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라이프

펄폴그님의 모든 플레이 소감입니다.

2016-02-21

그렇게 엄청나게 칭찬을 들어서 기대가 많았던 걸까?
확실히 처음에 겁먹었던 것에 비해선 꽤 쉬운 게임이었다.
주사위 굴리고, 그걸로 타일 사와서 배치하는 정도의 간단한 게임.
내 성을 꾸며나간다는 아기자기한 맛도 있고 한데...
세팅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번거로워서 다시 꺼내기엔 굉장히 망설여질 것 같다.

2016-02-27

나는 꽤 재밌게 하는 게임인데 근재가 너무 싫어해서 아쉽다.
이번에도 에러플이 두 개 있었다.
1. 아뮬렛 지역엔 쌍집 못짓는거
2. 끝났을 때 아뮬렛으로 추가 점수 먹는거
이거 잡아서 다시 한 번 해보고싶은데 돌릴 수 있으려나..
현석이가 게임 플레이하는 내내 정리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2016-03-01

이 게임 은근히 되게 머리 쓰게 한다 ㅋㅋㅋ
나중가면 왜 틀렸는지도 모르겠는데 막 따라하게 되고 난장판이 되버리더라
재밌는데, 봉인지정됐다 ㅜㅜ

2016-03-01

와 이 게임 되게 간단하고 재밌다!
솔직히 좀 겁먹었었는데, 막상 해보니 진짜 룰 별 거 없고 타일들 능력도 굉장히 직관적이다.
보너스 타일도 요약표가 있으니 설명 안해도 되고.
턴도 금방금방 진행되서 다운타임이 짧다. 점수 획득 방식도 직관적.
문제는 1등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 아예 없단거 ㅜㅜ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

2016-03-01

핵노잼....
어...무슨 재미지 이거...
에러플을 한건가...아님 룰 이해를 내가 못했나...설명을 못했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었다.

2016-03-01

재밌다!
역시 재판까지 나올 정도로 유명한 고전 게임엔 이유가 있다.
크게 어렵지 않은 룰 속에서도 점수 획득 방법은 생각할 게 많다.
처음에 너무 심각한 에러플을 해서 그걸 다잡고 다시 플레이하니 치열하게 점수경쟁을 했다.
1점차로 2등이라니 ㅜㅜ 귀족 하나만 더 모으면 됐는데!
진짜 빠듯한 돈관리가 이 게임의 생명인듯 ㅎㅎ

2016-03-05

노잼...
음...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
능력끼리 충돌하는 부분에서 오는 복잡함이 너무 크다.
직관적이지 못 해.
그냥 딱 머리 비우고 하는 파티게임이니 신경 안쓰련다.

2016-03-05

짙게 느껴지는 노잼의 향기
내가 그냥 레이싱류랑 잘 안맞는건가???
이거 팔고 자메이카 사고싶음 ㅜㅜ
멍뭉이 엉덩이 카드가 이쁘니까 참는다. 그거 때문에 별 하나 추가.

분명 파티게임인 줄 알고 꺼냈는데 꽤 머리써야되는 이상한 게임.
진행순서, 카드배치, 달리는 방향과 속도 다 너무너무 신경쓸게 많고 복잡하기만하다.
오늘은 게임의 '직관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 날이다.

2016-03-05

체력적으로 좀 방전됐을 때 해서 그런지, 협상이 너무 귀찮았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밀수를 성공했을 때의 이득이 별로 크지가 않아서 그게 너무 단점이다.
진짜 그냥 정직하게 플레이하면 2등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2016-03-11

심리전이 관건인 간단한 게임.
근재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 되게 시시했나보다 음...
어렵게 구했는데 큰일이다.

2016-03-11

룰이 정말 간단한데 의외로 생각할 꺼리가 좀 있다.
모양 차곡차곡 쌓아나가는게 굉장히 재밌고,
턴 마커 진행에도 신경써야되고,
단추 많은 타일을 사야되는 것도 신경써야되구 ㅎㅎ 좋은 게임이네 정말.
근데 왜 재미가 없단 거야..ㅜㅜ

2016-04-24

빠른 세팅
쉬운 룰
활발한 인터액션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작은 요소에도 즐겁게 게임하는 플레이어들과 함께한 좋은 플레이.
재밌다!

2016-05-21

무엇보다 같이 한 파트너가 간만에 꿀잼이었다고 해서 정말 행복하다.
끊임없는 상호작용과 전략, 피말리는 자원경쟁ㅋㅋㅋ
다행히 세븐원더스 본판 룰을 어느정도 기억해주고 있어서 룰설명도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자주자주 플레이 하게 될 것 같다.

2016-05-15

밋밋할 수 있는 셋컬렉션 게임을
특이한 점수 계산 방식과 인물카드로 잘 살린 듯하다.
그런데 2인플일 경우엔 부패로 감점먹는게 너무 커서 약간의 보정이 필요한 것 같다.

2016-06-04

소소하게 서로 감정상하지않고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 잔잔한 게임
이 게임은 카드 장수 제약이 살린 것 같다.

2016-06-04

좀 조잡하단 느낌을 받았다.
룰은 쉬운데, 점수 따기가 참 어렵고...견제가 굉장히 심하다.
그냥 내가 잘 못해서 그런가 ㅜㅜ
초반에 공작이 감옥에 들어가니 할 수 있는게 없었다

2016-06-04

하다가 중간에 에러플을 발견해서 뒤엎고 다시 시작.
보라에서 막 극찬할 정도로 재밌는 게임은 아니고,
초심자분들과 약간 머리쓰면서 할 수 있는 게임인듯.
근데 4인플은 비추천. 내 턴이 안와 ㅠㅠ 3인플정도가 베스트일 것 같다.
콤보콤보! 하면서 내 타일 놓을 때는 꿀잼인데, 남이 그러고 있음 너무 지루하다

2016-06-04

이겼는데도 하나도 재미 없었다.
룰 영상 들을 때는 되게 와 꿀잼 짱 재밌겠다 싶었는데
세팅도 힘들고 내 턴에 할 수 있는 것도 생각보다 너무 빡빡하고
자원 끌어오고 내가 이번 턴에 뭘 해야하나 남은 뭐하고있나 파악하는게 너무 직관적이지 못하다.
후반 가서야 좀 숨통 트이는데 그나마 자원 획득이 어렵고, 뭐 할라치면 게임이 끝난다.
음...좀 더 상급자들을 위한 게임인걸까? ㅜㅜ
그래도 컴포는 참 좋았다. 사진 찍는 맛이 있는 게임.

2016-06-04

마무리로 내가 좋아하는 꿀잼 게임 ㅋㅋ
대화가 필요할 때 참 좋은 게임인 듯하다

2016-06-26

확실히 한글판으로 하니까 정말 묘미가 산다 ㅎㅎ
그리구 4명보단 적어도 팀원이 2명 이상 되야 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2016-06-26

카드 한 장 몰래 떨구고 나서의 그 두근거림이 이 게임의 묘미
특수 카드가 나온 순간의 그 어수선함을 틈타서 버리다보면 재밌다 ㅎㅎ

2016-06-26

진짜 내가 찾던 게임을 발견했다.
크라임씬의 출연자가 된듯한 느낌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다.
사실 추리게임이라기보단 스토리텔링 게임의 느낌이긴 한데, 진짜 흠뻑 빠져들어서 내리 5판을 했다ㅋㅋ
내 취향 저격 최고의 게임인듯

2016-08-27

짧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덱스터리티 게임

2016-08-27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마피아 게임.
마피아 게임은 하다보면 굉장히 피곤해지는데, 이 게임은 간단하면서도 추리할 요소가 충분히 있어서 참 좋았다.

2016-08-27

언제 꺼내도 실패하지 않는 아주 좋은 파티 게임 ㅎㅎ
이번에도 성공!

2016-08-20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닌데, 스케일에 압도되다보니 룰설명에 집중하지 못하고 겁먹게 되는 것 같다.
실제로 해보니 나는 정말 쉬웠는데...1명은 이해해서 재밌다 했고, 2명은 매우 힘들어하더라.
결국 1라운드 후 종료...
이해한 친구와 다음에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

2016-08-20

이거 진짜 물건이다!
VR을 사용하여 아주 재치있는 게임을 만들어냈다.
VR빨 게임이 아니라, 지도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도 꽤 재미있었다.

2016-08-20

세팅이 좀 번거롭고, 캐릭터 말 찾는 것도 어렵고, 설명할 것도 많아서 좀 힘들었다.
게임 자체는 사실 별 거 없는데, 설명 없이 게임 시작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은 아니고...이럴 땐 어떻게 설명해야하는걸까?
배신자를 다른 친구에게 주고 싶었는데 내가 걸려버려서 너무 아쉬웠다 ㅜㅜ...

2016-08-15

아주아주 심플한 베팅게임.
그 이상은 못느꼈다.

2016-08-15

이것 참 애매하다.
이쁘긴 참 이쁜데 음....
룰이 이상하게 신경쓸 요소가 조금 있고....
설마 이 겜도 이쁜 쓰레기인걸까?
방출의 위기...일단 끝까지 한 번 게임을 돌려보고 더 생각해보자