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자 // 뭘 알고 지껄이는 중인건지. 저는 코시너스님이 무슨 말 할때 갑자기 껴든 적이 없죠. 저분은 제가 논쟁중이거나 논쟁 거리가 있으면 갑자기 껴들죠. 그리고 저한테 비난의 화살을 돌리거나 비아냥 거리죠. 그건 참아라? 이건 뭔 해괴한 논리인지?
코시너스 논리가 이런 겁니다. 다다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서 리플로 일렉트론님한테 허락 안받고 자료 배포한다면서 배포 허락은 안받았냐고 한창 비아냥 거리다가, 제가 배포 허락 받았다고 글을 쓰니까, 여긴 질문과 답변 게시판이니 글을 쓰면 안된다네요? 자기는 당사자도 아니면서 엄청 열내고 화냈는데, 정작 본인에게 배포 허락 받은 게 배알이 꼴렸나보죠? 그리고 말머리가 "요청"을 달았다고 이게 무슨 요청 글이냐고 또 시비를 걸데요? 아니 그럼 질문,요청,답변 세가지 중에 한가지 말머리를 달지 않으면 글 자체가 안올라가는 상황에서 뭐라도 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런 글도 안쓰면 난 딱 무단배포범으로 몰리고 상황 종료인데 내가 널 비난할 순 있으나 넌 니 해명글도 써서 안된다, 뭐 이런 식의 논리로 계속 엉겨 붙는데 저는 속이 없어서 참는 줄 아십니까?
게다가 황투 일반전략 번역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정확히 같은 날 같은 오후에 다다 게시판에서도 똑같이 비아냥 거리고 있더군요? 그러니까 제 글은 다다이던 보라이던 찾아다니면서 시비 걸고 있다는 거죠. 거 참 대단한 게 어떻게 실시간으로 이렇게 찾아 다니는 지?
2014-09-25
해자// 현피는 무슨 현피 ㅎㅎ 저한테 할말 참 많은 거 같아서 저 졸졸 따라다니기 바쁜 거 같으니 만나서 들어보자 이겁니다만? 제가 언제 싸우자고 했나요? 상상력이 풍부하시네. 갑자기 껴든 건 코시너스였죠? 이야기 중에 갑자기 제 비난으로 화살 돌려 옮겨 붙은 건 코시너스인데 ( 전에도 항상 이런 식으로 저분은 저에게 비난의 화살 돌리며 옮겨 붙었죠 ) 시력 참 안좋은 것 같네요? 없는 말 만들어 내는 건 참 잘하시네. 현피라니?? ㅎㅎ
"더러운 입", "주제에" "더러운 글", " 빈대정신", "입 닥치라", " 주둥이" ... 님 입은 참으로 깨끗합니다 그려. 보고 배워야 겠어요 아주. "네임드"라는 말을 언제 썼는 지 기억도 잘 안나는데 1년 전 일 기억하는 거 보니 님도 저한테 묵은 원한(?) 있나보지요? 그래서 같이 편들며 시비 거는 거지요? 님도 소인배 대박이네요. 하.
2014-09-25
해자. 일렉트론님한테 보여주던 말던 알아서 하시고 님은 일단 좀 빠지세요. 남의 무단자료 배포라면서 졸졸 따라다니며 비아냥 거리는 사람이 왜 남의 게임 자료 무단 배포 하고 다니는 지 그게 궁금해서 묻는 중이니까. Dr.KOSinus님이 먼저 시비걸고 다니는 건 자제할 필요가 없고 항상 비아냥 거림이나 당하는 저는 자제해야 합니까.
그리고 코시너스 자료가 아니라 황투 한글화 자료 찾는 분들에게 일렉트론님 자료도 있다고 같이 소개한 것 뿐입니다만, 그게 무슨 문제 있나요? 아, 그래서 저분이 열받아서 저한테 계속 이렇게 시비 건다는 거 자백하는 거 맞죠?
2014-09-25
한글판 출시 예정 게임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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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KOSinus님은 제가 Eleectron 님의 자료를 무단배포한다면서 길길히 날뛰었지만 Eleectron 님은 오히려 수고하신다면서 저에게 고맙다고 해주셨는데 아직도 그걸 `무단배포`로 몰고 가시네요? 그리고 황투 일반번역도 최초번역자를 처음부터 다 명기하고 편집만 제가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가 원저작자분이 안좋아하셔서 싹 갈아 엎고 제가 번역편집수정요약 다 해서 올렸는데 그게 아직도 문제가 되나요?
그냥 솔직히 말 하세요. Dr.KOSinus님은 자기 황투 한글화 자료 배포하는 데 제가 Eleectron 님 카드를 홍보하고, Eleectron 님 카드를 기준으로 각종 번역물 등을 만들어내니 기분 나쁘다고요. 그래서 제가 있는 곳마다 졸졸 따라다니면서 시비걸과 화내고 조롱하는 중이라고요. 소인배도 참 이런 소인배는 처음 봤네. 아 그리고 님께 제 자료가 잘못되었냐고 문의했을때 "폰트가 맘에 안든다"면서 지적하던 거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전 참 충격이었죠. 내용 틀린 걸 봐달라고 문의했더니 폰트 지적질부터 맘에 안드는 걸 열 댓가지는 나열하시는데 와... 깜놀했던 기억이.
그리고 Dr.KOSinus님 황투 룰북 한글화 하신 거 GMT로부터 사후 승인 받은 건 최근 몇달 전이고, 그 전까지는 "무단 번역"에다가 "무단 배포"하셨었죠? 카드 한글화는 승인 받고 지금 "무단 배포"하시는 중인겁니까? 그건 차마 승인 못받겠던가요? 소인배인 건 알고 있었지만 무던히 참자 참자 했는데, 끝까지 사람 졸졸 따라다니면서 비아냥 거리는 거 도저히 못참겠네요. 어디 우리 만날까요?
2014-09-25
카드나 룰북 한글화 같은 거 필요 없는 젠가나 하면서 놀아야 하는 게 정답이겠죠.
2014-09-25
아, 그리고 원리 원칙 법규 정확히 따지면 한글룰북 번역도 99%는 사전 승인은 커녕 사후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공유되고 있고 카드 한글화는 거의 100% 마찬가지로 불법이겠죠? 카드 한글화 자료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야 말로 핸드메이드의 기초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원리 원칙 따지면 이제 누가 누굴 비난하는 것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너무 투명한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허락받지 않은 한글 룰북 싹 없애고, 카드 한글화도 싹 없애면 국내 보드게임 인구 중 몇명이나 살아남을까요?
2014-09-25
orthia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님 컴터 윈도우는 정품 맞지요? 영화는 한건도 다운받아 본 적 없고요. 그렇게 믿겠습니다.
2014-09-25
Dr.KOSinus님은 어디선가 나타나서 껴들어 제 욕하는 데 오늘도 여념이 없으시네요. 한가지 뭍고 싶은게 언제까지 저 졸졸 따라다니면서 욕하는 데 그리 재미 들릴 건가요? 그리 하실 말씀이 많으면 전화번호 알려드릴테니 개인적으로 둘이 할까요?
2014-09-25
네 푸르푸르님 동의합니다. 100% 옳은 일도 아니지만, 그렇게 비만만 할 일도 아니니 각자의 선택에 맞기는 것이 우리가 숙원하는 "보드게임 인구 증가" 곧 "보드게임 산업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작사들이 가만히 있는 게 바보라서 그런 게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별 문제가 안되고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는 생각이 저는 자꾸 듭니다.
2014-09-25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모든 시장은 죽었어야 했죠. 우리나라도 저작권이랄만한 게 있었나요? 모조리 싸그리 모방, 복제, 카피, 저작권 무시 등등으로 일관하면서 시장이 커져왔고, 중국도 그러는 과정일 뿐입니다. 그래서 중국 법원에서는 자국민 산업발전을 위해서 저작권 같은 것을 거의 무시해버립니다. 모든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게 정의에 어긋나던 국제법에 어긋나던 그 나라는 자국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일단 카피라도 팔게 하는 겁니다. 카피본 팔아서 자본이 축적되면 그땐 제대로 된 제품도 할 수 있게 되니까요. 우리나라 산업체의 상당수가 이런 전철을 밟았습니다.
사실 우리는 지금 안그런 척 하지만 여러분이 알고 있는 상당수의 한국 제품/한국 음악/한국 연예 프로그램들이 사실은 외국 제품의 모방 표절 카피인 경우가 수두룩 합니다. 중국도 모방카피 제품으로 보드게임 산업이 커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보드게임의 토양이랄만한 게 없어서 과거 보드게임의 복사 역사가 없을 뿐 60년대 70년대에도 보드게임 인구가 조금 있었다면 1000% 불법복제품 만들어 팔았겠죠. 여러분이 잘 아시는 부르마블마져도 사실은 모노폴리의 거의 복제품에 가깝지만 아직도 잘 팔리고 있죠? 여러분이 쓰는 컴퓨터에도 정품 윈도우 아닌 거 엄청 많을 것이고, 몇백원 코인 내고 영화 다운 받아 보시죠. 아예 토렌트로 공짜로 보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2014-09-25
아 맞다. 직장 생긴 이후 `부르마블`도 샀고, `모노폴리 전자카드 버전`도 샀습니다. 돈이 생기면 누구나 `원작`의 아우라가 훨씬 더 매력적이고 끌리는 법입니다. 모나리자 그림 아무리 초고선명 컬러 복제로 봐도 원작 앞에서 직접 섰을 때의 감동과 비교할 수 없는 것처럼. 그게 바로 `아우라`죠..지금 그걸 사도 그닥 재미 없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렸을 때 스케치북으로 그리면서 놀아야 했던 한풀이 측면에서라도 사게 되더라고요.
2014-09-25
이건 스캔 수준도 아니고 제작사에서 올린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원화 그대로의 이미지임.
그렇다고 내가 핸매만 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정품 게임 구입한 건 (중고로 산 건 샤를마뉴 정도) 새 제품만 쳐도 300만~500만 가까이 샀을 것으로 기억 하는데 , 내가 초딩때 부르마블 스케치북에 그릴 때 누군가 그걸 불법이라고 했다면, 대학때 로보77 조악한 흑백 버전 허물벗겨지는 코팅해서 게임할 때 그거 불법이라고 누가 날 비난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었으면 보드게임 자체에 정나미가 떨어져서 내가 이 자리에 있지도 않았을 것 같은 느낌.
심지어 돈 없어서 누군가 핸드메이드 싸게 한다 치더라도, 그 사람은 정품 사고 싶지 않을까요? 돈없던 초딩생도 대학생도 돈 생기면 결국 정품 사고 그런 사람이 보드게임 산업 먹여 살리는 또 하나의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요. 우리끼리 너무 그런 문제에 민감해질 필요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국내에서 저작권 문제로 대규모로 소비자를 고발한 전례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우리끼리 서로 감시의 눈을 번득이느라 쓸모없는 소모전을 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요.
2014-09-25
핸드메이드의 추억
초등학교 편 :
친구들이 부르마블 있는 친구가 거의 없어서 이걸 모여서 할 때마다 새로 만들었음... 스케치북에 조악하게 연필로 그리는 수준이었음. 돈도 그때마다 만들고 등등. 만드는 데 1시간, 게임 하는데 한시간... 부르마블 할 때마다 새로 만드는 미친(?) 짓을 했지만 그땐 그게 너무 재밌었죠.
대학교편.
로보77. 대학교때 보드게임방에서 해봤던 경험이 있었나 봄.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자료실에 있는 걸 보고 다운 받아 직접 프린트... 흑백으로.. 한 이후에 코팅... 이걸 어디서 파니 살 수 있다 라는 개념 조차 없었고, 사실 그땐 저작권 개념도 없었고. 그런데 게임을 할 때마다 코팅지가 조금씩 벗겨지는 바람에... 거의 뱀이 허물 벗듯이 끊임없이 벗는 허물 후덜덜... 게임 하면서 허물 벗는다 라는 놀림(?)을 많이 받아 가면서 했지만, 대학 동아리 크게 모일 때마다 정말 즐겁게 했던 경험. 카드 한번 가져갈 때마다 백원씩 내는... 그 이후로 보드게임에 조금의 관심이 생겼지만, 나중에 이걸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실물 구매. 근데 정작 대학때처럼 사람 모일 기회가 별로 없어서 거의 안하다가 아내 학교 학생들에게 기부. 역시 보드게임의 가장 큰 요소는 게임 파트너.
최근편 :
러브레터 출시 직전이었나. 어떤 분이 미소녀 버전 핸메 자료 공유해주심. 토요일 내내 4시간 넘게 걸려 만듬. 저는 핸매에 조예가 없어 그런지 프린트하고 자르고 프로텍터에 넣고 그땐 만들면서 그래도 이거 간단한 게임에 너무 재밌다는데 ... 룰루랄라 만들었지만, 비싼 인화용지까지 동원해서 4시간 걸려 만든 후에 20분 게임하고 안하고 싶어짐. 아내랑 둘이 한탄함. 이거 고생해서 왜 만들었냐고. (인화지는 특히 칼이 잘 안먹어서 어깨에 힘이 엄청 들어갔음) 그 이후로 핸매는 꿈도 안꾸고 있음. 아 맞다. 고려도 정품 샀지만 미소녀 버전 있길래 프린트 해봄. 그땐 그렇게 고생하진 않은 듯 하지만 그래도 고려 자체에 큰 흥미를 느끼긴 힘들어서 한번 만들어 한번 쓰고는 안함. 나중에 고려 중고로 팔 때 서비스로 같이 드림.
세번 핸매했지만 2번은 정품까지 샀고, 1번은 정품 출시되면 살 생각으로 미리 만들어봤지만 우리 부부에겐 영 별로라 느껴졌기에 그냥 안삼. 글쎄 그런데 고려도 생각해보면 정품 게임 일러스트가 초고해상도로 보드게임긱 자료실에 올라와 있음.
2014-09-25
내가 좋아하는 테마의 보드게임만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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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불법복제품 만들어 파는 사람에겐 이득이겠죠.
2014-09-25
담스님, 저는 그 자료가 `적법`하다고는 말한 적이 없어요.
정작 당사자인 제작사가 신경을 전혀 안쓰고 있는데 왜 제3자가 나서서 그토록 제작사 걱정을 하는 지 그게 의아해서 하는 말입니다.
글구 항상 핸메든 뭐든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러브레터라도 혼자 만들어보시면, 어느 정도의 퀄리티만 목표로 삼아도 그게 어마어마한 정성과 노력 노가대 그리고 돈이 투입되어 게임을 차라리 사는 게 이득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거에요. 핸매 자료를 만드는 이유는 그 게임이 너무 좋기 때문에 그 게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내 뿜는 과정 중 하나일 뿐이지 그것으로 상업적으로나 (본인이 그 게임을 사려고 하는 돈을 아끼려고 한다거나) 물질적으로 이득을 보려고 하는 과정이 아니죠. 그런 핸매 자료들이 풍성한 게임은 오히려 생명력이 길고 오래 사랑 받을 것 같다는 개인 소견입니다.
2014-09-25
피니시님, 주위에 그런 분 직접 본 적 있나요? 보기 안좋다고 하시길래.
2014-09-25
보드게임 긱에 가면 핸메 자료(원본자료 스캔 뿐만 아니라 이미지 변환, 언어 번역 등등)를 게이머들이 대놓고 올립니다.
보드게임 긱은 자료를 사이트 운영자가 먼저 본 후에 승인해주는 형식인데도 대놓고 올라와 있지요.
2014-09-25
국가 하나 뺏기면 약이 바짝바짝 올라야 재밌는 게임이지요 ^^
2014-09-24
아내는 초등교사고... 저는.. 음... ^^ 원래 역사에 관심이 무척 많은 중생이고요.
2014-09-24
슬슬 하시면 됩니다. 슬슬~
2014-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