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어스
팔로우
회사 동호회 관련 잡담 ㅎ
2014년 6월 세명이서 동호회 창단을 논의했구요.
2014년 동안 한 3번 모였네요 ㅋㅋㅋㅋ
회원수는 한 5명? 정도 됬었구요.
2015년 부서 옮기면서 10명 모으면서 정식으로 동호회 창단을 했구요.
격주 수요일저녁마다 게임을 하는데 처음에는 한 3명, 4명 많아야 6명 정도 모였던것 같아요.
(유령회원이 대다수 ㅎㅎ)
저는 2002년 보드게임을 접해서 꽤 많이 가지고 있었던 적도 있는 경험자였구요.
동호회 회원들은 거의 경험 0... (일부 보드게임방 가서 루미큐브정도 돌려본 사람 몇명 정도)
신중을 기해서 사람들을 꼬시기 위해 고른 게임은
라스베가스라던지 픽피크닉이라던지 거의 파티게임 위주였었어요.
여기까지는 전에도 대충 적었던 이야기인데요
시간이 지나 현재 회원수는 25명이구요.
모임하면 거의 13명 정도씩은 오네요
지금도 파티게임이 많이 돌아가기는 편이기는 (달무티에 빵빵 터져주는 고마운 동호회원님들 ㅎㅎ)
모던아트, 스플랜더, 화이트채플, 태양신라 같은 게임들도 종종 돌아가고
로빈슨크루소도 몇번 해볼 수 있었네요!!!
심지어 이번 명절때는 아그리콜라 5인플도 돌렸어요!!!! 감격 ㅠ.ㅠ
2년전에 세명이 모여서 카탄, 티칼 돌리며 언제 회원수 늘어나나 한탄하던 그때가 생각나며 감회에 빠지는 나날입니다 ㅎㅎ
p.s 현재 보유게임은 30개구요. 동호회 지원금이 나와서 그중 일부로 7개를 추가 질러놓은 상태입니다. ㅋ
테라 미스테카 돌려보는게 이제 목표네요 ㅎㅎ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신고
일리어스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