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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발론 |
[아발론님의 레코드 현황] |
| 처음에는 테라의 리테마인줄 알고 평가절하했지만 테라에서 진일보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심정적으로는 아직 테라가 더 좋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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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범식 |
[고범식님의 레코드 현황] |
재밌었다. 운이 아닌 오로지 내 실력으로만 해야하는 게임.
무엇을 해야할지 계속 생각하며 전략을 짜야한다.
오늘 4명이서 1판을 4시간정도 한거같은데 다크서클이 내려왔다.
그러나 진입장벽이 너무어렵다. 한번도 안해본 친구들에게 해보자고 권유할만큼의 난이도가 아닌거같다. 그래서 9점을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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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 레이저장인 |
[레이저장인님의 레코드 현황] |
| 이길려고 악쓰는게 재밌다. 테라만큼 아니 그 이상. 속편다운 개선점이 눈에 띄지만... 글쎄. 재미는 만점이니 단점만 적어보자면... 컴포넌트를 줄여보자는 시도가 보여진다. 지식, 광석, 크레딧의 자원이 컴포넌트로써 존재하는게 아니라 수치화된 트랙을 마크하면서 표시된다. 정작 구성품들이 적어져서 편하다! 라는 느낌은 전혀없다. 손맛은 둘째고, 상대 자원이 얼마나 있는지 확 눈에 들어오지 않는 불편도 있다. 기분탓인지 타일들 두께가 전작에 비해 얇아진 느낌이다. 개인보드, 메인보드할거 없이 활처럼 휘어버린다. 여기에 앞서 말한 문제가 더해져 트랙 위의 마킹 컴포넌트가 휘어진 보드에 따라 멋대로 움직이기까지 한다. 이는 광석 하나, 크레딧 하나에 울고 웃는 전략적인 선택을 요하는 게임 특성에 엄청나게 치명적이라는 느낌이다. 또한 박스 자체가 크지 않아 오거나이저 구성에 불편함이 있다는 점. 우주 테마라 굳이 수지 계열의 컴포넌트를 구성하였는지 모르지만, 목재 컴포넌트만의 부드럽고 추상화된 느낌의 소재가 개인적으로 더 낫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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