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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7 8 9 10 다음

코멘트

조금씩 다릅니다. 마이너 패치가 있습니다.

영리한 여우가 점수내기 재밌어요

닭털 (ChickenFeather)

조금 어려운걸 즐기고 싶다면, 2인은 버건디의 성이 가장 좋았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즐겼던 것 중에서 좋아했던 작품은, - 켈리코 (캐스캐디아 보다 이쪽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 루트비히의 성 (성이 이뻐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아줄 시리즈 (개인적으로 1이 가장 재밌다고 생각합니다만, 와이프는 3편도 좋아하더라구요) - 르네상스의 거장들 (입문 전략으로 딱 인 게임입니다.) - 임호텝 듀얼 (2인 명작입니다.)

돌팔이 추천이 많이 보이고 저도 참 좋아하는 겜인데 친척들이나 보드게임 전혀 안했던 지인 팟에선 전부 실패했습니다 ㅜ-ㅜ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요(아마 플탐에서 비롯됐을련지..?) 경험적으로는 배럴다이스나 이번에 코보게에서 뿌린 꼬꼬미노를 참 좋아했습니다(당연하게도 역으로 보드게임팟에서는 불호가.. >_< ) 푸쉬유어럭은 아니지만 동생이 드래프토사우르스를 좋아하는데, 동생은 거의 푸쉬유어럭처럼 받아들이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이쁜것들 위주로 추천드리고싶네요 아줄(스테인드글라스) 하모니즈(얘는품절된걸로알고있어요) 사그라다 요정도가 있겠네요~

기차섬 작가가 만든 크루세이더를 참 좋아하는데요. 기차섬도 궁금하네요

게임 자체는 괜찮은거 같아서 연습모드는 할만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9 〈태양신 RA〉, 〈크죽죽〉은 기대 게임이고 이 구간(2.0~2.49) 제 TOP은 〈시타델〉, 〈알함브라〉, 〈석기시대〉, 〈스핑크스(99)〉, 〈요르빅(슈파이어슈타트+카이슈파이어)〉, 〈블러디 인〉, 〈에볼루션〉, 〈매지컬☆베이커리─내가점장!〉, 〈팬데믹〉, 〈프라이데이〉, 〈사무라이〉입니다. 9. 〈도미니언〉 첫 플레이 경험이 1 대 1로 양학을 당한 거여서 좋지 않았는데요. 승점 카드가 승점이 되면서 곧 손패를 방해하는 양면적인 기능도 한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왕국 카드 조합은 게임 셋업 때 고정되고 처음부터 접근 가능해서, 고인물을 초심자가 당해내기 특히 어려운 게임인 것 같아요. 〈장막〉은 확실히 더 재미 있는 카드들이 많아 좋다고 느꼈습니다. 〈번영〉은 좀 큰 기대를 했는데 뭔가... 뭔가였네요. 본판에 〈장막〉까지만 하는 게 더 좋았습니다. 덱 빌딩은 비싼 돈 카드 얻기가 어려운 게임인 줄만 알았는데 나중에 〈어센션〉이랑 그 비슷한 게임들(〈스타렐름〉, 〈히어로렐름〉을 해보니까 혜자라고 느꼈어요. 고액 돈 카드를 너무 쉽게 얻을 수 있더라고요. 그쪽이 저는 더 선택의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8. 〈행성 X를 찾아서〉 이 게임 평이 되게 좋던데요. 저는 딱히 좋은 점을 못 느꼈어요. "응 네가 못해서 그런 거야"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결국 저나 저보다 못하는 사람들은 재미를 못 느낄 것 같아요. 〈튜링 머신〉, 〈숫자 야구〉는 초플 때부터 성적이 좋았는데 〈행성 X〉는 통 모르겠더라고요. 첫째, 일단 아직 모르겠는데 계속 논문을 제출해 평가 받아야 하는 것이 불호 요소에요. 디덕션 게임들을 몇 개 두고 생각해봤는데, 〈클루〉처럼 '아직 모르겠으면 정보 더 모으기'를 할 수 있는 게임이 있고, '아직 몰라도 아무튼 답을 제출해 평가 받아' 하는 게임들롤 나눠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둘째, 다른 플레이어의 질문을 신경 쓰는 게 의미 있을 수 있는데요, 의미 없을 수도 있어요. 그게 의미 있을 수 있는 것에 비해... 신경 쓰는 번거로움이 많이 큰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거 재생산 안 되냐고 그러시던데, 비슷한 게임일 것 같은 후속작 〈The Search for Lost Species〉가 평이 좋아서 〈The Search for Lost Species〉 한국판이 나오면 〈행성 X〉는 재생산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3. 〈히트〉〈히트〉도 히트한 게임인데요. 스트레스에 대한 부분은 게임 디자인이 참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덱에 열 비율이 높아지면, 스트레스 카드로 열을 많이 버릴 확률도 높아지는 게요. 차고 모듈이 재미를 훨씬 더해줄 것 같고요. '┼기호는 뽑기 전진'이라고 말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드레날린, 슬립스트림으로 인한 전진이라고 해서 코너에서 열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어서 이 게임도 역전이 어려운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한 번밖에 안 해봤지만 초반 등수가 막바지 등수와 같았어요. 마지막에 2등이 1등과 같은 칸에서 멈추긴 했는데 1등이 레이싱라인으로 이겼습니다. 2. 〈디 크루〉, 〈딥 시 크루〉〈디 크루〉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트릭테이킹, 협력. 둘 다 이미 사람들이 알고 있던 메커니즘이지만 둘을 결합시켰을 때 이만큼 재미 있을 거라고는 다른 작가분들이 생각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전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션이 있는 트릭테이킹으로는 〈was stich?〉, 〈Stich-Meister〉도 있었지만 〈디 크루〉가 미션, 미션들을 조합 방식을 재미 있게 잘 설계한 것 같아요. 〈was stich?〉는 플레이어 손에 어느 카드들이 들어가는지 외울 수 있는 점에서 부담이 있고요. 〈스컬 킹〉, 〈Oh hell〉이 핸드 규모가 젖ㅁ진적으로 커져서, 게임 중에 학습을 시키는 걸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디 크루〉는 특히나 트릭테이킹을 어떻게 해야겠는지를 잘 학습시켜주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딥 시 크루〉는 〈디 크루〉와 거의 같은데, 미션 조합 방식이 깔끔하지 않고 카드의 정보 표현 방식이 직관적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 그 외 〈알함브라〉는, '코보게가 다른 신작들 안 내고 대신 알함브라 재생산하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스카이 섬〉은 〈루트비히의 성〉처럼 플레이어가 매물 가격을 매기는데, 좋다고 생각되는순으로 매길 게 아니라, 좋다고 생각되는 순으로 매긴 뒤 가장 비싼 가격을 가장 안 좋다고 생각되는 매물에 매기고(버리는 셈 치고) 쭉 밀어서 전체적인 가격 인하를 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번 공치니(아무도 안 사감) 들어온 돈이 0이어서 그 다음부터 아무 것도 못했어요. 〈루트비히의 성〉은 그래도 대안이 있는데 말이에요(손님이 내가 마격 매긴 것엔 관심이 없어고 복도/계단을 살 수 있고, 그냥 5000마르크 받을 수도 있고). 승점을 위해 계산되는 것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 상대 경쟁으로 계산이 돼 남의 걸 신경 써야 하는데요. 작은 그림으로 돼 있고 배경과 뚜럿하게 구분이 되어있지 않아서 남의 걸 보기가 무척 불편했습니다. 결국 저는 〈스카이 섬〉보다는 〈루트비히의 성〉이, 〈루트비히의 성〉보다는 〈서버비아〉가 좋더라고요.

기차섬 1인플이 정말 쫄깃하고 괜찮아요. 오토마 없구요. 저는 캐캐, 캘리코, 보타닉 가든 캠페인도 좋아합니다. 얘네는 단순 제거하는 거라서 편해요.

아 카드 제거는 필요한거 같아요 ㅎㅎ 하우스룰로도 재밌게 하면 그만이죠~ 저널한번에 여러칸 갈수있다면 끝까지 긴장감이 더할거 같습니다 ㅎ

완전 정반대 포지션입니다. 팔레오는 협력, 워터게이트는 정치 테마 비대칭 배틀 게임이예요~

부부게임단의 일원으로서, 미크로마크로 시리즈, 르네상스의 거장들, 종이와 바다, 언던티드 시리즈, 지킬 앤 하이드 시리즈(건일 작가님 작품), 어센션, 센츄리 골렘 3, 타르기 정도가 진입장벽도 낮고 즐겁게 즐기실 만 할것 같습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처음들어보는 게임들이 많네요. 하나씩 봐서 먹여봐야 할거같아요. 워터게이트가 팔레오랑 좀 비슷한 포지션 인가요??

맞는말 같습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패치워크랑 캐캐 한번 사서 해보고 넘어가는식으로 해봐야겠어요. 여러가지 먹여봐서 좀 어떤걸 좋아하는지 알아내는게 좋을거같네요

캐캐랑 카르카손 공통적으로 추천해주시네요. 커피러시 약간 경쟁게임이죠?? 아기자기해서 좋아보여서 살까말까 고려하던것중ㅎ ㅏ나였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추천을... 감사합니다! 나중에 하나씩 사서 해봐야겠네요 ㅎㅎ

원더스 듀얼은 가지고 있어서 다음에 한번 시도 해봐야겠어요. 드라큘라 게임은 처음들어보네요 ㅋㅋ 캐캐도 구매할까 생각하고 있긴했었는데 여러가지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분들은 비주얼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게임성과 비주얼 둘 다 잡은 캐스캐디아, 하모니즈, 아줄 정도가 추천하기 아주 좋죠. 패치워크도 인기가 많고, 간단한 카드게임으로는 숲속의 여우, 자이푸르, 더 마인드, 럭키 넘버스 추리나 방탈출류 좋아하시면 미크로 마크로, 언락 시리즈 롤 앤 라이트로는 영리한 여우, 웰컴 투 아기자기 꾸미는거 좋아하시면 마이시티, 타이니 타운, 미니빌 추천드립니다. 테마 상관 없다면 개인적으로 2인 게임 중에 아주 수작으로 꼽는 워터게이트 추천드려요~ 이외 커플 게임 추천에 자주 나오는 게임으로 킹도미노, 산토리니, 타르기 등이 있네요

저도 1인플 좋아하는데요. 이 게임만큼 최악의 경험을 준 게임이 없었습니다 ㅋㅋ 다행히 호라이즌 확장에서 연습모드라는게 나왔는데요. 이건 평가가 아주 좋더라고요. 호라이즌 없어도 이전 확장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해서 조만간 다시 해보려고요.

제 경험상, 쉽다고/어렵다고 항상 성공/실패하는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에 정확히 취향이 맞는가가 중요하더라고요. 제 와이프는 어려운것은 결국 해내는 편인데, 텍스트가 많은것은 싫어합니다. 또 귀엽고 이쁜것은 좋아하지만 너무 단순한 (예측하기 쉬운) 것은 또 싫어하고요. 이처럼 여친분도 정확히 어떤 요소를 좋아하고, 어떤 요소를 싫어하는지 더 자세히 파악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민을 즐기는지, 기피하는지, 비쥬얼이 중요한지, 테마가 중요한지, 인터랙션 높은게 좋은지, 혼자만의 빌드업이 좋은지(방해받는걸 싫어하는지), 협력을 선호하는지 경쟁을 선호하는지 등등) 단순히 웨이트 높다/낮다로 기준을 삼기에는 좀 무리이고 정확히 어떤 성향을 좋아하시는지 파악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단은 하모니즈, 캐스캐디아, 패치워크, 아줄 같은 게임부터 먼저 시작해보시고, 잘 적응하시면 버건디의 성이나 7원더스 듀얼 같은 순서로 넘어가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카르카손, 캐스캐디아, 티켓투라이드(2인이면 노르딕 좋아요), 커피러시 추천해요! 품절만 아니면 하모니즈도 좋구요. 오목을 좋아하신다면 붑도 좋고, 주사위를 섞어서 파티스럽게 간다면 큐윅스, 쿡팟, 다이스베지도 재밌게 했습니다. 조금 입문 전략쪽으로 간다면 다윈의 위대한 발자취, 베런파크, 라마랜드가 쉽고 다음으로는 플레임크레프트, 에버델, 허니버즈 좋습니다. 아쿠아가든은 가격만 아니면 귀여워서 추천할만하구요! 서로 전쟁같은 게임으로는 세븐원더스 듀얼도 괜찮을거에요

오토마.. 라고 하긴 애매하긴한데 백로성 1인플 좋았습니다. 점수내기로 하면 원더풀월드, 시나리오깨기면 캐스캐디아나 캘리코도 재밌게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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