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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언플의 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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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4 오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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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뱅입니다.

뱅은 우리나라에서 돌아가는 파티 블러핑 게임의 탑이라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제가 이 게임을 하여서 실패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7인플 8인플, 남들이 재미없다고 하는 3인플,

그리고 하우스룰로 한 2인플 까지도요.

게임은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보안관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신의 직업을 숨긴채 서로 죽고 죽이게 되는 게임입니다.

직업은 4가지가 있습니다.

보안관, 배신자, 무법자, 그리고 부관입니다.

각각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안관: 부관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죽여야 합니다.

부관: 보안관이 승리하게 해야합니다.

무법자: 보안관을 죽이면 됩니다.

배신자: 마지막 한명이 되어야 합니다.

보안관만 정체를 공개한 채 나머지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진행을하는데,

서로에게 공격을 하거나 도와줌으로써 정체를 점점 밝히게 됩니다.

직업 카드를 받은 후에는, 캐릭터 카드를 받습니다.

캐릭터에는 각각의 효과와 체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게임을 시작합니다.

게임방식은 3가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카드를 2장 뽑습니다.

2. 카드를 사용합니다.

3. 카드를 핸드 제한 만큼만 남기고 버립니다.(핸드제한은 현재 자신의 체력)

카드는 기본적으로 뱅과 빗나감과 맥주, 총카드, 그외에도 여러가지 카드가 있습니다.

일단 뱅은 사정거리 내의 상대방을 쏩니다.

여기서 사정거리란 자신에게서 떨어진 만큼의 거리를 말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의 거리는 1이고,

두칸 옆에 있는 사람의 거리는 2입니다.

처음에는, 사정거리가 1이라서, 옆에 있는 사람밖에 쏘지 못하고,

한턴에 한장 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뱅을 맞았을 때, 빗나감을 사용하면 피할 수 있습니다.

없다면, 체력이 하나 없어집니다.

맥주는 체력을 하나 회복합니다.

이런식으로 게임을 진행하여, 체력이 0이 되면 그 플레이어는 죽게 되고, 정체를 공개합니다.

아무래도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죽이다 보니 빌게 되기도 하고,

많이 웃게 되는 파티게임류의 게임입니다.

간단하고 재미있는 블러핑 카드 게임, 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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