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올로지 신판 너무궁금하네요.

스타후르츠

1,123

2016-1-26 오전 10:48

BEST

룰북이 공개가 안되서 그런지 너무 호기심을 자극하네요.ㅎㅎ

우선,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사진처럼 도굴장소가 1개에서 6개로 늘어난 점 입니다.

사진의 왼쪽에서 부터, 차례로..

1. 광산(갱)

맵카드를 쓰면 15장의 유물카드를 한장씩 펼칠 수 있는데, 5가 안넘으면 계속 펼쳐도되고 스톱해서 펼쳐놓은 카드들을 먹어가는 곳입니다.

5초과시 모두 물거품이 되는 스릴이 있습니다. (블랙잭처럼..)

2. 묻혀진 폐허

유물카드 12장이 쌓여 있는데, 게임중 모래바람이 불면 자동으로 3장이 각각 앞면이 보이게 펼쳐지게 됩니다.

맵카드를 사용하면 펼쳐지는 한 더미를 먹어올 수 있습니다. 순서와 관련해 눈치싸움이 재밌을듯 하네요.

3. 스핑크스

맵카드를 사용하고, 원하는 두 종류의 유물카드 이름을 말합니다. 15장의 유물카드 더미에서 5장을 펼쳐서 일치하는 카드들을 가져옵니다.

예상을 하라는 건지 도박을 하는건지.ㅎㅎ

4. 기저피라미드

이건 본판과 같습니다. 다만, 약간의 카드 숫자 밸런스 조정이 있네요.

5. 무덤

각각 7장과 8장의 유물이 쌓여있는 더미가 있는데, 맵카드를 사용하면 한곳을 선택해 카드들을 살펴보고 원하는 2장을 먹습니다.

6. 사원

게임 도중 유물카드를 박물관에 파는 액션을 하면, 5장의 유물카드가 쌓여있는 3개의 더미중 한곳을 살펴볼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차례에 2장의 맵카드를 사용하고 한곳을 선택해 다 먹습니다.

이밖에 "텐트"카드라는게 있어서 모래바람을 1회 회피할수도 있던데, 이건 자칫하면 재미가 떨어질수도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위의 도굴장소들만 보아도 본판과 비교해 상당한 리플레이성과 재미가 더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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