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엔(영원한전쟁)을 즐기며 느낀소감

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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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16 오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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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도 역쉬나 에엔입니다

전 어떤겜이던 한번 빠지면 그게임 하나에만 주구장창

달려드는 하나밖에모르는 좀 단순무식입니다

오늘은 이게임.. 다음 저게임...또다음은 다른게임...

돌려할줄을 모릅니다 (^^;;;;)

더군다나 1인플로 이리 잼난게임은... 저에겐 첨이고

아마오래도록 다른게임 제쳐두고 푹 빠질듯하네요^^

오늘은 '세번죽은 예언자'에 도전해봤고, 역쉬나

쥐어 터졌습니다. ㅠ"ㅠ

위사진은 실패한 막컷입니다

(★전 구조상 네메시스카드는 오른쪽이 먼저나온카드입니다)

위력카드는 못치우면 한넘 그냥 죽으라는 소리죠 ....

공격카드가 떳는데... '그외의경우, 통틀어 9피해'

체력 5와 4가남은 우리 균열마법사 둘은 결국 탈진으로

한방에 게임오버됐습니다.

진심 가루는 최강에 광딜러이며 테크도탓겠다

네메시스를 잘 쥐어패고있었고 이대로만 가면 클리어도

문제없겠다 싶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에엔을하며 느끼는건

"누구나 계획은 있다! ... 쳐맞기전까지는..." 이라는

타이슨에 명언만 떠오릅니다

● 그동안 상대한 몇안되는 네메시스(영원한전쟁)

간략소개입니다.

● 짙은그늘거수(Level 3)

세번죽은 예언자시체에서 갑자기튀어나왔다는 괴수입니다

고작 남 시체에서 나온주제에 일반 쩌리몹이아니란걸

몸소 보여줘 당당히 다른 네메시스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빌런이란걸 증명한 넘입니다.

ㅡ 영원한 전쟁만 구입한 저에 첫상대였고 정말 기본적인

네메시스입니다. (특색은 크게없습니다)

■재미도 5점

그나마 젤 만만한 넘이고 아이들과도 클리어할수있었습니다

●사슬기사 (Level 4)

전세대 강력크하고 리더격이였던 균열마법사가 허무히

죽은후 되려 그넘들과 같은 존재가 되어 돌아온게 아닌가싶은

의심이드는 상대이며 그 증거로 균열마법사가

다루는것과 흡사하게 군열을 다루는 빌런입니다

ㅡ두번째로 상대한 넘이고 컴포로 균열판에 균열타일까지

준비하길래 꽤 기대했는데... 사실 그리 신박한

빌런은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이넘도 그나마 만만해 아이들과의 다음 상대로 찜해둔 녀석입니다

■재미도 6점

●가시숙녀 (Level 4)

저것들은 단순 괴물이아닌 지능이있고 심지어 사람의

머리를 먹고 지식을 쌓는게 아닌가싶은 의심을

들게만든 빌런

ㅡ 세번째 상대였으며 고작 타일3개 사용으로 아주신박함을

선사하고 꽤 재미나게 플레이한 빌런입니다.

우리들에 덱을 완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는 빌런입니다.

사슬기사와 같은 레벨인데 저에겐 꽤나 힘들었습니다.

5번인가 6번째만에 클리어했습니다.

저런 잔인한 괴물에게 숙녀라는 명칭을 쓰는건

유럽식인건지? 의문은 듭니다

하로시마에 투하된 무시무시한 원폭이름을 '리틀보이' '팻맨'

이라는 귀여운듯한 이름을 달아주는게 어디서나온

유례인지는 모르나 아마도 유럽은 괴물에게도 저런식에

이름을 지어주나? 믄득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넘은 아마 실패하겠지만 아이들과 한번 도전해볼 참입니다.

■재미도 9점

● 허한왕관 (Level 5)

허한왕관은 다른 네메시스처럼 그레이브홀드를 멸망시키기보단 자신을 추앙할 신도들을 만드는게 목적인

아주 음흉한 빌런입니다.

ㅡ 사실 이넘을 처음 보았을땐...

...라는 생각이 제일먼저 들었습니다

체력도 꼴랑 1

허나 이미 가시숙녀에게 쓴 경험을했기에 긴장하고

대면했으나... 역쉬나 사정없이 쥐어터집니다.

아주 초반부터 달달 볶아됩니다.

결국 5번도전 모두 패배합니다 ㅠㅠ

그럼에도 초반부터 쫄깃하니 재미는 있었습니다.

허나 아직 공략법을 찾지못해 일단 보류하고

넘어가기로합니다(아직은 클리어할 자신이 안생깁니다)

■재미도 7점

●세번죽은 예언자 (Level 5)

이미 세번이나 죽은넘이 다시돌아왔습니다.

네메시스중 가장 불가사의한 존재가 아닐까합니다

이넘 시체에서 짙은그늘 거수도 튀어나왔다니 말이죠

묘사를보면 몸집이 꽤나 거대한존재로 표현됩니다.

ㅡ 체력돼지가되는 존재입니다

별도의 준비가 필요없는 네메시스이기에 별기대안했는데

꽤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보드게임은 약간의 변주와 법칙만 제공하면

전혀 다른듯한 빌런이 탄생한다는거에 다시한번 탄복하네요

이래서 보드게임에 빠지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같은레벨인 허씨아씨(허한왕관)에 비하면 제법

할만하단 생각이 드는 넘입니다.

요넘도 나중에 아이들과 공략해볼수있을만한 존재일듯

합니다.

■재미도 7

이렇게 총 5마리에 네메시스를 경험해보았습니다.

사실 에엔은 구매의사가없다가 재미있다는 후기에

지금안사면 후회?될것만같아 찍먹으로 이왕이면

후판이 좀더 개선되었겠지?..싶어 무작정 웨이브2만

구입후 가시숙녀, 허한왕관을 겪으며 이건 도무지

두어개 빼고는 아이들과는 협동으로 클리어할게아니다...

싶은 생각이들어 웨이브1도 구매할까 고민하다

오늘 세번째죽은 예언자를 경험해보곤 아이들과는

이넘까지만 도전해보면 될듯해 웨이브1 구매는 안하기로

하고 웨이브2로 버티며 아직 개시도못한

사자턱, 미가챔도 해보며 즐기다 난중에 다른 시즌이 나오면

그때 새로운 시즌을 구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결심실패...결국 중고로 구입 ㅡ..ㅡ;;;)

뭣보다 1인플로 혼자 놀꺼리가생겨 너무 행복하네요^^

아직 경험못한 다른 네메시스들도 기대되고요~

★★ 네메시스점수는 게임자체는 물론재미있지만

네메시스중에서도 좀더 재미있게 플레이한 빌런을

선별하고자한 점수입니다 (최고10점만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플레이경험 점수입니다

(오타가 많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수정은 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너무늦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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