이후 1기 건물을 모두 2기 건물타일로 교체합니다.

12. 4개의 양면 개인보드 [ 4개의 색상으로 구성 ]

모든 개인보드는 내용이 똑같은 밝은면과 어두운면의 양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초 밝은 면으로 게임을 시작하며, 시작플레이인 플레이어가 촐킨기어를 2바퀴돌린다면 해당 보드를 뒤집어 어두운 부분이 보이도록

놓습니다. 어두운면은 다시 밝아지기 전에 2바퀴 회전이 불가능합니다.

어두운면을 밝은 면으로 뒤집기 위해서는 3개의 신전중 하나라도 꼭대기에 이르게 되면 개인보드를 즉시 뒤집어 밝은 면이 보이도록 두며,

다시 시작플레이어가 되었을 시, 다시 2바퀴 회전이 가능합니다.

13. 시작플레이어 마커

시작플레이 마커는 메인보드의 시작플레이되기 행동을 통해서만 해당 마커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내가 이 행동을 하기전에 시작플레이어가 아니었다면 해당 마커를 가져와 내 앞에 둡니다. 만약 내가 선플레이어 였다면 선플레이어 마커를 왼쪽의 플레이어에게 주도록 합니다.

▶ 촐킨을 전략적으로 즐겨보자

촐킨에서는 점수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여러모로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간 전략 설정이 중요합니다.

촐킨을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해 무수한 전략을 세우고, 세운전략을 통해 이기기도하고....

깨지기도 하면서 전략을 수정, 보강 하면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다보면 전략게임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촐킨을 즐기며 세운전략들과 장점, 단점 그리고 추천하는 전략등을 소개합니다.

점수획득을 하는 방법은 전략적으로 크게 4개로 나뉘어져 있더군요.

01. 콘테크

02. 건물테크

03. 해골테크 (강력추천!!)

04. 밸런싱

해당 전략들은 게임셋팅시 건물타일과 기념비타일 및 내가 가지고 있는 시작타일을 잘 조합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전략의 성공여부는 여러가지의 변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변수중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자기자신입니다. ㅎㅎㅎ 왜냐하면,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더욱이 콘테크는 위험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

중요!!

모든 테크를 진핼할 시, 기술트랙 두번째의 자원기술트랙의 첫번째 칸은 필수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해당 필수 테크가 진행되어 있지 않다면, 모든 테크가 무의미하게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01. 콘테크

콘테크는 말그대로 01.팔렝카를 독점해 나아가는 방식입니다. 유리한 점은 더욱 풍족해진 콘자원을 통해 상대가 꼭 필요한 톱니의 자리를

딴지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기술 트랙을 3단계까지 올려놓으시면 티칼의 기술트랙 전진행동으로 사원을 마음껏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기 때문에 사원경쟁에서 좀더 유리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장점. 딴지를 쉽게 할 수 있다. 사원경쟁을 유리하게 갈 수 있다.

단점. 콘이 풍족해지다 보니, 콘하나가 우습게 느껴진다. 게임 중간에 풍부한 콘이 있으므로 테크의 컨셉을 잃기 쉽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장점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는 것 입니다. 딴지를 꾸준히 걸어줘야하고, 사원경쟁을 꾸준해 진행해야 하는것이지요.

그래도 위험헌 것은 콘테크는 부유한 반면 건물테크와 해골테크에 비해 효율이 떨어집니다. 딴지를 아무리 잘하고, 사원경쟁을 유리하게 가져간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시스템 자체에 콘테크 불리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건물테크와 해골테크는 자원을 필요하게 됨으로 02.야칠렌을 견제해야 할 것이며, 건물테크의 03.티칼 지역에서도 건물을 사지못하게 견제해야 합니다. 또한 해골테크의 전용구역인 5.치첸이챠는 아예 견제조차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등장합니다. 욱~~~! 욱스말...

욱스말은 모든것이 콘으로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모든 자원을 콘으로 활용할 수 있지요.

결국 콘테크와 건물테크, 해골테크의 벨런스를 욱스말이란 지역으로 만회하려 한 것 같습니다.

건물테크와 해골테크는 욱수말은 신경도 안쓰기때문인데요 ㅎ

건물테크, 해골테크를 타던 플레이어가 욱스말에 자주 온다면..... 무덤을 파는것이 됩니다.

가뜩이나 모자란 옥수수를 욱수말에서 소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꾼을 늘리는 용도로 일꾼을 두는것 외에는 삼가하는 편이 좋습니다.

콘테크가 가장 빛을 발하려면 욱스말의 중요설을 빨리 알아채야 할 것이며, 알아챘다 하더라도 건물테크, 해골테크의 힘은 어마어마 합니다. !!!

02. 건물테크

건물테크는 꾸준히 점수를 주며 사원의 경쟁도 자연스럽게 진행이 됩니다. 또한 콘테크의 딴지에도 그렇게 비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콘테크를 타는 플레이어가 딴지는 걸어오는것도 일꾼의 한계는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건물테크는 건물기술트랙 3번째 위치한 후 슬슬 게임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테크자체가 가난한 테크다보니 먹고살 문제만 신경쓰면 되고, 먹고사는 문제를 쉽게 해결해줄 건물타일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정말 유리한 테크체계 입니다.

장점. 사원경쟁이 자연스레 조성된다. 꾸준한 옥수수,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진행이 안정되게 유지된다.

단점. 건물기술트랙 3단계에 위치하기까지, 콘테크의 딴지를 견뎌내야한다. 건물타일이 놓이는 운적인 요소가 큰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

건물테크의 가장 큰 적은 운적인 요소입니다. 1기의 건물타일은 더더욱 크게 작용합니다.

건물타일이 잘만 깔려준다면, 승리를 위한 2걸음 전진을 이야기합니다 ^^

03. 해골테크

해골테크는 모든 테크중 가장 강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말 강력합니다.......

꼭 이겨야하는 촐킨승부에서는 시작타일이고, 바닥에 깔린 건물,기념비도 볼 것 없이 해골을 선택합니다.

해골테크 또한 해골기술트랙 3번에 위치하면 그 힘이 배가됩니다. 하지만 3번째 칸이 아닌 두번째 칸에만 존재해도

그 힘은 무시무시합니다.

장점. 점수를 시원하게 준다. 사원경쟁의 변수적 요소를 많이 제공하며, 콘테크, 건물테크는 쓸데없는 사원경쟁을 진행할 경우가 많다.

단점. 게임의 흥미도가 조금 떨어진다. 전략적 노출이 심하므로 딴지가 심하게 걸려온다.

해골트리는 강력한 만큼 상대의 견제도 숨쉴틈 없이 계속됩니다. 숨쉬기 힘듭니다 ㅎㅎㅎ

그렇다면 좋습니다. 해골심지말고. 사원경쟁 포기해도 좋습니다.

수정해골만 주구장창 모으세요. 10개를 모으면 30점이 되니까요...... ㅡㅡ;;

수정해골 컬렉션은 상대테크들의 심리적 압박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

04. 밸런싱

밸런싱은 말그대로 모든 테크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운용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밸런싱은 글쎄요 ㅎㅎㅎㅎ 많은 시도도 해보았지만...

2인플시 죽자살자 자신의 테크를 완성하고 달려드는 플레이어들을 감당하기 역부족이더군요...

이젠 여러분이 밸런싱에 도전해보세요.

저는 2인플에서 밸런싱을 추구하면 언제나 GG를 외치곤 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장점. 상대의 테크에 대한 대처가 빠르다. 순간순간 가장 이득이 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3인 이상플레이시 강력함이 배가됩니다.

단점. 게임을 재밌게 할 수 있으나, 이기기는 어렵다. 꼭 이기기 위한 게임일 경우 답이없다.

3인플이상의 경우에는 밸런싱을 추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판단입니다.

테크의 성향상 해골테크와 건물테크는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즉, 서로의 견제가 자연스레 조성되며,

중간에 콘테크의 플레이어가 존재한다면...... 촐킨은 가난한 겜이 되더군요 ㅎㅎㅎ

그럴경우 밸런싱으로 조금씩 이득을 챙겨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는 반드시 있을듯 합니다. ㅎㅎ

2인플에서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 촐킨에 대한 프리빈의 생각

촐킨 정말 잘만들어진 게임입니다. 게임의 밸런스 또한 훌륭하게 맞춰져 있습니다.

누구와도 쉽게 게임판을 펼칠 수 있는 장점 또한 촐킨의 강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톰니바퀴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은 게임의 흥미도를 높이는데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운적인 요소는 극히 드물게 작용합니다. 건물타일이 깔리는 정도 까지만, 딱 그정도 까지 입니다.

시작타일들의 유불리는 언급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4장중 자신의 선택적 요소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처음 접하긴 쉬우듯하나.... 게임을 오래즐기다 보면 그 깊이가 점점 깊어져....

가족게임으로 오랜 기간 플레이하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 게임을 접할땐 정말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 촐킨.!!!!

다시 반가운 옛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면 그 자리에 촐킨이 저와 함께할 것 입니다.

위의 모든 자료는 3개월전에 작성한 리뷰이다 보니 ㅎ
현재 저의 생각,플레이와 조금 상이한 경우가 있더군요 ㅎㅎㅎ
저 또한 촐킨을 처음 접하고 한창 촐킨에 미쳐(?)살때의 글이다보니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곳에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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