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나이트 잔룰 몇 가지 질문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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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27 오전 7:08

IP: 124.49.***.***

BEST

1. 기절: 영웅이 전투 중 자신의 카드 보유 제한 과 같거나 더 많은 수의 부상카드를 받게 되면, 영웅은 즉시 기절한다.

전투가 시작될 때 이미 자신의 손에 있는 부상 카드는 기절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독성 공격에 의해서 두 장의 카드를 받아 한 장은 핸드로, 한 장은 버린카드 더미로 들어갔습니다.

이 경우 (핸드로 들어가는 한 장뿐만 아니라,) 두 장 모두 기절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부상카드 갯수에 포함되어 카운트 되는 거지요?

2. 탈진: 영웅이 자신의 차례를 시작할 때 손에 든 카드가 모두 부상카드라면 탈진 상태가 됩니다.

이 경우 손에 든 카드를 모두 공개하고, 이번 차례에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부상 카드 한 장을 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디에 버리는 것인지가 안 나와서 질문드립니다.

(한글룰북 기준으로, 부상카드 더미로 돌아가는 완전한 제거와 자기의 버린카드 더미에 버리는 휴식 효과를 둘 다 '버린다'는 단어를 써서 혼동이 오네요ㅠㅠ)

제 생각에는, 버린 카드 더미가 아니라, 부상카드 더미로 돌아가는게 맞아보입니다.

탈진이면 쓸 카드가 없어 거의 턴 종료인데 턴 중에 한 장을 먼저 버린카드 더미에 버리고 나서 턴 종료 때 나머지 카드도 버린카드더미에 버리면 결과가 똑같으니 아무 의미가 없는 행동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탈진 상황이 나올 정도면 부상카드가 너무 많아 게임을 풀어가기가 너무 힘드니까, 탈진으로 턴을 진행 못하는 패널티를 받는 대신에 부상 카드 한장을 (치유한 것처럼) 완전 제거해주어 조금 숨통을 틔워주는 의도로 이해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확인차 질문 드려봅니다.

메나 룰북만 읽어도 벌써 두근두근하네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밑에 댓글에 보면, 1번 질문에 대해 미루닝님과 제가 주고받은 대화가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혹시 1번에 대한 정확한 룰을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답변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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