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에 비디오 게임을 접목한 듯 신기한 시스템과 수려한 일러스트, 초반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확 몰입하게 된다. 그러나 게임오버 후 다시 '런' 할때마다 줄어드는 자유도와 몰입도가 아쉽다. 리플레이성은 애초에 포기. 스토리 라인이 좀 더 매끄러웠다면 어땠을까. 너무 많은 걸 담으려다보니 마무리가 약한 느낌. 본판은 정말로 튜토리얼처럼 여겨야 할지도.

양철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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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13 오후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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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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