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모임 53회 후기입니다. (2016/5/11)

레드*

1,178

2016-5-12 오후 1:59

BEST

오늘은 또다시 불꽃손님과 함께 2인으로 모였습니다.

2인이 모였을땐 역시 2인 전용게임이 제맛이죠!

불꽃손님께서 추천해주신 게임중에 저는 황혼의 투쟁을 골랐습니다.

예전부터 정말 엄청나게 해보고 싶었거든요^^

황투 CE버전이 확실히 때깔이 나더군요

거기다가 불꽃손님이 직접 한글화 자료를 만들어 한글화 하셨습니다.

(자료실에 가보시면 있어요~^^ )

30분정도 설명을 듣고 게임시작!

제가 소련을 골랐고 불꽃손님은 미국으로 플레이~

시간상 끝까지 진행하기가 어려울거 같아 최대한 빠르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매턴 들어오는 카드들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리더군요.. 첫 플레이니 어쩔수 없지요;

역시 알고 있던대로 초반에 소련의 플레이가 아주 수월했습니다.

2턴에 불꽃손님 손에 아시아 점수계산 카드가 있는걸 파악하고 한국전쟁 발발시켰다가 실패한거 빼고는

점수 계산도 앞서고 우주 경쟁도 앞서고 주사위도 상당히 잘나와주더군요

4턴 말쯤엔 18점 까지 밀어부치기까지 했었죠.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5턴까지 종료하고 시간때문에 게임을 접었습니다.

이제 슬슬 미국이 소련을 두드려 팰 시기가 왔고 그걸 느껴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어차피 시작할때부터 "오늘은 이 게임을 배워본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목표는 충분히 이룬거 같습니다.

중간까지 밖에 못했지만 룰은 확실히 알게된거 같고 게임맛도 확실하게 느꼈네요.

재밌었습니다. 역시나 1위 게임은 뭔가 있긴 있군요....ㅎ

구매 욕구가 불끈불끈~ (밀봉 가지고 계신 분 있다면 웃돈 얹어서라도 사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이 아니라 기회를 만들어서 꼭 다시 해보고 싶네요.

그럼 다음주에 또 만나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레드*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