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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나타 |
[라마나타님의 레코드 현황] |
미안하지만 나에겐 어떤 감흥도 주지 못하는 게임.
파고 들어야 하는데, 파고 들고싶게 만드는는 요소가 제로.
물론 왜 한번 빠지면 깊게 빠지는 지는 충분히 납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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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웅 |
[허태웅님의 레코드 현황] |
냉전 시대 소련과 미국 대통령이 되어서 전세계를 주무대로 힘싸움을 하는 게임. 냉전 시대에 일어났던 다양한 사건들을 체험하고, 세계를 호령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장점은
1. 양쪽 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비슷할 시에 나름 밸런스 훌륭하다
2. 테마에 입각해서 게임이 잘 만들어져 있음.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3. 룰이 처음에만 익히기 어렵지, 막상 익히고 나면 겜하기 어렵지않음
단점은
1.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다.. 한 판하는데 테포마보다 더 오래걸림 (약 3시간 ~ 4시간). 머리도 생각보다 많이 써야해서 한 판 하고 나면 탈진할 것 같음
2. 몇몇 사건 카드에 적힌 효과들이 너무 강력해서 (예: 상대의 영향력을 다 자기 것으로 대체)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하다가는 피를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카드 숙지 정도에 따라 실력이 나뉘는데.. 역사 테마의 게임인데 역사를 미리 알고 하는 것을 권장받는 다는 점에서 오히려 모순점을 느낌
3. 2번의 연장선으로 많이 할수록 확실히 유리해지고, 실력대가 다르면 확실한 결과의 차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오래할 수 있는 한명과 그득~하게 해야 함
장점보다도 단점이 너무 강력하고.. 일일이 카드 효과 외워가면서 하기도 그래서 그냥 게임 팔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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