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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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을 좋아하는 40대입니다.
사이쓰와 블러드레이지 좀 비슷한가요?
블러드레이지 한글판을 사서 못하고 있다가 지난번 보드엠파티에서 친철한 커플(고마웠어요!)과 함께 배웠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았고, 멋진 피규어가 있는 게임은 언제나 설렙니다.
사이쓰도 그런 면에서 관심은 가는데 친절하게 평을 번역해주신 어떤 분 덕분에 읽고나니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도 됩니다.
이 두 게임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소감이나 느낌 알려주시면, 사이쓰 구입할지 말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정리.
블러드레이지를 가지고 있고, 재미있게 했다.
그럼 사이쓰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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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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