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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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작가 세하입니다.
먼저 트레비를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드운이 작용하는 면이 있다는 건 해보셨으면 잘 아실것 같습니다.^^;
초반 카드 뽑기에서 카드가 잘 뽑히면, 선공이 유리함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후공이 불리한 건 아닙니다. ^^;
트레비는 상황에 따라 전략을 비틀어보시는 재미도 있는데,
의도적으로 카드모으기, 승점보석을 애매하게 남기기 등으로 어느 정도 유불리를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콤보규칙과 라운드카드 3장 펼치고 시작하기 등 다양한 변형규칙으로 즐겨보시지요. ㅎㅎ
그리고 조건이 된다면 트레비 대회도 추진해볼까 하는데,
공식 대회룰로 콤보적용, 라운드카드 3장 펼치기, 카드 드래프트 룰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 중 카드 드래프트 룰은
처음 3장 뽑고, 1장 가지고 2장 넘기고, 추가 4장 뽑고, 2장 가지고, 2장 넘기기로 진행하시면,
초반 카드 운도 어느 정도 전략적으로 조정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번 시도해 보심은 어떠신지요? ^^
2019-01-06
아유~ 그러셨군요. ^^
마음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꾸벅~
그리고 기프티콘은 괜찮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나눔해주십시오.
혹은 고생한 하인라인님 스스로에게 '대견하군'하시면서 크리스마스 선물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하..
더 좋고 발전된 게임으로 다시 또 얘기 주고 받지요. ^^
즐거운 연말 되십시오.
2018-12-22
업무 중 짬내어서 글 남겼는데, 댓글이 달려 답하러 잠시 다시 왔습니다.
점심시간이거든요. ㅋㅋ
근데, 이벤트 경기에 등판은 했는데, 경기기록에는 안남는 거네요..크흡. ㅜㅜ
2018-12-20
관리가 철저한 매니아들의 중고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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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헉...ㅜㅜ
제 게임이지만 저도 따로 사야합니다.
우리 라루오타(퍼블리셔 대표)님은 얄짤 없습니다. ㅋㅋ
그럼 전 이벤트 참여 안 하는 걸로..ㅋㅋ
아이구야~~^^;;
2018-12-20
넵 앞으로도 나올 게임 차근차근 잘 준비하겠습니다. ^^
2018-12-20
푸헛~! 저런~!
그러셨군요. 제 아내도 콜로세움 지하철 역에서 휴대폰 소매치기 맞았다는..ㅜㅜ
하여간 달빛 아래 노숙의 트레비라...
운치와 낭만이 느껴지는 비참함.... 흠..흠...
음... 하여간... 오래도록 기억나시겠어요. ^^;;
2018-12-20
오~ 그려셨나요? ^^
저는 2014년 1월에 가족여행을 이탈리아에 갔습니다.
실제로 트레비 분수도 보고 많은 동전을 보면서 동전던지는 게임은 어떨까하다가
지금의 카드 던지기로 바뀌었습니다. ㅋㅋ
초기 프로토타입에는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포샵하여 제작하기도 했다지요. ㅎㅎ
하여간 도검님의 특별한 인연 오래도록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
소박한 바람이 있다면 보드게임 트레비로 한 100카피 간직하시... (후다닥~~~)
2018-12-20
ㅋㅋ 자중하겠습니다. ^^;;
2018-12-20
사실 트레비는 슬리브 없이 플레이하기를 생각하며 선택한 결과인데,
매끄러운 면이 있어서 더 불편하게 느꼈었을 것 같습니다.
카드가 붙는 문제는 플레이를 하시면서 다소 해결되리라 보는데,
소박한 바람이 있다면 미교님께서 트레비가 재미있어셔서 자꾸 돌리다보니
카드 붙는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하여간 어떤 이유든 첫인상의 불편함을 전해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2018-12-17
트레비 작가 세하입니다.
저도 팔랑거리는 느낌보다는 조금 단단하고 튼튼한 점이 좋아서 두꺼운 걸 선택했는데,
그래도 플레이 하는 사람마다 다르시니 원글의 아쉬움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도 작가이기 이전에 보드게이머니까요.)
보드게이머에게 슬리브는 상당 부분 옳습니다. ^^;;
2018-12-17
트레비 작가 세하입니다.
셔플이 힘든 면은 있습니다. 카드 장 수가 적은 것도 아니라서 특히 더 그렇게 생각되실 겁니다.
게임을 여러 번 하시면 조금 더 긍정적인 생각이 드실 가능성도 있으니
지금의 힘든 느낌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봅니다. 충분히 그러한 점을 고려치 못해 죄송합니다. 꾸벅~
2018-12-17
꾸벅~ 트레비 작가 세하입니다.
트레비 카드의 고급화(인쇄색감이나 손맛을 고려)를 위해 카드재질을 두껍게 선택했는데,
불편하게 다가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쩌면 카드의 두께가 다른 게임과 많이 달라서 느껴지는 이질감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부산 보드게임콘에서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시연을 했을 때,
제 개인적으로는 카드의 두께로 인해 플레이하기 편했습니다.
카드를 자꾸 사용하면 할수록 불편함보다는 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래도 개인의 성향 차이도 있으니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다음에 제작할 때에는 그러한 요소도 충분히 고려해 보겠습니다.
2018-12-17
개발 작가의 입장에서 나름 개발자의 심금을 울려보려고 합니다.
채택이 안되어도 좋으니 공감 한 클릭??~~
레 / 레인오브다이스로 논란의 중심에도 서보고,
오 / 오지게 힘들게 완성했으니, '틀렸다' 마시고
다 / '다르다'란 걸음으로 다가와 주세요.
보너스
하 / 하루하루를 아껴 열정을 불살라
인 / 인생의 포트폴리오 하나 시작했으니, 언젠가 다다를
라 / 라인업의 끝을 생각하며,
인 / 인제는 다른 게임 구상에 흐뭇해 보리라.
2018-12-17
국내에서 사랑받는 보드게임 순위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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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맞게 테라포밍 하시고 계시네요.
'인생은 전략게임보다는 파티협력게임처럼'이라는 마지막 문구에 대공감합니다. ^^
이왕 집을 테라포밍 하시는 거,
오늘 저녁은 테라포밍 마스로 한판 하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쿄쿄
2018-11-09
세하입니다. 로그인 거의 안하고 눈팅만 하는 편인데,
원글의 정성도 정성이지만,
옥토님 댓글이 넘 웃겨서 로그인했습니다. ㅋㅋ
후반부 극공감을 하며... 재밌는 말씀을 해주셔서 하루가 더욱 즐겁습니다. ^^
2018-11-09
둘 다 4, 2, 1 이네요. ^^
2018-09-27
웰컴 투 "내가 살 터"
'터'는 사전적 의미로 건물을 지을 자리를 의미합니다.
여기서는 그 뜻을 기본적으로 내포하고 있으나
중의적으로 (이 게임을) '내가 살 터'이다.... 라고 해석되게끔 지어봤습니다.
2018-08-06
아유~ 놀아주다니요. ^^
저도 같이 잘 놀았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게임에 집중도 잘 하고, 금세 잘 적응하더라구요.
장래가 밝은 미래의 보드게이머들이었습니다. ㅎㅎ
2018-07-15
조만간 '던지고'에서 출시될 '트레비' 작가입니다.
테플에 참여해주시고, 평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리저리 말씀해주신 부분들은 모두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트레비'도 '플랜비'도 더 나아진 모습으로 진화해 갈 것입니다.
울버린님의 후기글이지만 댓글로나마 보드라이프맨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꾸벅~
2018-07-15
트레비 작가입니다. 꾸벅~
안드레아님도 그 날 오셨셨군요.
아이디로만 뵈니 누구셨는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만 ^^;;
'트레비'를 재미있게 하셨다니 감사합니다.
같이 하셨던 '플랜비'도 찾아주신 분들의 조언이 많이 참고가 되었기에,
더 발전된 모습을 위해 개선을 거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짧은 댓글이지만 솔직한 감상평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018-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